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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의전당 《오랑주리 -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 세잔, 르누아르》 성황리에 개막!

예술의전당 《오랑주리 -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 세잔, 르누아르》
국내 최초 오랑주리 소장품 공개, 성황리에 개막!




 

전 시 명 오랑주리 -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 세잔, 르누아르
Exhibition of the Musée de l'Orangerie and the Musée d'Orsay : Cézanne and Renoir
전시기간 920() ~ 26125() [110일간]
장 소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전관
관람시간 10~ 오후 7*[입장마감] 오후 6*[휴관] 매주 월요일
주 최 예술의전당, 지엔씨미디어
협 력 오랑주리미술관, 오르세미술관, 주한프랑스대사관
입 장 권 일반(19-64) 22,000/ 청소년(13-18세 이하) 18,000/
어린이(7-12세 이하) 15,000/ 미취학 아동(4-6) 12,000/ 48개월 미만 무료
전시구성 유화 51, 관련 영상 및 사진 70여 점 총 120여 점
문 의 1668-1352 www.sac.or.kr
 
 
서울서 만나는 파리 대표 미술관, 오랑주리와 오르세 미술관
예술의전당(사장 직무대행 이재석)과 지엔씨미디어(대표 홍성일)가 공동주최하는 《오랑주리 - 오르세 미술관 특별전 : 세잔, 르누아르》가 지난 9월 20일(토) 성황리에 전시를 시작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의 깊은 인연을 기념하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국립 미술관인 오르세와 오랑주리 미술관, 예술의전당과 지엔씨미디어가 협력하여 마련하였다. 특히 오랑주리 미술관의 상징적 걸작들을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세잔과 르누아르, 그리고 피카소에 이르는 예술사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특별전이다. 

첫 주말부터 이어진 관람객 호응
지난 9월 20일(토) 일반 관람이 시작된 첫날,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은 개막을 기다려온 관람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가족 단위 관람객부터 미술 애호가, 학생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전시장을 찾았으며, 세잔과 르누아르의 명작 앞에서는 발걸음을 멈추고 작품을 세심히 감상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특히 오랑주리 미술관 소장품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 이번 전시는 많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의미를 주었다. 관람객들은 르누아르의 <피아노 치는 소녀들>, 세잔의 <세잔 부인의 초상> 같은 대표작 앞에서 “책과 사진으로만 접하던 작품을 실제로 마주할 수 있어 감격스럽다”, “두 거장의 차이를 직접 비교하며 볼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전시장 분위기 또한 세잔의 기하학적 구도와 르누아르의 따뜻한 색채가 나란히 배치되며 두 거장의 대화가 시각적으로 구현된 듯한 장면을 연출하여 감동을 더했다. 명작들과 더불어 세잔과 르누아르, 컬렉터 폴 기욤의 거실, 오랑주리와 오르세 미술관 등 당시 빈티지 사진들과 영상이 더해져 이번 전시가 단순한 명작 감상에 그치지 않고, 19세기에서 20세기로 이어지는 미술사의 전환기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장이 되었다.
 
여섯 개의 섹션, 그리고 피카소까지
전시는 ▲야외에서 ▲정물에 대한 탐구 ▲인물을 향한 시선 ▲폴 기욤의 수집 ▲세잔과 르누아르 ▲두 거장과 피카소-20세기에 남긴 유산, 총 여섯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르누아르의 섬세하고 따뜻한 색채, 세잔의 구조적이고 기하학적인 회화 양식을 직접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으며, 두 거장이 피카소 등 후대 작가에게 끼친 영향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교육과 해설로 만나는 특별전
이번 전시는 단순히 작품 감상에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작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했다. 평일에는 하루 두 차례(11시, 13시) 전시 해설이 진행되고, 주요 작품 설명은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또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예술의전당 어린이아카데미, 미술관이야기, 생각하는박물관 등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돼 인상주의와 현대미술의 세계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개막 전날인 9월 19일에는 오랑주리 미술관 큐레이터 세실 지라르도의 특별 강연이 열려, 전시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더하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추석연휴는 오르세, 오랑주리 미술관에서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이어지는 추석연휴에는 10월 6일(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된다. 긴 연휴 기간 동안 서울에서 만나는 파리 대표 미술관의 명작들을 관람하며 가족·친지와 함께 문화적인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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