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GRAM -  
 
 A. Scarlatti - Toccata and Pieces in A minor and C Major (6’ 24)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  토카타와 작품들 A단조와 C장조

 
 D. Scarlatti - -Keyboard Sonata in A major K.208: Adagio e cantabile (4’30)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 건반 소나타 A장조 작품 K.208

 
 A. Scarlatti  -Toccata and Aria alla francese in D minor (4’)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토카타와 프랑스풍 아리아 D단조

 
 D. Scarlatti -Keyboard Sonata in D minor K.141: Allegro (3’30)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 건반 소나타 D단조 작품 K.141
 
 A. Scarlatti -Toccata in A Minor No.4 (4’ 36)

알레산드로 스카를라티 - 토카타 A단조 4번

D. Scarlatti - Keyboard Sonata in A minor K.175: Allegro   (3’30)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건반 소나타 A단조 작품 K.175
 

D. Scarlatti - -Keyboard Sonata in C minor K.56: Allegro   (3’ 46)

도메니코 스카를라티 - 건반 소나타 C단조 작품 K.56

L. v. Beethoven -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Op.27 No.2 'Moonlight' (13’ 30)

루드비히 반 베토벤 - 피아노 소나타 14번 C# 장조, 작품 27, 2번 ‘월광’

I. Adagio sostenuto

II. Allegretto

III. Presto agitato
 

----------INTERMISSION----------
 

C. Debussy - Estampes, L.100  (15’)

끌로드 드뷔시 - 판화, 작품 100

I. Pagodes

II. La soirée dans Grenade

III. Jardins sous la pluie

S. Prokofiev - Piano Sonata No.7 in B-flat Major, Op.83 (18’)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 피아노 소나타 7번 B플랫 장조, 작품 83

I. Allegro inquieto

II. Andante caloroso

III. Precipitato
 
 

- PROFILE -  
 
 피아니스트 원재연 Jae-Yeon Won, Piano
 
 제61회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주목받은 피아니스트 원재연은, 독일 Süddeutsche Zeitung으로부터 “천상의 소리가 이곳을 강타했다”는 극찬을, 피아니스트 당 타이 손으로부터는 “최고의 피아니스틱 프로페셔널리즘에 다다르는 진한 재능을 타고났다”는 평가를 받은, 동세대 가장 특별한 음악가로 손꼽힌다.
 

그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신포니카 데 갈리시아, 하이든 오케스트라, 웨스트 작센 심포니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타이페이 필하모닉, 아니마 무지칼레 챔버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 한국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울리히 빈트푸어, 아르보 볼머, 엔리케 가르시아 아센시오, 이윤국, 대럴 앙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베를린 필하모니, 본 베토벤 하우스, 하이델베르크 알테 아울라, 파리 살 가보와 살 코르토, 멕시코 듀랑고 리카르도 카스트로 극장, 뮌헨 헤라클레스 홀 등 유럽과 중남미의 유서 깊은 무대에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BR-Klassik, France Musique, RNE, Rai, ORF, Radios de Durango 등 주요 방송을 통해 실황이 중계되었다. 특히 독일 BR-Klassik에서는 그의 연주가 반복적으로 초청되어 소개되었다.
 

또한 그는 폴란드 문화청·쇼팽협회·미츠케비치 재단이 공동 제작한 다큐멘터리 Chopin: I am not afraid of Darkness에 한국 대표 피아니스트로 출연하며 예술적 메시지를 세계에 전달했다.
 

2020년 독일 Acousence 레이블에서 데뷔 앨범 《Bach to Bartok》을 발매한 그는 Steinway Artist로 활동 중이며, 오는 2025년 영국 Onyx Classics를 통해 《Alessandro and Domenico Scarlatti》 음반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연주 단체 ‘아르코 앙상블 인 유럽’ 의 예술감독으로 선임되어, 오스트리아 빈과 잘츠부르크에서 창단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연주자 그 이상의 다양한 예술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