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김문희 독창회
[출연]
Soprano | 김문희
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울림으로 유려한 음악을 선사하는 소프라노 김문희는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후 미국 맨하탄 음악대학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단국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졸업하였다. 또한 석사 논문 ‘에릭사티의 Trois Mélodies 분석연구’와 박사 논문 ‘19세기 벨칸토 오페라에 나타난 “광란의 장면”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였다. Lauren Flanigan 마스터 클래스를 비롯하여 Maurizio Comelli, Marcello Giordani, Patricia OiNell 등 다수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해 폭넓은 래퍼토리를 쌓은 그녀는 이탈리아 Tusica Opera Festival에서 오페라 <돈 조반니>에서 쩨를리나 역으로 유럽에서 데뷔하였으며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성공적인 독창회를 개최함과 더불어 오라토리오 'Messiah', Mozart ‘Requiem' 독창자로 활약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국제적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귀국 후 귀국 독창회와 함께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파게나 역으로 밀레니엄오페라단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으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 역, 〈라 보엠>의 미미 역, <박쥐>의 로잘린데 역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밀레니엄 심포니오케스트라, CIS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이후 다수의 독창회를 주최하여 프리마돈나로써의 입지를 다졌으며 힐링 콘서트, 듀오 리사이틀, 한중 국제음악협회 창단음악회 등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그녀만의 폭넓은 음악세계를 표현하였다. 이외에도 우크라이나 국립오케스트라와 협연, 국제기아대책 기구 미주 시카고 2인 음악회 및 초청 콘서트, 국제기아대책기구 캐나다 음악회, 한•중 수교 20주년 초청음악회 협연자로 연주하는 등 국외적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국내에서 정학수, 백유진 교수를, 국외에서는 Malitland Peters를 사사한 그녀는 창작성가곡집 ‘이 길 끝에’와 ‘그 흙먼지’ 작사를 맡아 출간하였으며, 2024년 3월 한국 성악 학회지에 논문이 등재되기도 하였다.
그녀는 단국대학교 성악과 강사와 명지대학교 성악과 객원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단국대학교 음악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Piano | 성우경
- 추계예술대학교 피아노과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오페라 코치과 졸업
-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오페라 코치과 석사 최고점 졸업
- 이태리 페스까라 시립음악원 아카데미 오페라 코치과 디플롬 최고점 졸업
- 성가 창작독창곡집 <이 길 끝에>, <그 흙먼지> 출간
- 현재 경희대 성악코칭 강사 및 반주, 한국예술종합학교 반주, 전문 연주 반주자로 활동 중
Cello | 이영은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장학생 입학 및 졸업
- Peabody Institute of Johns Hopkins University 석사 및 박사(D.M.A) 취득
- 뉴욕 카네기홀 Weill Hall 독주회, 예술의전당, 금호아트홀 독주회, 모스크바 필하모닉, 한국 필하모닉 협연 및 다수 초청 연주
- New York Classical Orchestra, Washington Chamber Orchestra 객원 수석
- 서울대학교, 단국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Rutgers University Mason Gross Extension Division 강사 역임
-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예원, 서울예고, 계원예중, 인천예고 출강 및 트리오 세레나, 앙상블 리릭 멤버
[프로그램]
R. Schumann (1810-1856)
Frauenliebe und Leben, Op. 42
Seit ich ihn gesehen
Er, der Herrlichste von allen
Ich kann’s nicht fassen, nicht glauben
Du Ring an meinem Finger
Helft mir, ihr Schwestern
Süßer Freund, du blickest
An meinem Herzen, an meiner Brust
Nun hast du mir den ersten Schmerz getan
R. Schumann (1810-1856)
Intermezzo
Frühlingsnacht
Intermission
G. Donizetti (1798-1848)
Piangete voi?
- from the Opera ‘Anna Bolena’
L. Ronald (1873-1938)
A cycle of life
Prelude
Down in the forest
Love, I have won you
The winds are calling
Drift down, drift down
이재용 작곡 with Vc. 이영은
산
안성현 작곡, 이원주 편곡
엄마야 누나야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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