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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초연 100주년 맞은 푸치니의 걸작,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 개막 한 달 앞으로! (7.22~26)


공 연   2026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
일 시   2026.7.22(수), 23(목), 25(토), 26(일) / 총 4회
  수·목·토 19:30 / 일 17:00                                             ※ 7.26.(일) 예술의전당·한국경제신문 공동주최
장 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티 켓   R석 20만, S석 15만, A석 10만, B석 7만, C석 5만, D석 3만
러닝타임   150분(인터미션 20분 포함, 예정)
기획·제작   예술의전당
후 원   세아이운형문화재단, 아시아나항공
문 의   예술의전당  1668-1352  www.sac.or.kr

   [시놉시스]  세 개의 수수께끼에 걸린 단 하나의 목숨! 차가운 운명에 맞선 뜨거운 사랑.
   얼음처럼 냉혹한 공주 투란도트에게 도전한 왕자 칼라프. 온 나라가 잠들지 못하는 밤, 희생과 사랑, 변화의 기적이 펼쳐진다.
 
 

2026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
승리와 정복을 넘어 ‘공존과 평화’를 말하다

 
* 티켓 오픈 3주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 올 여름 최고 기대작
* 승자와 패자의 논리를 넘어 공존과 평화를 말하다
* 정선영 연출, 무대 세트 직접 디자인… 절망과 불안의 요새에서 희망의 빛으로
* 백석종 한국 오페라 무대 데뷔·에바 프원카 내한·로베르토 아바도 지휘
* 초연 100주년 맞아 오늘의 언어로 다시 만나는 푸치니의 마지막 걸작

예술의전당(사장 장한나)은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오페라극장에서 2026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를 선보인다. 푸치니의 마지막 걸작이자 오페라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작품 가운데 하나인 <투란도트>는 초연 100주년을 맞은 지금까지도 전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공연되고 있다.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3주 만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개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23년 <노르마>, 2024년 <오텔로>, 2025년 <The Rising World: 물의 정령> 등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을 선보여온 예술의전당은 이번 <투란도트>를 통해 웰메이드 기획 오페라의 계보를 이어간다. 세계 최정상 성악가들과 로베르토 아바도, 정선영 연출이 함께하는 이번 프로덕션은 초연 100주년을 맞은 푸치니의 걸작을 오늘의 시선으로 새롭게 조명할 예정이다.

승리와 패배를 넘어, 우리는 함께 살아갈 수 있는가, 전쟁과 갈등의 시대에 다시 만나는 푸치니의 메시지
얼음처럼 차가운 공주 투란도트와 수수께끼에 도전한 왕자 칼라프의 이야기로 알려진 <투란도트>. 그러나 이번 프로덕션은 화려한 볼거리와 영웅적 사랑 이야기 너머 작품이 품고 있는 본질적인 질문에 주목한다.

정선영 연출은 이번 작품을 통해 인간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특히 작품 속 세 번째 수수께끼는 승자와 패자, 지배와 복종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상대를 정복하는 것이 아닌 이해와 변화의 가능성에 주목하게 한다. 

이번 <투란도트>는 상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아닌 스스로를 내어주고 타인을 이해하는 과정에 주목한다. 정복과 지배를 넘어 공존과 평화의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푸치니가 남긴 질문을 동시대 관객들에게 다시 건넨다. 

절망과 불안의 요새에서 희망의 빛으로, 정선영 연출이 구현한 상징적 무대
이번 프로덕션은 정선영 연출이 무대 세트 디자인까지 직접 맡아 작품의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사실적인 건축 구조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상징적인 공간 구성을 통해 현실과 상징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의 중심에는 거대한 성벽과 문이 자리한다. 쇠창촉이 박힌 벽면과 낡은 문은 외부의 침입을 막는 방어물이자 스스로를 가두는 장벽을 상징하며, 폐쇄되고 단절된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특히 투란도트의 공간은 요새이자 전함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구조물로 표현된다. 붉은 창살과 칼날 같은 요소들은 전쟁과 공포 속에서 스스로를 무장한 세계를 상징하며, 녹슬고 찢겨진 외형은 강인함 뒤에 숨겨진 상처와 균열을 드러낸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무대는 점차 변화를 맞는다. 견고해 보이던 구조물은 새로운 의미를 획득하고 닫혀 있던 공간은 균열을 드러내며, 인물들의 변화와 함께 공존과 이해의 가능성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완성하는 <투란도트>
이번 공연에는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칼라프 역에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독일 도이치오퍼 베를린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테너 백석종이 출연한다. 백석종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며, 푸치니의 대표 아리아 ‘Nessun Dorma’를 선보일 예정이다.

투란도트 역에는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독일 바이에른 슈타츠오퍼 등에서 활약 중인 소프라노 에바 프원카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황수미, 심인성, 서선영, 김영우, 신은혜, 박영두 등 국내외 정상급 성악가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지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로베르토 아바도가 맡는다. 정선영 연출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덕션은 푸치니가 남긴 마지막 걸작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2026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는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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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링크 (1) : 공연 예매 및 상세 페이지
관련 링크 (2) : [1차 보도자료] 예술의전당 기획으로 오페라극장에서 선보이는 첫 <투란도트> (7.22~26)
관련 링크 (3) : [2차 보도자료] 2026 예술의전당 오페라 <투란도트>, 뜨거운 성원 속 '전 회차 전석 매진'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