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드뷔시 – 바이올린 소나타 g단조, L.
140
Claude
Debussy – Violin Sonata in G minor, L. 140
그리그 –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c단조, Op. 45
Edvard
Grieg – Violin Sonata No. 3 in C minor, Op. 45
Intermission
시벨리우스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Op. 80
Jean
Sibelius – Sonatine for Violin and Piano, Op. 80
슈트라우스 – 바이올린 소나타 E♭장조,
Op. 18
Richard
Strauss – Violin Sonata in E-flat major, Op. 18
[프로필]
에스더 유, 바이올린
<스트라드>는 에스더 유를 “이 시대 솔로 바이올리니스트의 모범”이라고
평했고, <뉴욕타임스>는 열광적인 청중의 반응을
전하면서 마치 “파가니니 연주회 같았다”고 썼다. 이러한 반응은 전 세계 무대에서 이어지고 있다. 깊이 있는 표현력과 신선한 해석, 그리고 숨 막히도록 눈부신 기교가
결합된 연주로 그녀는 세계 주요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25
시즌에 에스더는 뮌헨 필하모닉,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캘거리 필하모닉, 네덜란드 라디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차이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에 선다. 또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및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투어, 위그모어 홀과 암스테르담 콘체르트허바우 앙코르 무대, 시애틀 심포니, 홍콩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펼쳐질 레이몬드 유 바이올린 협주곡의 미국과 아시아 초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 작품은 위의 두 오케스트라와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공동으로
위촉한 작품으로 세계 초연은 에스더에 의해 2024년 3월에
이루어졌다.
에스더는 뉴욕 필하모닉,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니,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스페인
RTVE 심포니 오케스트라, 멜버른 심포니,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과 같은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링컨
센터, 로열 앨버트 홀, 서울 예술의전당, 아스펜 음악제, 프라하 스프링 페스티벌 및 BBC 프롬스와 같은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연주했다. 그녀는 구스타보
두다멜, 에사-페카 살로넨,
블라디미르 아슈케나지, 얍 판 츠베덴, 투간
소키예프, 바실리 페트렌코, 산투-마티아스 루발리, 달리아 스타세프스카, 정명훈, 그리고 카리나 카넬라키스와 같은 저명한 지휘자들과 협연했다.
레코딩 아티스트로서 에스더가
거둔 성과가 풍성하다. 그녀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시벨리우스, 차이콥스키, 글라주노프의 협주곡을 수록한 여러 앨범에 이어 최근 브루흐와 바버를 수록한 앨범을 발표했고, 롱 유가 지휘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녹음을 마친 새 앨범이 이번 시즌에 출시될 계획이다. 또한 영화 ‘체실 비치에서‘의 사운드트랙에 메인 아티스트로 등장하며, 작곡가겸
피아니스트 채드 로슨의 앨범 ‘breathe‘에 게스트 아티스트로 참여했다. 두 앨범 모두 데카를 통해 발매됐다.
에스더는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기적으로 리사이틀 무대에 서는 것은 물론, 장 주오, 나렉 하크나자리안과 함께 결성한 Z.E.N. 트리오의 일원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호주를 투어했고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브람스와 드보르작의 트리오를 담은 데뷔 앨범에 이어 ‘Burning
Through the Cold’란 타이틀로 쇼스타코비치, 바바자니안, 라흐마니노프, 하차투리안의 작품을 수록한 앨범을 선보였다.
2010년, 그녀는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에 최연소로 입상했고, 2년 후에 열린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도 역대 최연소로 입상했다. 2014년에는 BBC 라디오 3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클래식
FM>이 30세 이하 톱 30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그녀를 뽑았고, 동시에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지명한 첫 상주 아티스트가 되었다. 2020년에는 뉴욕 WQXR 방송국이 주관한 '20 For 20', 즉 2020년에 주목해야 할 스무 명의 전세계
아티스트 중 하나로, 비킹쿠르 올라프손, 조성진 등과 함께
선정됐다.
서로 다른 세 개의 문화적
뿌리가 각자의 완벽한 모습으로 그녀 안에서 공존한다는 사실은 특기할 만하다. 에스더의 출생과 성장, 교육과 경험이 이를 가능하게 했다. 미국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내고 벨기에, 독일, 영국에서 교육받은 그녀는 가족이 간직하고
있는 한국의 문화적 유산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간직하고 있다. 세 대륙에 걸친 뿌리에서 얻은 자양분이
그녀를 다재다능하고도 유례없이 넓은 표현력의 소유자로 키워냈다. 나아가 에스더는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명확하고도 재능있는 커뮤니케이터로도 활동한다. 그녀는 신문과 잡지, 팟캐스트, 유튜브, 각종 방송 출연을 통해 음악, 연주자의 삶, 그 외 여러 주제에 대해 흥미있고도 깊이있는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박재홍, 피아노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과 함께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가장 주목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한 그는 일찌감치 클리블랜드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콩쿠르와 지나 바카우어 국제 영 아티스트 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루빈스타인, 에틀링겐, 힐튼 헤드 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도 상위 입상하였다.
비엔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슈타츠필하모니 뉘른베르크,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이 포메리지 무지칼리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 토스카니니, 서울시립교향악단, KBS 교향악단, 유럽연합 유스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그는 정명훈, 지아난드레아 노세다, 크리스티안 예르비, 마르쿠스 슈텐츠, 로베르토 스파노,
요엘 레비, 텅취 촹, 오메르 메이어 웰버, 게리트 프리스니츠, 제임스 페덱 등과 호흡을 맞추며 음악 경력을
쌓아가고 있다.
그라페네크 페스티벌, 볼차노 페스티벌, 토리노
링고토무지카 페스티벌, 볼로냐 무지카 인시에메 페스티벌과 통영 국제음악제를 포함한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그는 런던 위그모어 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도쿄
산토리홀 을 비롯한 세계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를 선보이고, 젊은 거장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2025/26 시즌에는 아틀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인스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정기연주회 데뷔와 함께 얍 판 츠베덴과 함께하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미주 투어,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와의 아시아-유럽투어가 예정되어 있으며, ‘La Folle Journée Tokyo’, ‘Hitzacker Festival’, ‘Michelangeli Festival’ 외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비엔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녹음한 생상 피아노 협주곡 2번의
발매와,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일본 산토리 홀을 비롯한 해외 유수 공연장에서의 연주들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그는 베를린 ‘바렌보임-사이드 아카데미’에서 피아니스트 언드라시 쉬프 경의 사사를 받고
있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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