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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리오 쿠오크만, 선우예권 &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의 사운드가 한자리에! (10.19)


2025 예술의전당 월드스타시리즈 · Hong Kong Week 2025@Seoul 
리오 쿠오크만, 선우예권 &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 홍콩과 한국의 젊은 거장, 리오 쿠오크만과 선우예권의 만남
▶ 아시아의 사운드 홍콩필, 한국·홍콩의 현대음악과 차이콥스키의 명곡으로 꽉 채운 무대 선사



 

공  연  명   Hong Kong Week 2025@Seoul 
 
리오 쿠오크만, 선우예권 &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일       시   2025년 10월 19일(일) 17시 장       소   콘서트홀  
출       연   지휘 리오 쿠오크만     피아노 선우예권     연주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프로그램   진은숙 Unsuk Chin
  찰스 쾅 Charles Kwong
  차이콥스키 P. I. Tchaikovsky
  수비토 콘 포르차 Subito con Forza
  《페스티나 렌테  질여풍, 서여림 Festina lente 疾如風,徐如林》  *한국초연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 단조 Op.23 Piano Concerto No.1 in b♭ minor, Op.23   *피아노 선우예권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입  장  권   R석 20만원 · S석 16만원 · A석 11만원 · B석 8만원 · C석 5만원  
주       최   예술의전당,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 정부 여가문화서비스부(LSCD)  
문       의   1668-1352      www.sac.or.kr  
※ 상기 출연진과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2025 월드스타시리즈’의 하나로, 오는 10월 19일(일) 세계적 명성을 지닌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리오 쿠오크만, 선우예권 &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무대로 내한한다.


○ 세계가 주목하는 아시아의 사운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자리에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젊은 거장, 지휘자 리오 쿠오크만
진심을 건반에 담는 깊은 몰입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세계적인 명성의 아시아 대표 교향악단,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2019년 아시아 오케스트라 최초로 영국 『그라모폰』지 ‘올해의 오케스트라상’을 수상한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홍콩필)는 세계가 주목하는 교향악단이다. 10월 내한에는 홍콩필의 상주 지휘자이자 마카오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리오 쿠오크만이 함께한다. 그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최초의 중국인 부지휘자로 활약했으며, 중국인 지휘자로서는 처음으로 빈 심포니 정기연주회를 지휘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아 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리드로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협연에는 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콩쿠르 우승자이자, 한국인 피아니스트 중 최다 국제콩쿠르 우승 기록을 보유한 선우예권이 나선다. 『뉴욕 타임즈』와 『워싱턴 포스트』 등으로부터 “깊은 몰입과 강렬한 해석”이라는 호평을 받아온 그가,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을 통해 뜨거운 감동을 전한다.



○ 한국과 홍콩의 동시대 음악, 낭만주의 고전까지 아우르는 압도적 프로그램

첫 곡은 세계적 작곡가 진은숙이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작곡한 ‘수비토 콘 포르차(Subito con Forza)’로, 베토벤의 서곡과 교향곡의 파편들이 강렬하게 교차하는 5분 남짓한 작품이다. 이어 홍콩 현대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 찰스 쾅(Charles Kwong)이 홍콩필 위촉으로 작곡한 《페스티나 렌테 질여풍, 서여림》(Festina lente 疾如風,徐如林)이 한국 초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손자병법』의 구절에서 제목을 얻은 이 곡은 빠름과 느림이라는 상반된 시간을 직물처럼 겹쳐낸 작품으로, 10월 9일 홍콩 세계 초연 직후 서울에서 선보인다. 한국과 홍콩을 대표하는 동시대 작곡가의 음악을 나란히 감상할 특별한 기회다.

이어지는 무대는 차이콥스키의 걸작 두 편으로 채워진다. ‘피아노 협주곡 제1번 b단조 Op.23’은 장대한 도입과 격렬한 정서로 청중을 압도하는 작품으로, 선우예권의 정교한 해석이 더해져 무대의 절정을 이끈다. 마지막은 ‘교향곡 제5번 e단조 Op.64’로, 인간의 숙명과 투쟁이 네 악장을 관통하며 승리로 나아가는 서사를 그린다. 국제무대의 예술성과 아시아 오케스트라의 저력을 동시에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예술의전당 월드스타시리즈이자 홍콩위크 2025@서울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지는 이번 무대는 홍콩필과, 리오 쿠오크만, 선우예권의 만남을 통해 두 도시가 음악으로 이어지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한다. 문화교류와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이 공연의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 콜센터(1668-1352),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끝.

 
*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중 하나로 꼽힌다. 홍콩특별행정구 정부의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연간 시즌 동안 150회 이상의 공연과 20만 명 이상의 음악 애호가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현재 상주 지휘자 리오 쿠오크만, 수석 객원 지휘자 위 롱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동안(2012~2024년) 세계적인 명성의 지휘자 얍 판 츠베덴이 음악감독으로 활동한 오케스트라이다. 타르모 펠토코스키는 2025~2026년 음악감독 지명자로 활동한 후 2026~2027년 시즌부터 홍콩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 활동 예정이다. 

* 홍콩위크 2025@서울(Hong Kong Week 2025 @Seoul) : 홍콩위크는 중화인민공화국 홍콩특별행정구의 여가문화서비스부가 주최하는 문화교류축제로 홍콩 예술의 정수를 소개하고 해외 주요 도시와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행사다. 9월 26일 개막한 후, <리오 쿠오크만, 선우예권 &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을 포함하여 무용·음악·영화·중국 명화·애니메이션·패션 디자인 등 총 14개 프로그램과 65회 공연 및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홍콩과 서울 예술계의 새로운 교류와 협력의 장을 열고자 한다.

↑ 출연자 사진 및 포스터 이미지는 상단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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