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K-Opera Gala’는 세계 유수 무대에서 활약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한국 출신의 성악가들과 서희태 음악감독이
이끄는
KG필하모닉의 젊고 역동적인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최초의 성악시리즈 입니다.
뛰어난 실력을 지닌 성악가 소프라노 박소영, 바리톤 김기훈, 테너 김재형이 출연하여
오페라와 한국 가곡 등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국내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한국 오페라와 성악 예술의 감동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 P R O F I L E
Conductor|서희태
서희태 지휘자는 부산대학교 음악과와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이탈리아 도니제티 아카데미를 졸업한 뛰어난 음악가로, 정통 클래식과
대중 소통을 결합한 접근법으로 사랑받고 있다.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예술감독으로 클래식 음악을 대중화했으며, KBS <열린음악회>, tvN <오페라스타> 등에서 클래식을 전하며 강연과 저서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현재 KG필하모닉, KNN방송교향악단 등의 음악감독 겸 지휘자로 활약 중이다.
Orchestra|KG필하모닉오케스트라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KG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곽재선 문화재단이 2025년새롭게 창단한 오케스트라입니다. KG필하모닉은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젊고 유능한 음악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원들은 국내외 유수 대학에서 전공한 전문가들로, 뛰어난 실력과
음악적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수준의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
곽재선 문화재단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정통 클래식의 깊이를 담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다양한 주제와 형식을 아우르는 기획 연주를
통해 단원들은 음악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관객들에게는 잊지 못할 감동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정재훈 전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KG필하모닉 창단 대표를, 서희태 지휘자가 창단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풍성한 음악적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지난 1월 이데일리 신년음악회가 그 첫 무대를 세상에 알린 자리였다면, 이번
연주는 그 다짐을 이어가는 KG필하모닉의 두번째 걸음입니다. 이날
무대에는 세계적인 성악가들과의 협연도 함께합니다.
곽재선 문화재단은 음악예술인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대한민국 클래식 예술과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전시공간 ‘갤러리 선(善)’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 호흡하는 문화의 장을 제공하고, 이데일리문화대상, 아트공모전, 청년작가 발굴을 비롯해 다양한 예술지원 활동을 통해 문화계 인재양성 및 문화예술 저변 확대 등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예술과 문화의 선(善)한 영향력을 나누는 사회환원의
가치를 실현하겠습니다.
곽재선 문화재단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앞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성장으로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깊은 감동을 주는 연주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우리의 음악이 잠시 마음을 잠시 쉬게
하고, 감동의 울림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올해 첫 발을 디딘 KG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발전 과정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oprano|박소영
소프라노 박소영은 서울대학교 성악과 수석, 음악대학 차석 졸업 후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수석 졸업했다. 2013년 보스턴 리릭 오페라 <마술피리> ‘밤의 여왕’ 역으로 데뷔 이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글리머글라스 페스티벌, 독일 베를린 코미셰 오퍼 아시아 투어를 포함해 십여 개의 국제적 오페라단에서 ‘밤의 여왕’ 역을 수십 차례 연기했으며 외에도 오페라 <리골레토>,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 <호프만의 이야기> 등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미국 전역에서 활동하였다. 또한 뉴욕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비롯해 세계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에사페카 살로넨과 LA필하모닉 공연, 세계 3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의 올림픽 체조경기장 내한 콘서트에 참여하는 등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를 아우르는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LA 오페라 <베르사유의 유령> 중 ‘가십’ 역으로 그래미 어워드 ‘최고 엔지니어상’과 ‘최고 오페라앨범상’ 수상, 미국 라이브 TV쇼 ‘Throwing Show’ 게스트 출연, 도밍고의 크리스마스 앨범 제작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올해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박소영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 역을 포함하여 국립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라보엠>, 서울시오페라단 <로미오와 줄리엣>, 대구시립오페라단 <피가로의 결혼>, <장미의 기사> 등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출연하여 호평 받았다. 최근 중국 베이징 초청 독창회를 가졌으며, 정명훈 지휘의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 광주시향, 전주시향, 경기필하모닉, 국립합창단 등 유수 단체들과 협연했다. 현재 전문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 뿐 아니라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초빙교수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Baritone|김기훈
바리톤 김기훈은 2021년 영국 공영방송인 BBC가 주최하는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한국 성악가 최초로 우승했다. 그는 2019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남자성악부문 2위와 2019 ‘오페랄리아’ 2위 및 청중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아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받았다. 오페라 전문 채널 오페라와이어에서 선정한 ‘2021 월드 라이징 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렸고 국내에서도 2023년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신인상, 2024 제17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재)성정문화재단의 후원을 받고 있는 김기훈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수석 졸업(김관동 교수 사사), 독일 하노버 음대 석사 만점 졸업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2016년부터 3년간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19/20 시즌부터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김기훈은 2016 ‘서울국제콩쿠르’에서 우승했고 국제콩쿠르에 앞서 ‘동아음악콩쿠르’ 1등, ‘중앙음악콩쿠르’ 3등,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등을 비롯하여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했다.
