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정취 속, 오페라와 교향악으로 빛나는 10월 마티네
11시 콘서트(10.16) · 토요콘서트(10.18) · 마음을 담은 클래식(10.31)

 
	
		
			|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 일      시 | 2025년 10월 16일(목) 오전 11시 | 장      소 | 콘서트홀 | 협      찬 | 한화생명 |  | 
		
			| 출      현 | 지휘 및 해설 지중배    소프라노 문현주    메조소프라노 정주연    테너 손지훈    바리톤 박성환    연주 코리아쿱오케스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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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 | 베르디 생상스
 베르디
 베르디
 비제
 베르디
 베르디
 로시니
 로시니
 레하르
 모차르트
 레하르
 레하르
 |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오페라    <삼손과 데릴라> 중 ‘당신의 목소리에 내 마음 열리고’
 오페라    <돈 카를로> 중 ‘우리는 함께 살고 죽는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지난날이여, 안녕’
 오페라    <카르멘> 중 ‘그대가 던져준 이 꽃은’
 오페라    <리골레토> 서곡
 오페라    <리골레토> 중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아가씨여’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서곡
 오페라    <코지 판 투테> 중 ‘순풍이 불기를’
 오페라    <주디타> 중 '너무나 뜨겁게 입맞춤하는 내 입술‘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나의 온 마음은 당신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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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 일      시 | 2025년 10월 18일(토) 오전 11시 | 장      소 | 콘서트홀 | 후      원 | IBK기업은행 |  | 
		
			| 출      현 | 지휘 및 해설 이병욱    소프라노 최지은    메조소프라노 김세린   테너 이기업    바리톤 조병익    연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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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 | 글린카 도니제티
 모차르트
 푸치니
 모차르트
 비제
 비제
 오펜바흐
 비제
 글루크
 드보르자크
 구노
 도니제티
 슈트라우스 2세
 구노
 비제
 |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 오페라    <연대의 딸> 중 ‘친구여, 오늘은 기쁜 날!’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부인, 이게 그 명부요’
 오페라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 중 ‘떠나겠소, 나의 사랑이여’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 ‘귀에 익은 그대 음성’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뱃노래’
 오페라    <카르멘> 간주곡
 오페라    <오프페오와 에우리디체> 중 ‘나의 에우리디체를 돌려주시오’
 오페라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오페라    <파우스트> 중 ‘정결한 집’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자 들어보세요, 여러분’
 오페레타 <박쥐> 중 ‘난 손님 초대가 즐겁다네’
 오페라    <파우스트> 중 ‘오 신이시여! 이 보석들을 좀 봐’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 ‘신성한 사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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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와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마음을 담은
 클래식
 | 일      시 | 2025년 10월 31일(금) 오전 11시 | 장      소 | 콘서트홀 | 협      찬 | KT |  | 
		
			| 출      현 | 지휘 이종진       베이스 김대영       피아노 아비람 라이케르트     콘서트 가이드 김용배      연주 KT심포니오케스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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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 | 베토벤 슈베르트
 차이콥스키
 구노
 로시니
 프로코피예프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제1번 C장조 Op.21  제4악장 교향곡 제8번 b단조 ‘미완성’  제1악장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                                                                    베이스 김대영
 오페라 <파우스트> 중 '잠든척 하는 당신'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소문은 산들바람처럼’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Op.26                                             피아노 아비람 라이케르트
 교향곡 제5번 d단조 Op.47  제4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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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 장 권 | 11시 콘서트, 마음을 담은 클래식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              토요콘서트   일반석 4만원  3층석 2만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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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최 | 예술의전당 | 문      의 | 1668-1352     www.sac.or.kr |  | 
	
