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W. A. Mozart
Trio kv66a in G major 6, arranged for string orchestra by T. Zehetmair

J. S. Bach
Violin Concerto No.1 in A minor, BWV 1041
Violin Concerto No.2 in E major, BWV 1042

- intermission -

I. Xenakis
Aroura

J. Brahms
String Quintet No.2 in G major, Op.111


[프로필]

[지휘자 & 바이올리니스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 이 위대한 음악가는 솔리스트 뿐 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 지휘
자로 다양한 모습으로 무대에 오르며 바로크에서부터 현대작품까지 넓은 레퍼토리를 아우른다.
그는 세계적으로 저명한 오스트리아 출신의 지휘자로,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 슈투트가르트 체임버 오 케스트라와 무직콜레기움 빈터투어의 상임지휘자, 세인트 폴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예술 파트너, 그리고 노던신포니 아의 명예지휘자를 맡아왔다.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느스트로서 체헤트마이어는 베를니 필하모닉, 빈 필하모닉, 드레 스덴 슈타츠카펠레, 보스턴 심포니, 시애틀심포니, 서울시향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진행하였으 며, 1994년 체헤트마이어 콰르텟을 결성 후 지금까지 활발한 실내악 연주도 함께 이어오고 있다.
또한 그는 세계 주요 무대에서 지휘자이자 바이올리니스트로 연주로 무대에 오르고 있으며, 그의 음반 업적들은 수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그의 가장 최근 음반인 바흐의 6개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는 <뉴욕타임즈>에서 “2019년 최고의 클래식 음반 25선”으로 선정 되기도 하였다. 그는 또한 2019년 독일의 <디 차이트>와 2020년 <오푸스 클래식 어워드>의 베스트 독주 음반으로 선정 된 바 있다.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

프랑스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는 절대적인 완벽함을 추구하며 특색있는 음색과 강렬한 사운드로 수많은 프랑스 오케스트라 사이에서 주목을 받아오고 있으며, 섬세하고 도전적인 프로그래밍으로 프랑스는 물론 국제 무대에서도 인지도를 얻었다.

1981년 창단된 프랑스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는 지역적이고 국제적인 영향에 대한 확고한 열망을 가지고 마시프 중앙의 중심부에서 시작되었다. 창단 이후, 시민 오케스트라로서 대중에게 음악을 전달하기 위해 힘써왔으며, 이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9년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로 승격하였다.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는 예술 프로젝트로 수많은 투어와 음반을 발매함으로써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2019년 1월,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는 프랑스 오케스트라 최초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100% 디지털 레이블인 OnA Live를 설립하였으며, 지금까지 86개국에서 9만 5천명 이상이 이 디지털 레이블을 통해 감상하였다. 또한, 지난 40년 동안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는 50개 이상의 앨범을 녹음하였다.

음악감독인 장-자크 캉토로프와 아리 반 비크 그리고 로베르토 포레스 베제스를 중심으로 오케스트라의 모범적인 응집력과 단결력을 보여주는 오베르뉴 국립 오케스트라는 2021-2022 시즌부터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지휘자인 토마스 체헤트마이어가 상임지휘자를 맡아 함께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