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겨울특강](/upfile/uploadfile/asa/content/content3/2025/12/f556a9accb184f9d153c946a509c64b1.webp)
예술의전당 인문아카데미
2026 겨울특강
강좌안내
기간 2026.1.20.일(화) ~ 2.28(토) / 강좌별 상이
횟수 주 1회(4~5주)
비용 4회 200,000원 / 5회 250,000원
접수 12.19(금) 오전 9시부터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할인 5% 예술의전당 유료회원(골드, 블루)
10% 장애인, 국가유공자(선착순 접수 후 유선결제만 가능)
문의 02-580-1615 / 9~17시(일, 월, 공휴일 휴무)
강좌<떠나자 유럽으로! 각 도시가 품은 클래식 음악 축제들 >
강사 이수민
일시 1.20~2.10 매주 화요일 10:30~12:30
소개
▪ 음악과 역사, 도시를 잇는 유럽 클래식 축제의 인문여정
스위스,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주요 도시들에서 열리는 축제들을 선정하여 축제의 설립 목적, 발전 과정, 주요 연주자들과 레퍼토리를 살펴보고 각 도시의 역사, 문화적 배경까지 한눈에 파악해 봅니다. 강사의 강연과 연주가 어우러진 강좌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매시간 이수민 강사가 직접 바이올린을 연주할 예정입니다.
1.20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 [루체른 페스티벌]
1.27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 [브레겐츠 페스티벌]
2.3
독일
[바이로이트 페스티벌] & [뮌헨 오페라 페스티벌]
2.10
이탈리아
[아레나 디 베로나 페스티벌] & [피렌체 5월 음악제]
강좌<삶을 이해하는 또 하나의 감각, 건축>
강사 김경훈
일시 1.28~2.25 매주 수요일 10:30~12:30 (2/18 휴강)
소개
▪ 빛·공기·시간·관계로 읽는 현대건축 인문학
우리는 매일 ‘건축’이라는 환경 속에서 살아가지만, 정작 그 건축공간이 우리 삶과 어떤 의미와 관계를 맺는지 쉽게 놓치곤 합니다. 이 강의는 건축을 ‘전문가의 언어’가 아니라, 우리가 체험하는 빛·공기·시간·관계의 풍경으로 다시 읽어내는 인문학적 여정입니다. 현대건축의 흐름부터 건축가의 역할, 도시와 주거가 만들어내는 감정과 사회적 구조까지, 건축이 세상을 해석하는 방식을 쉽고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1.28
현대건축의 등장과 건축을 보는 새로운 시선
2.4
건축가 : 거장 vs. 대중과 호흡하는 창작자
2.11
건축이 특별하다고 누가 말하는가?
2.25
건축,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도구가 되다
강좌 <마에스트로와 오케스트라: 위대한 지휘의 세계> 강사 이용숙
일시 1.19~2.26 매주 목요일 10:30~12:30
소개
▪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들의 무대를 미리 만나보는 클래식 감상 강좌
2026년 상반기에는 세계 최고의 연주 수준을 자랑하는 뮌헨 필하모니, 빈 심포니, 드레스덴 필하모니,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오케스트라의 내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내한하는 개성 넘치는 지휘자들의 면면도 주목할 만합니다.
1.29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 정명훈(임윤찬 협연)
(1월 3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5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 라하브 샤니
(5월 5일/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12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오케스트라 & 토마스 체트마이어
(5월 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19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 페트르 포펠카
(5월 25일 롯데콘서트홀/2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2.26
취리히 톤할레 오케스트라 & 파보 예르비
(5월 2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강좌 <수집가의 눈으로 본 현대미술>
강사 이소영
일시 1.30~2.27 매주 금요일 10:30~12:30
소개
▪ 예술은 어떻게 기억되는가: 컬렉터의 시선으로 탐구하는 현대미술
20세기 이후 미술의 흐름은 작가뿐 아니라, 어떤 작품이 선택되고 기억되는지를 결정하는 컬렉터의 시선에 의해 깊이 재편되어 왔습니다. 이 강의는 동시대의 대표적 컬렉터들이 선택한 작품을 출발점으로 삼아 ‘예술은 왜, 어떻게 기억되는가’라는 질문을 탐구합니다.
아시아의 주요 아트페어, 아웃사이더 아트, 비엔날레 수상작, 그리고 공공 미술관의 소장품까지, 수집과 선택의 구조 속에서 현대미술의 지형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살펴보면서 초보 컬렉터와 애호가가 자신만의 컬렉팅 기준과 미적 관점을 세우는 데 필요한 안목을 얻도록 돕는 강의입니다.
1.30 예술가들의 컬렉션으로 읽는 동시대 미술의 풍경
개인의 선택이 어떻게 미술을 움직이는가
2.6
아시아 아트페어를 통해 바라보는 동시대미술의 현주소
시장이 무엇을 선택하고 기억하는가
2.13
경계 없는 예술, 아웃사이더 아트마켓의 변혁
제도 밖의 예술은 어떻게 선택되고 발전하는가
2.20
컬렉터의 시선으로 살펴보는 미술관 소장품 동향:
서울시립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가·기관은 무엇을 선택하는가
2.27
역대 베니스 비엔날레 수상자로 바라보는 현대미술의 지형도
글로벌 제도는 무엇에 ‘가치’를 부여하는가
강좌 <영화인문학: 영화로 읽는 예술가의 속성>
강사 한창호
일시 1.30~2.28 매주 토요일 10:30~12:30
소개
▪ 예술이란 무엇이며, 예술가란 어떤 존재일까?
영화에서 종종 그려내는 화가의 초상은 결국 예술과 예술가의 속성에 대한 탐구입니다. 누구나 합의하는 하나의 의미를 찾아내거나, 혹은 누구나 동의하는 절대적인 의견을 제시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물음을 품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이 예술 행위의 기초일 것입니다. 네 화가의 초상과 그들의 작품을 소환하는 네 개의 영화를 통해, 예술과 예술가의 속성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1.31 예술가를 사랑하는 운명이란?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 다니엘르 톰슨, 2016
2.14
빛을 찾아가는 화가의 염원
<르누아르 >, 질 부르도스, 2012
2.21
소수에 대한 화가의 사랑
<우타마로의 다섯 여인 >, 미조구치 겐지, 1946
2.28
말년의 화가가 집념을 보일 때
< 누드 모델>, 자크 리베트,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