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베토벤 - 피아노 협주곡 5번 황제 Op.73
림스키 코르사코프 - 관현악 모음곡 세헤라자데
[출연자]
인천시립교향악단
인천시립교향악단은 1966년 6월 1일 첫 연주회를 시작으로, 초대 상임지휘자로 김중석이 임명되어 창단과 함께 교향악단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였으며, 1984년 한국 교향악계의 원로인 임원식이 상임지휘자로 부임하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악단 발전의 중반기를 맞이하였다. 1994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개관과 동시에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금노상을 영입, 국제규모의 4관 편성으로 증원되었으며, 2006년 9월 일본의 오자와 세이지의 뒤를 이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지휘자라고 평할 만큼 세계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상하이 출신의 첸 주오황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하면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상급 교향악단으로 도약을 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영입, 지역을 넘어 세계를 향해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는 명실상부한 메이저 오케스트라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1996년과 1998년에 대만성 정부와 대만성립교향악단의 초청으로 `제5회 국제음악예술제(고웅, 대남, 대중시)`와 `제7회 국제음악예술제`(화련, 기룡, 대북, 신주, 가의시)에 참가하였고, 2006년 12월에는 일본 이시카와현 가나자와시 초청연주, 2009년 10월에는 `아시아 오케스트라 위크 2009`를 동경과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하였으며, 2010년 4월에는 한국 교향악단 최초로 중국 베이징 국가대극원(National Centre for the Performing Arts)의 초청연주회를 성공적으로 연주하여 중국인들에게 한국 교향악단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 또한, 2010년 6월에는 발트3국 중 2개국인 라트비아의 `리가 페스티벌 2010`의 개막연주회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빌뉴스 페스티벌 2010` 폐막연주회에서 전 관객들로부터 수 차례 기립 박수를 받으며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정통 클래식의 본고장인 유럽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매년 예술의 전당에서 주최하는 `교향악축제`에 초청되어 찬사를 받았으며 2008년 2월에는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수석연주자 초청연주회와 2009년 5월에는 유럽 정상급연주자 초청연주회를 가져 음악을 통한 문화교류의 전기를 마련하였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시민문화향상을 위한 연주활동과 매년 정기연주회 9회, 순회연주회 10회, 초청연주회 10회 등 월 4회 이상, 연간 50회 이상 국내외 공연을 준비하여 21세기 미래의 교향악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모습의 악단으로 도약하고 있다.
금난새(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서울대 졸업 후 베를린 음대에서 라벤슈타인을 사사했다. 1977년 최고 명성의 카라얀 콩쿠르 입상 뒤 유러피안 마스터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거쳐 모스크바 필하모닉, 독일 캄머 오케스트라 등을 지휘했으며,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또한 2006~2010년까지 경기필하모닉의 예술감독을 맡으며 년 80회 이상의 연주를 소화하는 메이저 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키며 국내외 음악계에 이상적 오케스트라 모델을 제시하였다. 1998년부터 `벤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창단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2010년 10월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인천시민들을 위한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선물을 들려주고 있다.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재미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늘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지휘자 금난새를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은 지휘자가 되게 했다. `도서관 음악회`, `해설이 있는 오페라`, `포스코 로비 콘서트`, `캠퍼스 심포니 페스티벌`, `뮤직 인 잉글리쉬` 등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롭고 신선한 프로젝트를 끊임없이 선보여왔으며, 산업현장과 학교, 소년원, 군부대와 정부기관, 도서벽지 등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펼치며 소외지역에 대한 문화향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인천시립교향악단에 부임하면서 금난새의 전매특허인 해설과 함께 하는 수준 높은 음악회로 매 공연 인천시민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 내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우리 사회의 여론주도층이 세계 저명 음악가들과 실내악의 향기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신개념의 음악축제로 자리 잡았고, 2007년부터는 솔리스트 양성에 비중을 둔 우리 음악계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젊은 음악도들에게 앙상블과 오케스트라 합주를 통해 음악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우치게 하는 ‘금난새 뮤직아카데미 & 페스티벌’을 시작하였다. 2008년에는 세계 20여개국 90명의 연주자와 함께 ‘월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창단, 국내 5대도시를 순회하며 음악을 통해 세계를 향한 우정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하기도 했다.
금난새 지휘자는 한국메세나협의회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문화창출이 기업의 경쟁력임을 환기시키고 적극적으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도록 이끌고 있다.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3월 계명대학교로부터 국내 음악인로서는 최초로 명예철학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신선한 발상으로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금난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을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 허브 송도, 인천대교와 같은 세계적인 자랑거리로 만들 포부를 가지고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정력적인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유영욱(피아노)
`한국의 베토벤` 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던 유영욱은 10세 때 자신의 작품 발표회를 가질 정도로 작곡에도 놀라운 재능을 보이며 어릴 적부터 국내언론의 집중적인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 줄리어드 예비학교에 입학한 유영욱은 스페인 산탄데르 국제 피아노 콩쿠르 (Paloma O`shea Santand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만장일치로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다. 그 후 독일 본 국제 베토벤 피아노 콩쿠르 (International Beethoven Competition for Piano in Bonn) 에서 우승하면서,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처럼 연주했을 것이다` 라는 심사위원의 평과 ‘베토벤의 환생’ 이란 현지언론의 리뷰는 세계가 주목할 만한 새로운 피아니스트로서의 유영욱을 다시 한번 전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그는 베토벤 콩쿠르 우승 이후 해외 투어에 집중, 뉴욕 국제 키보드 페스티벌 (International Keyboard Festival), 독일 베토벤 페스티벌 (Beethoven Festival)등 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의 초청 리사이틀을 포함, 미국, 유럽, 아시아는 물론 이집트, 레바논 등 세계 각국으로 진출, 300여 회에 달하는 해외리사이틀 투어를 통해 관객들의 끊임없는 기립박수와 현지 언론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는 제임스 콘론(Jame Conlon), 세르지우 코미시오나(Sergiu Comissiona), 핀커스 스타인버그(Pinchas Steinberg), 헤수스 로페스 코보스(Jesus Lopez Cobos)와 같은 뛰어난 지휘자들의 지휘 아래 상트 피터스버그 심포니(St. Petersburg Symphony),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Orchestre National de France), 스페인 국립 오케스트라(Spanish National Orchestra) 와 드레스덴 심포니(Dresden Symphony) 등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적 명성의 연주자로 그의 이름을 알렸다.
국내 활동으로는 작년 6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단독 리사이틀로 고국의 클래식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본격적인 국내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첫 앨범인 [BEETHOVEN 32]가 발매된 동시에 연세대 음대 교수로 취임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는 교향악축제와 코리안 심포니와의 협연 등에 초청받으며 놀라운 기량으로 관객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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