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Lyricism 박현 바이올린 독주회

 
 PROGRAM
  
 바이올리니스트 박 현의 이번 독주회는 “아메리칸 리리시즘(American Lyricism)”이라는 주제를 가지며 피아니스트 히로타 슌지와 함께 20세기 미국 작곡가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작품들을 연주합니다. 찰스 아이브스, 아론 코플란드, 앙드레 프레빈, 존 애덤스의 작품들을 통해 미국 근현대음악의 서정성을 발견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A. Previn
Song for Violin and Piano 
 
 A. Copland
Sonata for Violin and Piano
C. Ive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J. Adams
Road Movies
 PROFILE
  
Violin / 박현
2007년 미국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주최 콩쿠르에 입상하여 카네기 와일 리사이틀 홀에서 뉴욕 데뷔 리사이틀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박 현은, 뉴욕 콘서트 리뷰지로부터 “안정적이고 뛰어난 테크닉, 물 흐르듯 자유로운 활의 사용과 풍부한 음색을 지닌 바이올린 주자”라는 평을 받았다. 그는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도미하여 보스턴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학사와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2008년 메릴랜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박 현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국내 데뷔 이후 금호아트홀 귀국독주회, 금호갤러리 리사이틀홀 및 호주 멜버른 말번미션센터, 미국 워싱턴 디씨 탐베노바 콘서트 시리즈, 멕시코 과달라하라시 판아메리카나 대학교와 엑스콘벤토 델 카르멘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2011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재즈와 민요’를 주제로 한 독주회에 이어 2012년 퍼커셔니스트 박 윤과의 듀오콘서트가 서울문화재단 지원 단체로 선정되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바이올린과 퍼커션을 위한 작품들을 초연하였으며, 2013년 세종체임버홀에서 ‘낭만적 은유’, 2015년 일신홀에서 ‘Contemporary Violin’, 2016년과 2018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그들의 Paris; 1778-1925’, ‘무언가(無言歌)’, 2020년 세종체임버홀에서 ‘비엔나로 가는 길’, 2023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조그마한 밤의 노래’ 라는 주제로 독주회를 열며, 참신하고 학구적인 프로그램으로 독주무대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시카고 심포니 산하 단체인 Civic Orchestra of Chicago의 단원을 역임한 그녀는 귀국 후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며 한국문화교류재단에서 주최한 유럽 6개국 순회연주에 참여하였다. 콜레가토앙상블 창단멤버이자, 퀄텟소네트 멤버로 KBS대전 실내악축제를 포함 다양한 무대에서 실내악 연주를 이어왔으며, 2015년부터 더겐발스 뮤직소사이어티의 멤버로 음악과 미술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연주와 기획에 참여하고 있다. 충남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객원수석 및 통영국제음악제 페스티발오케스트라(TFO), 에라토앙상블, 라메르에릴, 아카데미열정과나눔(ASP)의 기획연주에 함께 하였으며, 한국창작곡 연주에 깊은 관심을 갖고, 운지회, 아시아작곡가연맹(ACL), 21세기악회, 작곡동인 델로스, 작곡가 이영자, 조인선 작품발표회, 윤이상국제작곡콩쿨, 통영국제음악제, 화음프로젝트, 대한민국실내악제전 등의 연주에 참여하였다. 국민대학교, 단국대학교, 중앙대학교 강사 및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청년오케스트라 코치를 역임하였으며, 2017년 서울문화재단 예술가교사(Teaching Artist)로 선발되어 창의예술교육 현장에도 함께 하였다.
현재 화음챔버오케스트라 단원, 더겐발스 뮤직소사이어티 멤버이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강사로 의미 있는 연주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iano / 히로타 슌지
- 헝가리 리스트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 졸업(연주자 Diplom, 교육자 Diplom)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졸업
- Roma, Salerno, Anton Rubinstein, Jeunesses Musicales Bucharest, Premi Ciutat de Berga, Concorso Europeo dei Duchi d'Acquaviva 국제콩쿨 우승
- 헝가리 Radio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Debrecen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독일 하노버 Junges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 한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 독주와 실내악연주로 활발한 활동 중
- 현)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교수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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