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G CLASSIC (엔 지 클래식) 의 젊은 재능들 시리즈 초청 리사이틀

N G (Next Generation)

N G (No Good)

CLASSIC

우리의 다음 클래식 시대를 대신할 음악가들을 만나보는 메이지 프로덕션 “엔 지 클래식” 의 선택은

차이코프스키 기악부문 최초 우승자 첼리스트 이영은

새로운 시대를 대표할 젊은 클래식 음악가의 탄생과 새로운 개념의 클래식 공연을 추구하는 공연

첼리스트 이영은의 이번 독주회는 첼로 레퍼토리 중에서도 특히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걸며 호소하는 듯 한  곡들을 선정해 클래식 음악과 청중간의 장벽을 허물고, 관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현대음악의 특성상 쉽게 접근하기 어려워 주저하는 청중에게 거부감 없이 들을 수 있으면서도 신선한 장르의 현대 곡을 선보이면서, 새로운 음악을 흥미롭게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PRGORAM

Gaspar Cassadó 가스파르 카나도 (1897 – 1966)

Serenade 세레나데 (1925)

Robert Schumann 로버트 슈만 (1810 – 1856)

Adagio and Allegro 아다지오와 알레그로 Op. 70

Thomas Demenga 토마스 데멩가 (1954 - )

“EFEU” for Cello Solo

첼로 솔로를 위한 “에포이” 

Igor Stravinsky 이고르 스트라빈스키 (1882 – 1971)

Suite Italienne 이탈리안 모음곡

I. Introduzione

II. Serenata

III. Tarantella

IV. Gavotta con due variazioni

V. Scherzino

VI. Minuetto e finale

Johann Sebastian Bach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1685 – 1750)

Pastorale in F major Aria BWV 590, Transcribed by Marie Roemaet Rosanoff

전원곡 바장조 바흐 작품번호 590, 마리 로마트 로사노프 편곡

Johannes Brahms 요하네스 브람스 (1833 – 1897)

Cello Sonata No. 1 in E minor, Op. 38 첼로 소나타 1번 마단조

I. Allegro non troppo

II. Allegretto quasi Menuetto & Trio

III. Allegro
  

 
 Cellist Youngeun LEE 첼리스트 이영은

첼리스트 이영은은 2023년 제 17회 차이콥스키 콩쿨에서 한국인 최초로 기악부문에서 우승을 거두며 국제 무대에서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11세에 예술영재교육원에서의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한 이영은은 독주에도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동기관 개인영재로 발탁, 이승진 교수에게 오랜 기간 사사하며 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의 지평을 넓히고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하여 신지숙을 사사하며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다. 첼리스트 이영은은 해외파견, TBC, CBS, KCO, 성정, 음악교육신문사, 대구, 부산, 대전음협과 다수의 대학 콩쿨에서 대상 및 입상하는 등 국내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대구시향, 경북도향과의 협연 무대를 가졌다.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윤영숙을 사사하였고 서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임헌정)와 협연하는 등 매우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며 첼로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대학시절부터는 본격적으로 실내악 공부에 정진하며 듀오, 트리오, 콸텟, 퀸텟, 옥텟 뿐만 아니라 현대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현악이나 관악에 국한되지 않고 타악, 성악, 국악과의 혼합편성과 현대음악 프로젝트 등 다양한 편성에서 첼로 주자로 연주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스트링 오케스트라와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을 역임하며 예술의전당 콘서트홀과 ibk홀, 국립국악원 등에서 연주하였다.

대학 졸업 후 The Tianjin Juilliard School에 전체장학금과 펠로우쉽을 받으며 실내악 과정에 입학한

이영은은 김연진 교수와 Nick Tzavaras을 사사하였다. Tianjin Juilliard Ensemble faculty-student side-by-side concert에서 바로크에서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음악을 연주함과 더불어 Trio con Fuoco 첼리스트로 베이징, 칭다오, 우한, 톈진 등 중국내에서 연주하며 활발히 활동하였다. 2022년 Tianjin Juilliard Concerto Competition 에서 우승하며 Tianjin Juilliard Orchestra (conductor Ken Lam) 와 협연하였고, 졸업후에 2023년 8월부터 University of Michigan School of Music, Theatre & Dance 에서 Richard Aaron을 사사하며 전체 장학금 수혜를 받으며 TA로 박사과정 입학하여 공부함과 더불어 중국, 한국, 미국 등 각지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Pianist Jinzhao Xu 피아니스트 슈 진자오

탁월한 예술성과 테크닉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Jinzhao Xu (슈 진자오)는 일본 가와이 콩쿨, 프랑스 리옹 콩쿨, 루마니아 청소년 콩쿨에서 우승 및 입상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또한 이스라엘 텔하이와 샌프란시스코 음악원 등에서의 피아노 협연 대회에서 우승하며 캐나다 캘거리 오케스트라, 중국 심천 오케스트라, 샌프란시스코 음악원 오케스트라, 이스라엘 라아나나 오케스트라와 연주, 베이징 국립 극장, 상하이 오리엔탈 아트센터, 타이베이 중산당 등에서 연주하였다.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다진 피아니스트 진자오는 Oak Piano Trio의 창단멤버로 MTNA 실내악 콩쿨에서 우승했다. 현재는 Trio Con Fuoco에서 첼리스트 이영은과 함께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피아노 반주자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진자오는 산시성 다통 중국 국제 첼로 콩쿨과 중국 저장 청소년 첼로 콩쿨에서 최고지도자상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음악원에서 학사, 톈진줄리어드에서 우수 학생 장학금과 더불어 석사 학위를 받았고, 미시간 대학교에서 Martin Katz와 반주과 전공 스페셜리스트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미시간 대학교 박사 입학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