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abass. 손준만
Russia Saint-Petersburg Conservatory(N.A Rimsky-Korsakov) 를 졸업한 베이시스트 손준만은 당시 Saint-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수석이었던 Alexandro Schilo 교수에게 사사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량과 음악적 깊이를 체계적으로 다졌다. 러시아 유학 시절 그는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작품 해석의 폭을 넓혀 갔으며, 세계 무대에서 요구되는 음악적 감각과 태도를 몸소 익혔다. 또한 Saint-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지휘자와 연주자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경험을 통해 이후 펼쳐 갈 폭넓은 음악 여정의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
귀국 후 그는 청주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발탁되었고,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수석을 역임하였으며, 국립오페라단을 비롯해 대전현대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수석을 역임하였다.
솔리스트로서 청주시립교향악단(4회),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5회), 익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청주시립국악단, 라 포르짜 오케스트라·합창단, 전북 콘트라베이스 앙상블 등과 협연하며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남겼다. 특히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와 함께한 표트르 카라페티얀 콘트라베이스 협주곡의 한국 초연(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은 그의 연주 경력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 스승 Schilo 교수를 위해 작곡된 이 작품은 러시아에서 스승이 초연한 뒤, 제자인 그가 한국 무대에서 다시 선보임으로써 사제 간 깊은 음악적 인연을 이어가는 특별한 무대가 되었다.
2008년부터 이어 온 ‘뮤직프렌즈 듀오 시리즈’는 단순한 프로젝트가 아니라, 콘트라베이스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는 장기적인 여정이었다. 지금까지 13회의 듀오 시리즈 공연을 이어 왔으며, 2012년과 2015년 두 차례의 독주회를 통해 솔리스트로서의 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러한 꾸준한 활동은 청주시 음악상 창작 부문(2012)과 청주시 신인예술상 공로상(2014) 수상으로 이어졌다.
현재 그는 청주시립교향악단 베이스 수석과 오케스트라 판 수석을 맡고 있으며, 충북음악협회 현악 이사, 한국 콘트라베이스협회 충북지회장, 그리고 뮤직프렌즈 대표로서 지역 음악 문화의 발전에 힘쓰고 있다. 또한 Romantic bass 앙상블 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며 더블베이시스트 곽효일과 함께 2024년 베이스 듀오 ‘One Piece’를 창단, 첫 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를 기획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손준만의 무대는 깊이 있는 해석과 안정된 호흡으로 청중에게 음악의 본질을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랜 시간 음악과 함께 걸어온 그의 여정은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Piano. 문재원
독일 하노버국립음대 Prof. Arie Vardi 사사
독일 하노버국립음대 Künstlerische Ausbildung, Konzertexamen Soloklasse 졸업
Sydney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Delia Steinberg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Lev Vlassenko Piano Competition 등 콩쿠르 수상
소프라노 조수미, 플루티스트 Andreas Blau, Paolo Taballione, 조성현, 최나경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비올리스트 리처드용재오닐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듀오앨범 ‘Under the Sun' 제작 및 발매
현) 계명대학교 출강
[PROGRAM]
R. Schuman - Adagio and Allegro Op. 70
S. Rachmaninoff – Preludes Op.23 No.10
S. Sankey - Carmen Fantasy on Themes From Bizet’s Carmen
-Intermission-
J. Brahms - Cello Sonata No.1 E-minor Op. 38
Ⅰ. Allegro non troppo
Ⅱ. Allegretto quasi Menuetto
Ⅲ. Allegro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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