젊은 성악가로서 해외 무대에서 먼저 활동을 시작한 김기훈은 2016년부터 3년간 독일 하노버 슈타츠오퍼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였다. 이 후 영국 로열오페라하우스, 글라인드본 페스티벌, 독일 도이치오퍼 베를린, 로스톡 극장, 뮌헨 국립극장, 덴마크 로열대니쉬 오페라극장, 미국 케네디 센터, 텍사스 달라스오페라 등 세계 유수의 극장을 다니고 있는 김기훈은 작년 11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유럽과 미국을 오가며 분주히 활동하고 있는 김기훈은 올해 상반기 독일 도이치오퍼 베를린에서 <돈 카를로>에 출연한다. 25/26시즌에는 키릴 페트렌코 지휘로 베를린필하모니와 말러 8번 교향곡 연주가 예정되어 있고, 잘츠부르크 부활절 페스티벌에서 바그너 오페라 <라인의 황금> 출연도 예정되어 있다.
Tenor|김재형
테너 김재형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예술대학 성악(가곡·오라토리오)과 석사, 칼스루에(Karlsruhe) 국립음악대학 가곡·오라토리오 박사과정을 이수하며 작곡가 G.Mahler, R.Strauss의 스페셜리스트로 오페라 분야로만 한정되지 않은 음악의 기본기를 탄탄히 다졌다. 그는 2012년 부터 2018년까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1996년 예술의전당 첫 기획 오페라였던 오페라타 <박쥐>, 서울시립오페라단 <호프만 이야기>에 연속 주역 캐스팅되며 ‘스타 테너의 탄생’이라는 관심과 찬사 속에 성공리에 데뷔하였고, 1998년 ‘독일 뮌헨 ARD 음악콩쿨’ 성악부문에서 1위없는 2위 및 특별상을 수상하면서 1999년 이탈리아 토리노 왕립오페라에서 푸치니의 <나비부인>에 출연하며 유럽무대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독일 유수 오페라단의 솔리스트로서 명성을 쌓았으며 2002년 프랑스 파리 플라시도 도밍고 국제성악콩쿠르 특별상 수상이후 영국 런던 로열오페라 코벤트가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프랑스 파리 바스티유 국립오페라, 리옹 오페라극장, 보르도 국립극장,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극장, 바르셀로나 리세우 오페라, 세비야 마에스트란짜 극장, 발렌시아 오페라극장, 노르웨이 덴노르스케 국립극장, 스웨덴 스톡홀름 왕립극장,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국립극장, 상파울루 국립극장,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콜론 국립극장, 칠레 산티아고 국립극장, 이태리 로마 오페라극장, 피렌체 오페라극장, 라페니체 베니스 극장, 나폴리 산카를로 극장, 독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베를린 도이치오페라, 함부르크 국립오페라, 뮌헨 국립오페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등 수많은 유럽의 무대만이 아닌 전세계 최고 무대들을 넘나들며 세계적인 테너로 활동 중이다.
오페라 이외에도 가곡, 오라토리오 그리고 교향곡 독창자로서도 세계적인 행보를 하고 있는 테너 김재형은 모든 독창회를 예술가곡으로 꾸미느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말러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슈트라우스 <4개의 마지막 노래>를 실험적인 연주로서 시도한 바 있으며 말러 <대지의 노래>, <제8번 천인교향곡>, 하이든 <천지창조>, 로시니 <스타바트마테르>, 베르디 <레퀴엠>, 멘델스존 <엘리아>, 베토벤 <합창교향곡> 등의 작품들을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뮌헨 가슈타익 필하모니, 함부르크 엘프필하모니, 프랑스 파리 샹제리제 극장,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콘체르트게보우, 오스트리아 비엔나 무직페라인,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 미국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적인 콘서트홀에서 이 시대 최고의 거장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솔로 음반 작업과 독창회에도 꾸준한 활동을 보이는 테너 김재형은 예술가곡들을 어쿠스틱 기타, 반도네온과 함께 연주한 솔로 음반
■
P R O G R A M
J. Strauss II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
Die Fledermaus Overture 박쥐 서곡
S. Gastaldon Bar.
김기훈
Musica proibita 금지된 노래
G. F. Handel Sop.
박소영
Lascia ch'io pianga 울게
하소서
A. Lara Ten.
김재형
Granada 그라나다
V. Bellini Sop.
박소영
Casta Diva 정결한 여신
- from the Opera ‘Norma’
J. Massenet Ten.
김재형
Pourquoi me reveiller 왜 날 깨우는가
- from the Opera ‘Werther’
G. Verdi Bar.
김기훈
Io morro 나는 죽는다
- from the Opera ‘Don Carlos’
F. Lehár Sop.
박소영 & Ten. 김재형
Lippen schweigen 입술은 침묵하고
- from the Operetta ‘Die lustige
Witwe’
INTERMISSION
신동수 Bar.
김기훈
산아
김성태 Sop.
박소영
동심초
이수인 Ten.
김재형
내 맘의 강물
G. Verdi Sop.
박소영 & Bar. 김기훈
Parla siam soli... Si, Vendetta! 그래, 복수다!
- from the Opera ‘Rigoletto’
G. Puccini Ten.
김재형
E lucevan le stelle 별은 빛나건만
- from the Opera ‘Tosca’
G. Verdi Bar.
김기훈
Cortigiani, vil razza dannata 이 천벌을 받을 가신들아
- from the Opera ‘Rigoletto’
C. Gounod Sop. 박소영
Dieu! Quel frisson… amour ranime mon
courage 사랑이여 내게 용기를 주소서
- from the Opera ‘Roméo et Juliette’
G. Verdi Ten.
김재형 & Bar. 김기훈
Dio, che nell'alma infondere 우정의 2중창
- from the Opera ‘Don Carlos’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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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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