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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티스트 라운지, 강효정의 바로크 레볼루션 (9.28)



가장 오래되었지만 가장 새로운 음악, 강효정의 바로크 레볼루션
2022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음악회  2022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일   시  2022년 9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장   소  IBK챔버홀
가   격  R석 20,000원,  S석 10,000원
출   연  비올라 다 감바 강효정 
 바로크 바이올린 김은식 김상하 구자민 최희원  
 바로크 비올라 주예지     바로크첼로 홍승아    바로크베이스 박연희
 쳄발로 김재연                바로크댄서 신지아
프로그램  베토벤 교향곡 제9번 d단조 Op.125 "합창" 

알테 무지크 서울과 떠나는 바로크 시대로의 시간 여행 
원전악기와 연주에 바로크 댄스까지, 그 화려했던 황금시대를 복원하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9월 28일(수)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아티스트 라운지>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시대의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연주하는 바로크음악 단체 ‘알테 무지크 서울’이 주인공이다. 바로크 시대 악기들로 연주하는 그 시대의 음악과 함께 동시대의 댄스를 선보이며 시대 음악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알테 무지크 서울의 음악감독이자 비올라 다 감바 연주자인 강효정은 지난 2009년 알테 무지크 서울을 창단했다. 바로크 음악의 매력에 빠지며 시대악기 연주자로서의 길을 걷게 된 강효정은 이번 음악회를 앞두고 “옛 음악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다”며 “바로크 음악의 레볼루션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 고 아티스트 라운지를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 음악감독 강효정은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저음 악기인 비올라 디 감바와 바로크 첼로를 중심으로 연주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공연 중 깜짝 등장하는 바로크 시대의 궁중 에티켓인 바로크 댄스는 이번 아티스트 라운지의 묘미다. 여기에 더해, 새로운 악장 김은식의 합류로 고음악 애호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9월 아티스트 라운지 무대에서 알테 무지크 서울은 텔레만의 서곡 모음곡으로 음악회의 서막을 연다. 이어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제1번과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제2번을 연주한다. 르벨의 카프리스 중 ‘춤곡의 특성들’은 바로크 댄스가 함께한다. 이 곡은 본래 춤곡이었지만 현대에 들어선 춤 없이 연주용 기악곡으로 정형화된 작품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바로크 댄서 신지아가 이제는 더 이상 볼 수 없는 그 시대의 춤을 재현하여 특별함을 더 한다. 마지막으로 17세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떠들썩한 춤곡인 마레의 스페인풍의 라폴리아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에 더해, 아티스트의 소소한 대담을 통해 그들의 음악세계와 바로크 음악에 대한 해설을 만나볼 수 있는 흥미로운 무대가 될 것이다. 

본 공연의 입장권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sac.or.kr)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끝)
 
아티스트 라운지 
2014년 2월부터 시작된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개최된다. 이색적인 프로그램에 곡 해설과 사연을 버무려 품격과 재미를 겸비한 ‘일상 속 캐주얼 음악회’로, 매달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무대를 선보이며 예술의전당의 대표 시리즈 공연으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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