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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의전당 x 서울시립교향악단 : 송민규 & 박수예 ON FIRE (7.17) - 두 클래식 스타가 피워내는 여름날의 강렬한 불꽃!


송민규 & 박수예가 피워내는 여름날의 강렬한 불꽃! 
예술의전당 x 서울시립교향악단 : 송민규 & 박수예 ON FIRE

▶ 2024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 한국인 최초 우승 송민규, 6월 서울시향 부지휘자 임명
▶ 2025 장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우승, 2021 그라모폰 선정 ‘올해의 음반’ 주인공 박수예
▶ 가장 핫한 두 클래식 스타 송민규와 박수예, 그리고 서울시향의 눈을 뗄 수 없는 압도적 무대



 

공  연  명    예술의전당 x 서울시립교향악단 : 송민규 & 박수예 ON FIRE  
일       시    2025년 7월 17일(목) 19시 30분 장       소    콘서트홀  
출       연    지휘 송민규            바이올린 박수예            연주 서울시립교향악단  
프로그램    베버
   브루흐
   멘델스존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Op.26
교향곡 제3번 a단조 Op.56 “스코틀랜드”
 
 
 
 
입  장  권    R석 70,000원 · S석 50,000원 · A석 30,000원 · B석 10,000원  
주       최    예술의전당  
문       의    1668-1352      www.sac.or.kr  


예술의전당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7월 17일(목) 오후 7시 30분 콘서트홀에서 <예술의전당 x 서울시립교향악단: 송민규 & 박수예 ON FIRE>를 선보인다. 국내를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과 교향악단인 양 기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무대는 공공성과 예술성이 어우러지는 협력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지금 클래식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두 젊은 아티스트인 송민규와 박수예가 합을 맞춰, 한여름 밤 속 치솟을 듯한 전율을 관객에게 전하고자 한다.


○ 지금 가장 뜨거운 두 이름, 클래식에 불을 지피다 – ON FIRE

"송민규는 무엇을 원하는지가 분명하고 이를 포디움에서 전할 능력을 갖췄다." -만프레드 호넥
박수예는 뛰어난 기량과 풍부한 상상력의 연주자" -『그라모폰』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글로벌 무대를 누비는 두 젊은 거장이 예고하는 화려함이 남다르다. 지휘자 송민규는 2024년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로저 노링턴 경, 만프레드 호넥 등 세계적인 지휘자 어시스트로 음악적 깊이를 키워오고, 히로시마 및 에리히 베르겔 국제 지휘 콩쿠르 등을 석권하며 견고히 다져온 음악성을 이번 무대에서 발휘할 예정이다. 2025년 6월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선임된 이후 예술의전당에서 선보이는 첫 무대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2025년 장 시벨리우스 국제 콩쿠르 우승을 거둔 바이올리니스트 박수예는 현재 세계가 가장 주목하는 연주자 중 하나다. 17세에 파가니니 전곡 음반을 세계 최연소로 발매한 후, BIS 레이블 대표 아티스트로 다섯 장의 국제 음반을 출반했으며, 2021년에는 그라모폰에서 올해의 음반으로 추천되고 2022년 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거장들의 음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술적 신선함과 밀도 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동시에 기대하게 만드는 두 사람과 서울시향이 함께 피워낼 강렬한 불꽃은 관객에게 클래식의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 베버·브루흐·멘델스존로 만나는 독일 낭만주의의 심장
두 사람이 빚어내는 뜨거운 에너지와 완벽한 호흡은 세 곡으로 채워진다. 무대의 시작은 베버의 ‘오페라 <마탄의 사수> 서곡’이다.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기점을 연 곡으로 전통적인 민담과 괴기한 상상력이 결합한 극적 세계를 서곡에 집약한 작품이다. 어둠에서 솟구치는 서주와 극적인 주제 전개, 후반부의 팡파르까지 독일 오페라 특유의 구조미와 색채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이어지는 브루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g단조 Op.26’은 요아힘의 조언을 담아 극찬을 받은 작품이다. 서정적인 1악장, 감미로운 2악장, 기교와 생동감이 돋보이는 3악장이 이어져 바이올린 협주곡 중 가장 매혹적인 작품으로 손꼽힌다. 마지막은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a단조 Op.56“스코틀랜드”’로 마무리된다. 안개 낀 고성의 분위기에서 찬란한 종결로 이어지는 드라마틱한 걸작으로, 민속적 정취와 고전적 균형미가 전 악장을 거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섬세한 흐름이 돋보인다.

클래식 본연의 깊이를 지키면서도 젊은 감각과 열정으로 새롭게 불을 지피는 송민규와 박수예의 만남, 그리고 서울시향의 정교한 앙상블은 뜨겁게 타오르는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한껏 뜨거울 이 무대의 티켓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 콜센터(1668-1352), NOL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끝.


↑ 출연자 사진 및 포스터 이미지는 상단 첨부파일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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