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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설명]
2025년 창단 10주년을 맞이한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국내외 최정상급 음악가들과 함께 고품격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공연현장을 한경arteTV를 통한 생중계와 다시보기를 제공하며 공연장을 찾지 못한 관객들에게도 공연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프로그램]
말러 l 교향곡 제3번
G. Mahler l Symphony No.3 in d minor
[출연진]
지 휘 l 홍석원
협연 l 알토 이아경
합창 l 노이오페라코러스, 위자드콰이어
연주 l 한경arte필하모닉
지휘 홍석원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홍석원은 전통적인 관현악 레퍼토리는 물론 오페라와 발레, 현대음악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지휘자로서,‘젊은 명장’이라는 찬사와 함께 한국 음악계를 이끄는 지휘자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대학교 작곡과 지휘전공 학사, 베를린 국립음대 지휘과 디플롬(Diplom) 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한 홍석원은 독일음악협회가 선정하는 [미래의 마에스트로]에 선발되었고, 카라얀 탄생 100주년 기념 지휘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했으며,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티롤 주립극장의 수석 카펠마이스터로 활약했다. 오스트리아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자 자존심인 요한 슈트라우스의 오페레타 <박쥐>를 지휘하며 성공적으로 극장 무대에 데뷔했다. 티롤 주 대표지인 티롤러 타게스자이퉁(Tiroler Tageszeitung)은 “환상적인 음악! 지휘자 홍석원은 모든 관객을 춤추게 했다”라고 평했고, 유럽 오페라 전문 잡지 메르케어(Merker)는“지휘자 홍석원은 오케스트라가 가장 이상적인 슈트라우스 소리에 도달하도록 했다“라고 극찬했다.
한국에서도 국립오페라단과 꾸준히 작업해서 평창올림픽 기념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 La Traviata>, 그리고 2020년 코로나 시대 세계 최초의 전막 오페라 프로덕션으로 주목받은 <마농>, 국립극장 재개관 기념 <나부코>, 베르디 <시칠리아의 저녁기도> 한국 초연 등 굵직한 오페라 프로덕션을 이끌며 유럽 무대에서 갈고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023년 국립심포니 해외 연주, 2024년 국립예술단체(국립오페라단, 국립심포니, 국립합창단)의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기념 공연인 <처용>을 성공적으로 마쳐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현 한경arte필하모닉) 음악감독 역임 후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면서 피아니스트 임윤찬과 함께 ‘베토벤, 윤이상, 바버’ 음반을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에서 발매했고,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3번 <바비 야르> 한국 초연과 미국 텍사스 해외 초청공연을 이끌었으며, 교향악축제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광주에 클래식 바람을 일으켜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제 새로운 음악 중심지로 떠오른 부산에서 클래식 음악의 바람을 불러일으키리라는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알토 이아경
한국인 최초로 제34회 벨리니 국제 콩쿠르 단독 1위 및 마리오 델 모나코, 스피로스 아르지리스, 발세지아, 알카모, 벨루티 등 6개의 국제 콩쿠르에서 메조 소프라노로서 전 세계 유래없이 모두 단독 1위 우승을 한 이 아경은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전체 수석 졸업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사사-이훈), 이탈리아 오르페오 아카데미아와 비옷띠 고등음악원을 졸업하였다.
1995년 국립 오페라단 데뷔 후 서울시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글로리아, 한국오페라단, 토스카니니 재단 등 수많은 프로덕션과 아이다, 돈 까를로, 일 트로바토레, 가면무도회, 리골렛토, 운명의 힘, 삼손과 데릴라, 나비부인, 윤이상 심청, 논개, 직지 등 수 십 편의 오페라 주역으로 활약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지휘자 다니엘 바렌보임, 정명훈, 마르코 잠벨리, 첸 시앙, 카렐 마르크 시숑, 리카르도 프리짜, 니시모토 토모미 등과 베를린 필 앙상블, 서동 오케스트라, 상하이 필,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국립 심포니, 부천시향, 수원시향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연주로 베토벤 합창 교향곡 협연 및 베르디 레퀴엠, 말러 2번, 3번, 8번 - 천인 교향곡, 서울 국제 음악제 펜데레츠키 교향곡 7번, 8번 국내 초연을 성공적으로 연주하며 그의 진가를 확인하였고, 모짜르트 레퀴엠, c단조 미사, 도니젯티 레퀴엠, 바흐의 마가 수난곡-국내 초연, 마태, 요한수난곡, b단조 미사,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헨델 메시아, 멘델스존 엘리야, 롯시니 슈타바트 마테르, 페르골레지 슈타바트 마테르, 이만 라민쉬 마니피카트, 리스트 탄생 200주년 기념 크리스투스 국내 초연, 비발디 글로리아, 브루크너 테데움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종교곡 연주자로서도 사랑받고있다.
조수미와 위너스 전국 9개 도시 순회 연주와 베토벤 바이러스 전국 순회연주, MBC가곡의 밤 등에 초청받았을 뿐 아니라 요코하마 미나토 미라이홀 초청 독창회, 호주 브리즈번 독창회 & 듀오 콘서트, 소프라니스타 오카모토와의 동경과 서울 듀오 콘서트, 삿뽀로 듀오 콘서트, 도이치 방송 교향악단과 합창 교향곡 협연, 이탈리아 발세지아 시 초청 독창회 등 세계 무대에서도 끊임없이 활약하고 있다.
