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Fantasy"... 환상과 이야기가 살아 숨쉬다 피아니스트 이정은과 최현아의 단합으로 결성된 ‘피아노 듀오 소노(Piano Duo Sono)’의 창단 연주회가 오는 3월 31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피아노 듀오 소노(Piano Duo Sono)’는 스페인어로 '울림', '울리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두 피아니스트가 서로의 음악을 울리게 하고, 그 울림이 관객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선정한 이름이다.
피아니스트 이정은과 최현아는 독일과 국내에서 탄탄한 실력을 쌓았다. 이정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전액 장학금으로 학사 및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Professional Performance 과정과 실내악 석사 과정을 최고점으로 마쳤으며,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거쳤고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악연극대학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교에서 예술가곡(Liedgestaltung) 석사과정을 마치며 음악 세계를 확장하였다.
피아노 듀오 소노는 창단 연주회의 주제를 "Tales in Two"로 선정했다. 동화, 발레, 애니메이션 등 이야기가 있는 작품들을 프로그램으로 하여 클래식 음악 애호가 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관객과 새 학기를 맞이한 청소년들에게도 특별한 추석을 선사하고자 한다.
'Tales in Two'라는 주제 아래 선보이는 이번 창단 연주회는 단순한 레퍼토리의 나열이 아닌, 하나의 완결된 서사를 구성한다. 모차르트-그리그의 순수함에서 시작하여 뒤카스의 유쾌한 마법, 리스트의 환상적인 세계를 거쳐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동화로 마무리되는 여정은 관객들을 현실에서 환상으로, 그리고 다시 희망이 있는 현실로 안내한다.
피아노 듀오 소노는 실내악의 음향적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증명하고 동화와 발레, 애니메이션이라는 친숙한 이야기들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면서도 각 작품이 지닌 예술적 완성도를 구현한다.
PROFILE
Pianist 이정은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학위를 전액 장학금을 수혜하며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에센 폴크방 국립 음대(Folkwang Universität der Künste)에서 Professional Performance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고 실내악 석사 과정 역시 최고점으로 졸업 하였으며, 프랑크푸르트 국립 음대(Hochschule fu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Frankfurt am Main)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중앙음악콩쿠르 3위, 세계일보콩쿠르 전체 대상, 음악춘추콩쿠르 1위 등 국내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연세대학교 재학 시 제23회 포르투 국제 음악콩쿠르 (Port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1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름을 세계에 알리기 시작하였다. 도독 후에도 폴크방 국립 음대에서 수여하는 Folkwang Preis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Musikförderpreis Köhler-Osbahr-Stiftung에서 1위에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 시리즈 독주회, YAMAHA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를 비롯, 독일의 Alte Oper Frankfurt, Theater am Marientor Duisburg, Thürmer-Saal Bochum, Sternstunden am Bösendorfer, Große Klavier Musik Konzertsaison, Theater Duisburg 등 독일 유수의 저명한 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현지 언론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독일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스위스, 핀란드 등 유럽 전역에서 독주회를 가지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 Bochumer Symphony Orchestra, Theater Gießen Orchestra, Studio-Orchestra Duisburg, Folkwang Chmber Orchestra 등 유수의 협연 무대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실내악에도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지닌 그녀는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Korsholm Music Festival을 비롯하여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고양 아람누리 마티네 콘서트, 더 하우스 콘서트, 금호아시아나 솔로이스트 내셔널 투어,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화음 쳄버 오케스트라, 서초 문화 재단 주최 실내악 음악회 등 국내외 유수의 저명한 음악가들과 실내악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김영호, 구자은, 하상희, Henri Sigfridsson, Catherine Vickers를 사사하고, Dirk Mommertz와 Andreas Reiner에게 실내악 과정을 사사한 이정은은 전남대학교와 경희대학교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연세대학교, 중앙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는 동시에 2023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첫 연주를 시작으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를 진행 중이며 매년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Pianist 최현아 “대단히 우아한 선율, 절대적인 테크닉과 매력적인 비르투오조로 무대를 압도한다.”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다채로운 공연기획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자 음악도들을 양성하고 있는 교육자이다. 그의 연주는 화려한 표면보다 내적인 구조와 사유의 깊이를 중시하며, 소리 하나하나를 통해 음악이 지닌 필연성을 설득력 있게 드러낸다.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피아니스트 김미경, 이주연을 사사하며 음악적 기초를 다진 그는 이후 강충모 교수의 지도 아래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과정을 거치며 음악가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쌓아갔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하노버 국립음악연극대학교에서 베른트 괴츠케(Bernd Goetzke) 교수의 문하에 들어가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Soloklasse)을 졸업하며 서양 음악 전통의 본질을 체득하였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악대학교에서 볼프람 리거(Wolfram Rieger) 교수의 지도 아래 예술가곡(Liedgestaltung) 전공으로 석사 과정을 마치며 그의 음악 세계를 한층 입체적으로 확장하였다.
그는 한국쇼팽콩쿠르, 수리음악콩쿠르,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음악춘추콩쿠르 1위를 비롯한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이탈리아 코스타 아말피카나 국제콩쿠르, 피에트로 아르겐토 국제콩쿠르(우승 및 전체 대상), 스페인 이비자 국제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이탈리아 Cantu 오케스트라, 독일 AmadèO Festival Strings, Bremerhaven Stadttheater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영산아트홀 젊은이의 음악제, 클라비어홀 독주회, 금호 영아티스트 시리즈 등을 통해 독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졌다. 또한 미국, 오스트리아, 독일, 스페인 등지의 주요 무대에서 연주하며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았고, 특히 이탈리아 Teatro Rossini 초청 독주회와 스페인 이비자 국제음악제 폐막 연주에서는 호소력 짙은 음악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귀국 독주회를 기점으로 그는 본격적인 활동의 궤도에 올라, 롯데콘서트홀 토요 신진 아티스트 선정 리사이틀, 더하우스콘서트 ⟨24시간 프로젝트⟩, 성공회 주교좌성당 「정오의 음악회」 등에서 연주하며 동시대 무대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로 자리매김하였다. 이외에도 엘림아트센터 선데이콘서트,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협연, 예술의전당·세종문화회관·금호아트홀 연세·수성아트피아 등에서의 리사이틀을 통해 활동의 폭을 넓혀왔다.
솔리스트 활동과 병행하여 그는 실내악 주자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초실내악축제를 통해 피아노 트리오 아스트로 리사이틀을 선보였으며, 2025년 서초문화재단 〈서초M스타즈〉에 선정되어 25/26시즌 지속적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이정은과 함께 <피아노 듀오 소노>를 결성하여 예술의전당에서의 첫 리사이틀을 앞두고 있다.
교육자로서 그는 경희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양대학교를 거치며 후학을 지도해왔고, 현재는 서울시립대학교와 부산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연주자 양성과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2021년 제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베르노를 조직하여, 연주와 교육이 분리되지 않는 하나의 음악적 실천으로 이어지는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Program
W. A. Mozart/E. Grieg
Piano Sonata No.16, K.545 arr. for two pianos
P. Dukas
L`apprenti Sorcier
F. Liszt
Hungarian Rhapsody No.2 for two pianos
intermission
S. Prokofiev/M. Pletnev
Cinderella Suite for two pian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