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lfgang Amadeus Mozart Piano Trio in G-Major, KV 564 

I.Allegro 

II. Andante 

III. Allegretto
 
 -Intermission-

Pyotr Ilyich Tchaikovsky Piano Trio in a-minor, Op. 50 

I. Pezzo elegiaco (Moderato assai-Allegro giusto) 

II. (A) Tema con variazione: Andante con moto 

(B) Variazione finale e coda 
 
 

앙상블 ‘클랑아이넨’은 독일 명문국립음대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클래식 피아노 트리오이다.

독일어 합성어인 ‘Klang einen’은 ‘소리를 하나로 모으다’ 라는 의미오서 서로 다른 악기가 조화롭게 연주하는 것을 지향하며 2019년 1월 창단하여 안동 여성 합창단 초청 공연, 서초 실내악축제, 롯데문화재단 “Music Keeps Going Vol.5 선정, 2024년 제 1회 정기 연주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Violin 송수현

치밀한 테크닉과 폭넓은 감성을 기반으로 작품 해석에 뛰어난 역량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송수현은 한양대학교 관현악과를 우등 졸업한 뒤,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실내악과정을 수료하였다, 일찍이 ㅇ서울바로크합주단 전국 학생 음악 콩쿠르 실내악 부문 2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 최상위로 입상하고 독일에서 Deutsche Radio Philhamonie 제 1바이올린 단원 (Zeitvertrag), Junge Deutsche Philhamonie Mitglied, Staatstheater Tier 객원 단원 등을 역임하였다. 중고등학교 시절 김선희, 윤수영 교수, 한양대에서 이순익 교수, 양승희 교수, 드레스덴에서는 Prof. Ivan Zenaty, Prof. Annette Unger에게 사사한 그녀는, 현재 강릉시립교향악단 1st 바이올린 수석, 피아노 트리오 클랑아이넨, 클레스 콰르텟 1st 바이올리니스트,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을 하고 있다.

 Piano 변혜정

섬세한 표현력과 따뜻한 감성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변혜정은 한양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한 뒤 도독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한국브람스협회 콩쿨 입상, 프랑스 국제 영아티스트 콩쿨 (Jeunes Talents) 입상한 그녀는 귀국 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귀국독주회를 비롯해 금호아트홀 연세 독주회, 렉쳐콘서트, 한국 가곡의 밤, 앙상블 안음 후원음악회에서 연주하였고, 이화여대 반주 강사, 덕원예고 강사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객원단원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앙상블 안음, 트리오 클랑아이넨 피아니스트로 관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Cello 양지윤

첼리스트 양지윤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Prof. Peter Bruns의 제안을 받아 첫번째 한국인 제자로서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 최고점 및 수석 입학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이후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데트몰트 국립음대 실내악과정을 수료,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만장일치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우승하며 주목 받은 양지윤은 미국, 이태리 등 콩쿠르에서 우승 하는 쾌거를 이룬 해에 독일 Baden-Baden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세계 무대에 데뷔하였다.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인으로 선정, 고양시교향악단, 뉴서울 필하모닉 부수석을 역임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서귀포 예술영재원 강사, 인천예고, 선화예술중,고 강사를 역임하였고 ‘첼로스튜디오 연희’ 대표, ‘레드체어 예술기획’ 대표로 연주 기획과 동시에 전문연주자, 트리오 클랑아이넨 첼리스트로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