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발트앙상블 10주년 콘서트
발트앙상블 소개
발트(WALD)는 독일어로 '숲’을 뜻한다. 다양한 나무들이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듯 발트앙상블은 유럽의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온 음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음악의 본고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클래식을 관객들과 함께 즐기며 나누기 위해다양한 형태의 공연으로 소통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곳곳의 훌륭한 연주자를 찾아 함께음악을 만들어 나가면서 세계적인 챔버 오케스트라를 꿈꾸고 있다.
2015년 2월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발트앙상블은 그해 8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 ‘The Development’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2016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2017-2021년 예술의전당IBK 챔버홀에서의 정기연주회, 한국 벨기에 수교120주년 초청 연주회, 2022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정기연주회, 2023년 롯데콘서트홀 정기연주회 2024년에는 유럽 수교 60주년 기념 콘서트 벨기에, 비엔나 콘서트 등을 통해 매해 꾸준히 관객들과의 끈끈한 음악적인 교감을 나누고 있다.
발트앙상블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정서적 안정과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지향하는 청중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음악을 통해 끊임없이 사회와 소통하려고 한다.
프로그램
- Grieg Holberg Suite
- Copland Clarinet Concerto (협연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 Schnittke Moz-Art á la Haydn (협연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설민경)
- Tchaikovsky Serenade for Strings
협연자 소개
클라리네티스트 김 한
파리국립오페라의 클라리넷수석 오디션에서 상임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Gustavo Dudamel)의 선택을 받고 악단 최초 동양인 관악부문 종신 최고수석으로 임용된 클라리네티스트 김 한은, “동양인은 관악기를 못한다”라는 오래된 편견을 깨고 K-클래식의 저력을 세계 무대에 알리고 있는 대한민국 관악의 대표 연주자중 한 명이다.
11세에 금호영재콘서트 데뷔무대를 통해, “클라리넷 신동– 전승훈(동아일보)”, “이 영재에겐 숨소리마저 악기– 김성현(조선일보)”라는 언론의 관심과 호평을 받은 김 한은, 남서독 방송교향악단, 핀란드 방송교향악단, 뮌헨 방송교향악단, 서울시향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하이델베르크 스프링음악축제, City of London 페스티벌, 파블로 카잘스 페스티벌등에서의 실내악 연주를 통해 신동에서 젊은 거장으로 성장하고 있다.
13세에 베이징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하고,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에서 1등상과 청중상을 석권한 김 한은, 2019년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과 청중상을 수상함으로써 차세대 대표 클라리넷 연주자로서 이름을 확고히 했다.
2021년 관악주자 최초의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된 김 한은 취리히 오페라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단원을 거쳐 2018년 22세의 나이로 핀란드 방송교향악단의 제2수석 클라리넷 주자로 임용되어 수년간 활약했으며, 런던심포니,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 BBC 웨일스국립오케스트라의 객원수석으로도 활동하였다.
클래식 음악가로서는 드물게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2만 6천명을 넘고 연주 영상이 8백만회 이상 조회되는 등, 온라인 상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김 한은 예원학교를 거쳐 영국의 명문 이튼 칼리지와 길드홀 음악연극학교를 졸업했으며, 독일 뤼벡 국립 음대에서 석사과정과 최고 연주자과정을 최고성적으로 마쳤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 Jehye Lee
2011년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3위와 모차르트 최고 연주자 상을 차지하며 차세대 한국 바이올리니스트로서 주목받기 시작한 이지혜는 예후디 메뉴힌 콩쿠르 3위, 사라사테 콩쿠르 우승, 독일 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 청중상 및 우승 등 세계 유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저력 있는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지금까지 마린스키 극장 오케스트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비엔나 챔버 오케스트라, 북독일 필하모니 로스톡, 빌바오 오케스트라, 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 도쿄필하모닉, 수원시향, 부산시향,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등과 협연을 했으며 오스트리아 로켄하우스 페스티벌, 독일 크론버그 실내악 페스티벌, 미국 라비니아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초청받아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는 금호 신년음악회, 라이징스타 시리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등에서 초청받아 국내 관객들과 만나왔다.
솔로이스트 뿐 아니라 실내악에도 많은 열정을 가지고 있는 이지혜는 2013년 트리오 가온(Trio Gaon)을 결성하여 피아니스트 김태형, 첼리스트 사무엘 루츠커(Samuel Lutzker)와 함께 독일과 유럽 등지에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메나헴 프레슬러(Menahem Pressler), 미샤 마이스키 (Mischa Maisky), 프란츠 헬머슨(Franz Helmerson), 기돈 크레머(Gidon Kremer), 미리암 프리드(Miriam Fried), 루돌프 부흐빈더(Rudolf Buchbinder) 등의 저명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했다.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 입학하여 故 김남윤 교수를 사사하고 이후 미국 보스턴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미리암 프리드 교수의 지도로 Master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 후 독일 크론버그 아카데미에서 아나 츄마첸코(Ana Chumachenco)의 가르침으로 연주자 과정을 취득하였고 2015년에는 트리오 가온과 함께 뮌헨 국립음대에서 크리스토프 포펜과 프리드만 베르거를 사사하며 실내악과정을 수료하였다.
2013년 아우구스부르크 필하모닉에서 오케스트라 역사상 최연소 악장으로 임명, 새로운 커리어를 쌓기 시작했으며 그 후 2015년 동양인 최초, 오케스트라 역대 여성 최초로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악장으로 임명되어 故 마리스 얀손스(Mariss Jansons)와 수많은 무대를 함께 했으며 한국 음악인으로서 유럽무대에 신선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2024년에는 트리오 가온의 프랑스 피아노 트리오 작품집 'Réflexions' (Hänssler Classic)이 발매되었으며, 현재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발트앙상블의 음악감독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설민경 Minkyung Sul
독일의 세계적인 명문 오케스트라인 밤베르크 심포니의 부악장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현악 앙상블인 발트앙상블의 멤버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설민경은, 8세에 솔리스트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하며 일찍이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냈고, 이후 바덴바덴 필하모닉, 라이프치히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구시립교향악단, TIMF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이화경향 콩쿠르 1위, 윤이상 국제 콩쿠르 준우승, 루이스 슈포어 국제 콩쿠르 준우승, 로돌포 리피처 국제 콩쿠르 입상 및 특별상 수상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독일 바덴바덴 칼플레쉬 아카데미에서 칼플레쉬상을 수상하였다.
북독일 엘프필하모니 방송교향악단(NDR), 베를린 방송교향악단(RSB),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DSO) 등 독일을 대표하는 주요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부악장과 수석으로 활동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은 설민경은,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아카데미를 거쳐 2018년부터 밤베르크 심포니 단원으로 활동했다. 2023년에는 동 악단의 부악장으로 발탁되며 음악적 역량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녀는 지휘자 발레리 게르기예프와 함께한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악장, 미하일 플레트뇨프와 함께한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의 악장, 계촌 클래식 축제 10주년 공연에서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악장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리더로서의 탁월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예원학교를 졸업한 후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전형으로 입학하여 김남윤,김정현,김원란을 사사했다. 이후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사슈코 가브릴로프를 사사하며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카롤린 비트만의 지도를 받으며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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