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30분전 프로그램과 감상 포인트를 전할 프리렉처를 진행합니다.
화음챔버오케스트라 ‘현장음악2002’
새롭게 피어나는 고전
2025년 4월 16일(수) 오후7:30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
주최 및 주관: 화음챔버오케스트라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 CJ문화재단
예매처: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문의: 02-544-9092
티켓가격: R석 55,000원, S석 35,000원, A석 25,000원
학생할인 50%할인(본인한해 적용)
*본 공연은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입니다.
프로그램
빌라로보스 <브라질풍의 바흐 제9번 현악합주>
이은재 <현악 합주를 위한 문묘(文廟)> (2023)
브리튼 <심플 심포니>
로시니 <현을 위한 소나타 제3번 다장조>
레스피기 <옛 춤곡과 아리아 모음곡 제3번>
고전과 창작은 하나의 흐름 속에서 이어지며, 모든 고전은 한 때 혁신적인 창작이었습니다. '현장음악2002'는 창작음악을 고전처럼 깊이 있는 울림으로, 고전음악을 창작처럼 새로운 시선으로 해석하며 그 경계를 허무는 화음챔버의 예술적 정체성을 의미합니다. 창작음악을 '현대음악'이라는 개념으로 한정짓지 않고, 공연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는 살아있는 음악, 즉 '현장음악'으로 접근해봅니다. 지금 이 순간, 이 공간에서만 완성되는 음악적 대화를 통해,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예술의 가치를 관객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 시간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새롭게 태어나는 음악을 조명해봅니다. 바흐의 대위법적 구조와 브라질 전통리듬이 어우러진 빌라보로스의 <브라질풍 바흐 제9번 아리아>, 르네상스와 바로크 음악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스피기의 <옛 춤곡과 아리아 모음곡 제3번>, 그리고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며 깊은 울림을 전하는 이은재의 <현악합주를 위한 문묘(文廟)>등이 연주됩니다.
오랜 음악이 새롭게 태어나고, 현대의 감각이 더해지는 순간을 함께할 이번 공연에서 시간과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예술의 울림을 함께 경험해보세요!
예술감독/지휘 박상연
프리렉처 김인겸
작곡 이은재
Violin 이보연, 배상은, 김지윤, 박현, 이지영, 최고은, 박지현, 피예나, 이승희
Viola 에르완리샤, 홍진선, 최하람
Cello 김진경, 이길재, 이제헌
Double Bass 박노익, 김미경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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