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ianist 박서영
따뜻한 음색과 세련된 연주기교를 겸비한 피아니스트 박서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피아노 연주 및 문헌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 in Piano Performance and Literature)를 취득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전국 새마을국민예술제 최우수상, 영훈학교 콩쿠르 1위, 호루겔 피아노 콩쿠르 1위, 예원 음악콩쿠르 금상, 이화여자대학교 콘체르토 오디션 우승,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Piano and Strings Competition에서 2위로 입상하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이화여대 재학시절 피아노과 연주회 및 춘계 정기연주회에서의 협연, 국민음악회 주최 우수신인 데뷔연주회 등으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미국 뉴욕 카네기홀(Carnegie Hall, Weill Hall)에서의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Competition Winners Recital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미국 및 유럽, 한국 유수의 홀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듀오 연주회, 조인트 리사이틀, 실내악 연주회 등으로 연주 활동의 폭을 넓혔으며, Auer Piano Workshop, Illinois Summer Piano Institute, Puerto Rico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등에서 연주하였고, 국제적으로 명성 있는 Ursula Oppens, Ian Hobson, Edward Auer, Bruce Brubaker, Victor Rosenbaum, Boaz Sharon, Peter Bithell, Reiko Neriki, Oliver Kern, 최희연, 박종화 등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성숙시켜 왔다. 2018년에는 독일 베를린 윤이상하우스 레지던스 펠로우로 선정되어 윤이상하우스에서 연주와 강의 등을 하였다.
현대음악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이화여대 재학시절 아르헨티나 작곡가인 Alberto Ginastera의 <Danzas Argentinas>를 국내 초연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고, 미국에서는 저명한 작곡가인 John Corigliano의 <Fantasia on an Ostinato>를 지역 초연하고 작곡가 앞에서 연주하여 극찬을 받았으며, 뛰어난 작곡가이자 영향력 있는 스승으로 널리 알려진 예일대학교 교수 Martin Bresnick의 멀티미디어 작품인 <For the Sexes: The Gates of Paradise>를 분석, 연구하고 연주하며 “Aural, Visual, and Literary Aspects of Martin Bresnick’s For the Sexes: The Gates of Paradise”로 박사학위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2016년 귀국 독주회에서는 현대 피아노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작품 중 하나인 Elliott Carter의 <Piano Sonata>를 국내 초연하여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19년에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의 명예교수인 Zack Browning에게 위촉받은 <Songs of the Double Moon>을 세계 초연하고, 서울튜티앙상블 독일순회공연 기념연주회에서는 최우정 서울대학교 교수의 실내악곡 <꿈길이>를 국내 초연하였다. 2020년 독주회에서는 Ruth Crawford와 Donald Martino의 피아노 작품들을 국내 초연하였으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관료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었다.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미국에서 박사과정의 부전공으로 피아노교수학(Piano Pedagogy)을 선택하여 공부하였고, 일리노이 대학교의 Piano Laboratory Program의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Music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 Illinois State Music Teachers Association, College Music Society 등의 멤버로서 MTNA UIUC Collegiate Chapter, Music Club의 부회장직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미 전역 학회, 지역별 학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하였다. 국내에서는 추계예술대학교 콘서바토리, 한세대학교 및 한세대 피아노페다고지대학원, 가천대학교, 김천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등에 출강하였고 신한대학교 특임교수, 세한대학교 교수를 역임하였다.
참신하고 다채로운 시도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는 박서영은 2016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피아노 독주회, 피아노 듀오 연주회, 피아노 앙상블 연주회, 앙상블 혜 미국 투어 연주회, 서울튜티앙상블 정기연주회, 창작 피아노 심포니 II, 슈베르트의 실내악 음악, 나의 조국: 3.1운동 100주년 기념 음악회, 클라라 슈만 탄생 200주년 음악회, 크리스마스 음악회 등의 음악예술학회 정기연주회, 이화 뮤직 페스티벌, 서울튜티앙상블 ‘休’ 콘서트, 토닥토닥 연주회, 조이 오브 키보드 앙상블 페스티벌, 한국달크로즈학회 초청 렉처 리사이틀, 아츠앤라이프 SSP 정기연주회 등에서 연주하였으며, 2017년 독주회에서는 베토벤의 디아벨리 왈츠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2019년 서울튜티앙상블 정기연주회에서는 비발디의 사계를 하프시코드로 연주하는 등 다양하고도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영은미술관 음악감독으로서 12회 이상의 음악회를 기획, 연주, 진행, 해설 등을 하였으며,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어 “음악과 함께 빛의 세계를 그리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에는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장애인 토크콘서트 릴레이를 4회에 걸쳐 기획, 진행하여 행정안전부 비영리단체 지원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23년부터 예술과 삶에 대한 단상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예술단체인 아츠앤라이프, 소리와 침묵에 더해지는 시간과 공간의 의미까지 탐구하는 연주단체인 SSP(Sound & Silence Production)를 창단하여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박서영은 현재 건국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이누리평생교육원 강사, 아츠앤라이프, SSP 대표 및 예술감독, 영은미술관 음악감독, 앙상블 혜 코리아 부감독으로 활동하며 음악예술학회 이사 및 임원,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한국달크로즈학회, 미래음악교육학회, 한국음악교육학회, 한국음악교육공학회, 한국서양음악이론학회 회원으로서 논문 게재 및 발표, 공개레슨 및 공개강의 개최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PROGRAM
F. Mendelssohn ... Songs Without Words
No. 12 in f-sharp minor, Op. 30, No. 6 ‘Venetianisches Gondellied’
No. 18 in A-flat Major, Op. 38, No. 6 ‘Duetto’
C. Tsitsaros ... Songs Without Words (2004) *전곡 세계 초연
Dances from Around the World (2007) *전곡 세계 초연
F. Chopin ... Grande Valse Brillante in a minor, Op. 34, No. 2
Valse in c-sharp minor, Op. 64,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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