 
예술의전당은 깊어가는 가을, 다채로운 성악 무대와 교향악 레퍼토리로 꾸며진 세 편의 마티네 콘서트를 마련했다. 
▶10월 16일(목)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는 젊은 한국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오페라 갈라 무대로, ▶
10월 18일(토)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토요콘서트’(이하 ‘토요콘서트’)는 각 성부의 매력을 살린 아리아와 듀엣으로 꾸며진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
10월 31일(금) ‘KT와 함께하는 마음을 담은 클래식’(이하 ‘마음클래식’)은 교향곡과 협주곡, 아리아를 아우르는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 16일(목) 11시 콘서트, 라이징 스타 성악가들이 꾸미는 오페라 갈라
○ 21번째 시즌을 맞은 11시 콘서트가 올해 하반기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오페라 갈라’를 선보인다.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며 오페라와 교향악 등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해석과 음악적 시선을 넓혀온 
지휘자 지중배는 이번 공연에서 직접 해설을 맡아 음악의 흐름을 관객과 함께한다.
○ 함께하는 성악가들 역시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라이징 스타들이다. 
소프라노 문현주는 빈 국립극장, 함부르크 국립극장, 비스바덴 국립극장에서 주조역으로 데뷔했고,
 메조소프라노 정주연은 국내 주요 무대에서 다양한 배역을 맡아왔다. 
테너 손지훈은 2023년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 이후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으며, 
바리톤 박성환은 라 스칼라 극장 데뷔 이후 굵직한 작품들에서 활약하며 레퍼토리를 넓혀가고 있다.
○ 이번 무대에서는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지난날이여, 안녕’, 비제 <카르멘> ‘그대가 던져준 이 꽃은’,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레하르 <미소의 나라> 서곡 등 13개의 세계 무대의 명곡들이 이어지며 드라마틱한 오페라의 매력을 선사한다.
□ 18일(토) 토요콘서트, 아리아와 듀엣으로 만나는 오페라의 정수
○ 10월 토요콘서트는 
지휘자 이병욱과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네 명의 성악가가 각 성부의 개성을 보여준다. 
소프라노 최지은은 비냐스 국제 콩쿠르와 베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주목받았고, 
메조소프라노 김세린은 유럽과 미국에서 활약하며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로도 활동했다. 
테너 이기업은 파리 오페라 아카데미에 한국인 남성 최초로 입단해 국제 무대에 데뷔했고, 
바리톤 조병익은 이탈리아 주요 극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세계적인 거장 레오누치에게도 오디션에서 선택받았다.
○ 
모차르트 <돈 지오반니>, 푸치니 <토스카>, 드보르자크 <루살카> ‘달에게 부치는 노래’, 구노 <파우스트>, 슈트라우스 2세 <박쥐> 등 오페라사의 명장면 등 다양한 시대의 오페라 매력을 선사하는 알찬 무대가 준비된다. 2개의 서곡, 12곡의 아리아, 2곡의 듀엣 등이 풍성하게 꾸려져 오페라의 극적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 31일(금) 마음클래식, 교향곡에서 협주곡까지 아우르는 진폭
○ 10월 ‘마음클래식’은 
지휘자 이종진과 
KT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베이스 김대영,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무대를 빛낸다. 이종진은 줄리어드와 서울대에서 수학하고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섬세한 해석력으로 주목받았고, 김대영은 독일 뉘른베르크·바이마르 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를 거쳐 50여 편의 오페라에서 강렬한 성량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아비람 라이케르트는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 입상자이자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경험을 가진 피아니스트로 현재 서울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제1번 C장조 Op. 21’ 제4악장의 활력 넘치는 서두와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b단조 D.759 ’미완성‘’ 제1악장의 서정, 
차이콥스키와 구노의 아리아가 이어지고,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Op.26’의 화려한 기교와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d단조 Op.47’ 제4악장의 장대한 피날레로 마무리되며 고전에서 현대까지 교향악의 스펙트럼을 아우른다.
11시 콘서트, 마음클래식 입장권은 일반석 3만원, 3층석 1만 5천원이며, 토요콘서트 입장권은 일반석 4만원, 3층석 2만원이다. 예술의전당 마티네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1668-1352),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끝)
↑ 출연자 사진 및 포스터 이미지는 상단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 페이지 하단 링크를 클릭하시면 예매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1) 11시 콘서트 (10.16) 
(2) 토요콘서트 (10.18) 
(3) 마음을 담은 클래식 (10.31) 
 
(붙임) 프로그램 소개
□ 16일(목) 11시 콘서트, 사랑, 운명, 희극, 낭만이 교차하는 13곡의 오페라와 오페레타 종합선물세트
○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지난날이여, 안녕’ : 죽음을 앞둔 비올레타가 사랑과 삶을 회상하며 부르는 아리아로, 극적인 서정성과 애잔한 감정이 응축된 오페라 명장면이다.
○ 
비제 <카르멘> 중 ‘그대가 던져준 이 꽃은’ : 돈 호세가 카르멘에게 받은 꽃을 떠올리며 부르는 아리아로, 뜨거운 사랑과 고뇌가 교차하는 감정선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
○ 
로시니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 : 기지 넘치는 이발사 피가로가 능력을 과시하는 장면으로, 혀 꼬이는 듯한 빠른 패터와 고난도 테시투라를 요구하는 난곡이다.
□ 18일(토) 토요콘서트, 파워풀한 성악가들의 기량과 다채로운 16가지 오페라 대표곡의 만남
○ 
드보르자크 <루살카>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 : 물의 요정 루살카가 달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으로, 낭만주의 오페라의 서정성과 감수성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 
푸치니 <토스카> 중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 화려한 성악 기교와 드라마틱한 감정이 어우러진 대표적 소프라노 아리아로, 푸치니 특유의 선율미와 극적 긴장이 돋보인다.
○ 
슈트라우스 2세 오페레타 <박쥐> 중 ‘난 손님 초대가 즐겁다네’ : 오를로프스키가 무도회에서 부르는 경쾌한 쿠플레로, 무도회의 흥겨운 분위기를 재현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 31일(금) 마음클래식, 교향곡·아리아·협주곡이 공명하는 오전의 가을
○ 
베토벤 교향곡 제1번 C장조 Op.21 제4악장 : 젊은 베토벤의 패기가 담긴 작품으로, 고전주의 형식을 따르면서도 경쾌한 에너지와 위트가 가득하다.
○ 
슈베르트 교향곡 제8번 b단조 D.759 ‘미완성’ 제1악장 : 완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사랑받는 교향곡 중 하나로, 깊은 서정성과 고독한 정서가 깃들어 ‘미완성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
○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장조 Op.26’ : 날카로운 리듬과 서정적인 선율, 화려한 기교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20세기 협주곡의 대표작으로, 피아니스트의 기량을 극대화한다.
○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제5번 d단조 Op.47’ 제4악장 : 강렬한 리듬과 장대한 관현악으로 마무리되는 웅장한 피날레가 인상적이며, 승리와 강요된 환희(forced rejoicing) 사이에서 오늘날까지 논쟁적으로 의미가 해석되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