2011년 제 4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여자주역상을 수상하였으며 오페라뿐 아니라 예술가곡, 한국가곡, 창작 가곡 연주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그녀는 한국 가곡 CD
'그대 있음에'와 이아경 오페라 데뷔 20주년 기념 DVD '크리스마스 인 러브‘, 슈만의 '여인의 사랑과 생애' CD를 발매하였고, 2018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슈만 음반 발매 기념으로 독창회를 가진 바 있으며 소니 음반에서 부천 필과 협연한 말러 2번 실황음반도 발매되었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으로 재직 중이다.
합창 노이오페라코러스
"우리는 하나 되어 기쁨과 희망의 음악을 전한다"는 모토로 활동 하고 있으며, 오로지 오페라를 향해 가득 채워진 열정을 발판으로, 실력 있는 전문 성악가들이 모여 창단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다. 모든 공연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오페라 합창의 격을 높이고 있는 "우리Noi"는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오페라 전문 합창단이다.
2020년 예술의전당 기획 굿모닝 독도를 시작으로 국립오페라단 정기오페라 <한국 오페라 베스트 컬렉션>, <마농>, <레드슈즈>, <서정오페라 브람스>, <삼손과 데릴라>, <시칠리아섬의 저녁기도> 예술의전당 기획 <봄을 여는 소리>, <굿모닝 가곡>, 콘서트오페라 <가면무도회>,
예술의전당 전관 개관 30주년 특별음악회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 KBS교향악단 말러2번
성남문화재단 <세비야의 이발사>, <로미오와 줄리엣>, <사랑의 묘약>, <돈 조반니>, <가면무도회>, 아트센터인천 기획 <리골레토>.<토스카>.창작오페라 <박하사탕>, <길 위의 천국>, <빛아이 어둠아이> .<장총>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합창단이다.
소년 합창 위자드콰이어
어린이 합창단 ‘위자드콰이어’는 인천광역시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2016년에 창단되었으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어린이 공연 단체이다. 제20회 인천광역시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대상, 제23회 전국 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상, 제27회 새싹동요제 최우수상 등 다수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기량을 인정받고 있으며, 제12회 강릉세계합창대회 어린이합창 부문 오픈경연에서는 한국팀 중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하여 국제대회 챔피언 경연 자격을 획득 하였다.
한국의 동요를 알리기 위해 국내활동 뿐 아니라, 2019년에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한인회 초청 기념음악회에 출연으로 현지인들과 재외동포분들에게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뮤지컬배우 김소현, 국악소리가 송소희, 미스터트롯2 밀크보이 최수호,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 싱어송라이터 신지훈 등 국내외 최고의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 및 정규앨범 녹음을 진행하며 위자드콰이어의 음악적 재능과 능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다.
국,내외에서 다양한 무대 경험을 자랑하는 위자드콰이어는 세계 한인의 날 초청공연, 세계한인의 날 등 각종 기념식을 비롯해 SSG랜더스 홈경기,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V-LEAGUE 배구 올스타전, SSG랜더스 홈경기 등 각종 스포츠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하였으며 KBS <누가누가 잘하나> <코리안페스티벌> 등 여러 방송출연을 통해 어린이 합창문화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연주 한경arte필하모닉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2015년 ‘경제와 문화의 가교’를 기치로 한경미디어그룹이 창단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거장급 지휘자들과 함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초대 음악감독 금난새에 이어 오스트리아 티롤 주립극장 수석 지휘자를 역임한 홍석원이 2대 음악감독을 맡았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다채롭고도 품격 있는 정기연주회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 오케스트라로, 2016년에는 전국 도시를 순회하며 문화 소외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고품격 음악을 선사하는 청소년 문화사랑의 날 투어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문화 소양 함양에 크게 기여했다.
2018년 세계 최고 실내악단 이무지치와 합동공연을 열어 큰 관심을 모았고, 180인조 시민합창단과 베토벤 교향곡 9번 4악장 ‘환희의 송가’를 연주해 시민참여형 공연의 대표적 성공 사례가 됐다. 2019년 홍석원의 지휘로 공연한 말러의 교향곡 제1번 ‘거인’도 음악인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교육부,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교과서의 모든 클래식을 연주해 녹음하는 교과서 음악회를 기획해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또한 공연장에서 직접 관람할 수 없는 관객을 위해 베토벤의 ‘에그몬트’ 전곡을 국민배우 이정길과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했다. 2021년 국립오페라단과 방방곡곡을 돌며 전국 순회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였고 2022년에는 한·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발레음악 〈코레아의 신부〉를 국내 전곡 초연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국을 이끄는 음악가 시리즈]와 [더클래식 시리즈] 등 창단 이래 70여회의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 현대무용의 거장 쟝 크리스토프 마이요가 이끈 몬테카를로 발레단과 <로미오와 줄리엣>을 공연했다. 2024년 3월 홍콩 아츠 페스티벌에 초청 받아 윌슨 응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고 이탈리아 라스칼라 발레단과 <해적>을 러시아의 지휘자 발레리 오브샤니코프와 공연했다. 5월에는 일본의 후쿠야마 국제음악제에도 초청을 받아 한-일 문화 교류에도 이바지했다.
2025년 창단 10주년을 맞은 한경아르떼필하모닉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공연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갈 것이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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