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사랑으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재미(건국대 교수)가 데뷔 25주년을 맞아 삶에 녹아있는 희로애락을 건반예술의 특별한 울림으로 담아내어 Joy of Keyboard의 테마로 독주회를 통해 청중과 기끔으로 함께 하고자 합니다.
* PIANIST 김재미 *
피아니스트 김재미는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 음대에서 피아노 전공 실기수석 및 우등으로 졸업하였고 이후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메릴랜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국내 재학 시절, 서울예고에서 모교를 빛낸 공로상을 수상한 그녀는 서울대에서 故 오정주교수 추모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미국 매릴랜드 박사과정 중에는 Washington Chevy Chase Scholarship 및 Homer Ulrich Award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동아일보 음악콩쿨 1위를 비롯하여 교대, 음악춘추, 한국일보, 삼익콩쿨 등 일찍이 국내 유수 콩쿨들을 석권한 것을 시작으로 미국 인디애나 대학 콩쿨, 메릴랜드 대학 콩쿨, TCU/Van Cliburn Piano Institute Concerto Competition, 이태리 IBLA Grand Prize(Liszt 특별상) 등에 우승하며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았다.
조선일보가 주최하는 신인음악회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한 그녀는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에서 대구시향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서울시향, 수원시향, KT 챔버 오케스트라, 미국 Indiana Univ. Orchestra, Maryland Univ. Orchestra, Texas Fort Worth Chamber Orchestra, 폴란드 Krakow Orchestra, 러시아 Rimsky-Korsakov Orchestra, 체코 Karlsbad Symphony Orchestra 등과 협연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일본 키시코(Kishiko) 국제 음악제에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로서 수차례 초청되어 동경 Suntory Hall, Japan Times Hall, 중국 Beijing Hall 등에서 연주하였고, 이를 계기로 일본 시즈오카 Odessey Hall, 롯본기 심포니홀 등에서 다수의 초청 독주회를 가지며 한국의 위상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미국 Texas Ed Landreth Auditorium과 미주리 대학, 일본 사이타마 대학, 러시아 쌍트 페테르부르그 백야축제 등에서 초청연주로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펼쳤으며, 20세기 미국 작곡가 Norman Dello Joio의 피아노 독주곡 전집을 세계 초연으로 녹음(ELAN82420)하여 미국, 영국, 스위스 등지에서 발매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자매 바이올리니스트 김정미(전주대 교수)와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연주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슈만의 피아노 앨범 ‘Love Story’(S80313C)를 SONY 레이블로 출시한 바 있다.
“내면의 따뜻한 울림이 돋보이고 아름다운 서정미와 음악적 에너지를 뿜어내는 연주자”라는 평을 받으며 한국예술평론가협회에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한 피아니스트 김재미는 ‘스페인 음악’, ‘건반위에 가을낭만’, ‘Memorial Love’, ‘피아노 4季’ 등 다양한 테마의 기획 독주회를 선보이며 의욕적인 솔리스트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서울, 뉴욕, 동경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의 독주회를 통해 피아니스트로서의 활발한 행보를 보이며 현재 건국대학교 교수로 20년간 재직하며 교육활동에도 힘쓰는 동시에 데뷔 25주년을 맞이하여 건반 예술의 특별한 울림을 전하고자 Joy of Keyboard Art 예술감독으로도 데뷔하여 피아노 음악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새로운 음악적 여정도 시작하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된다.
PROGRAM
S. Rachmaninov
Prelude, Op. 23 No. 4 in D Major
E. Grieg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c minor, Op. 45 No. 3 * Guest Artist 윤성원
E. Granados
Oriental & Andaluza from Danzas Espanolas
Quejas, o la maja y el ruisenor from Goyescas
F. Liszt
Vallee d’Obermann from Annees de Pelerinage Suisse, S. 160 No. 6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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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환불수수료 | 비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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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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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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