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건영 피아노 독주회

Gunyoung Hwang Piano Recital

낮은 곳으로 임하소서

2025. 5. 17. (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주최 / 황건영

주관 / 황건영, 지클레프

후원 / 서울특별시, 서울문화재단, 예원학교, 서울예고,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독일 쾰른 국립음대, 콜번 스쿨 콘서바토리 동문회

입장권 / 일반석 3만원

예매처 / 예술의전당, 인터파크티켓, YES24

공연문의 / 지클레프 02-515-5123

PROFILE
 Pianist 황건영

피아니스트 황건영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재학중 만 17세에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에 조기 입학하였으며, YAMAHA 유럽재단의 ‘Deutschlandstipendium’ 장학금을 수혜받으며 학사 과정(Bachelor)을 우등 졸업했다.

이후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피아노 석사 과정(Solo Piano Master degree)을 졸업하고 실내악(Klavier-Kammermusik)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이후 동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만장일치 최고 점수(Auszeichnung bestanden)로 졸업하며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았다.

최고연주자과정 재학 중에는 LA 콜번 스쿨(Colburn School)의 아티스트디플로마 (Artist Diploma)과정을 전액 장학금을 수혜받으며 졸업했다.

솔리스트로서 스페인의 La Orquesta FIMA, 광주여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양주시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며 깊이 있는 해석과 조화로운 연주를 선보였고, NWD-Philharmoniker, Beethovenfest Bonn, Ravinia Festival, 독일 ARD 방송국, Prinzregententheater, Steinway & Sons Monthly Concert Series, Cerritos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LA), Aspen Music Festival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초청 연주를 이어갔다.

일찍이 음연 콩쿠르 1위,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전체 특상, 삼익 & 벡슈타인 콩쿠르, 수리 콩쿠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냈고, Renate Schorler Stiftung Klavierwettbewerb, Karlrobert Kreiten Piano Competition, "Grand Prize Virtuos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제4회 "Sviatoslav Richt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등에서 우승하며 뛰어난 연주 실력을 인정받았다.

쾰른 음대에서 결성한 트리오 팀과 함께 활동하며 International Cologne Chamber Competition 2위, Franz Schubert and Modern International Competition 및 ARD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준결승 진출,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성과를 올렸다.

예술의전당 랑데뷰 드 라 무지크 페스티벌, 양주시립교향악단 마티네 콘서트, 더하우스콘서트 줄라이 페스티벌, 24시간 프로젝트, 경기아트센터 서가 콘서트, 백향민의 수요음감회,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 서초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 과천문화재단, 울주문화재단 주최 연주 등 솔로, 실내악, 협연 무대를 통해 청중과 교감하고 있다.

또한 2025년 5월 말에는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와 함께 연주한 음반이 일본에서 발매될 예정으로 도쿄 최대의 클래식 음반매장 엠플러스 타워에서 음반 쇼케이스가 개최될 예정이다.

연주 기획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대동엔틱 콘서트 시리즈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연구원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차세대 음악 인재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UNIST Performing Arts Festival 초청 교수진으로 활동 중이다.

황건영은 피아니스트 오윤주와 Fabio Bidini에게 사사했다.

작곡가 김정근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작곡과 예술사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한국음악작곡과 예술전문사 졸업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전북대학교 강사 역임

> 현재 : 작곡동인 원시인, 작곡동인 KaMus 멤버

작곡가 김상욱

> University of California, Santa Cruz 작곡 박사

> 제 10, 11 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선정 작곡가

> 서울 돈화문 국악당 실내악축제 예술감독 역임

> 현재 :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출강

PROGRAM

김정근 (b. 1983)

Dawn of Harmony (조화의 새벽) (세계초연)

Alexander Scriabin (1872-1915)

24 Preludes, Op. 11

INTERMISSION

김상욱 (b. 1986)

island 섬 (세계초연)

Frédéric Chopin (1810-1849)

24 Preludes, Op.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