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대화

수세기 동안 많은 작곡가들이 새의 소리를 듣고 영감을 받아

새의 음색을 묘사하기 위해 작품을 써왔다.

자연의 소리를 연상하게 하는 음악

헨델의 바로크 음악부터 독일 작곡가 그로테,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 라벨, 들리브, 루셀, 생상스, 메시앙등

화려한 기교와 따뜻한 음색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플룻의 다양한 음색과 숨 막히는 기교

다양한 시대 음악 클래식 피아노의 향연

독일 도르트문트 오페라 전속 가수 소프라노 이수연

독일 엘프 필하모니 플룻 수석 한여진이 펼치는 듀오

피아니스트 신효건의 조우

PRGORAM

HANDEL  l'Allegro, il Penseroso ed il Moderato 쾌활한 이, 사색하는 이, 온화한 이 HWV 55

- Sweet Bird 달콤한 새 

GROTHE  Lied der Nachtigall 나이팅게일의 노래  

DELIBES  Le Rossignol 나이팅게일 

BENEDICT  La Capinera 달콤한 4월이 오면 

Intermission

RAVEL  Miroirs거울 No.2 Oiseaux Triste 슬픈 새들
 

ROUSSEL  2 Poèmes de Ronsard 롱사르의 2개의 시, Op. 26   

- Rossignol, mon mignon 나이팅게일, 나의 사랑

- Ciel, aer, et vens 하늘, 공기 그리고 바람

MESSIAEN  Le Merle Noir 검은 티티새 

SAINT-SAENS  Un flûte invisible 보이지않는 플룻  

ADAM  Le Toréador 투우사 - Ah! vous dirai-je, maman 아 !어머니 들어주세요 

BIOGRAPHY

Soprano Sooyeon LEE 소프라노 이수연

소프라노 이수연은 서울예고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오페라과 석사과정과 리트오라토리오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최고점수로 졸업하였다. (사사 : 유승희, Edith Lienbacher, Gabriele Fontana)

지난 6월, BBC 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콩쿠르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그랜드 파이널 라운드 최종 5인에 올라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로 노래 했다. 또한 독일 ARD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2위와 청중상, 도밍고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문화예술상을 받았으며 그 외에도 파바로티 조반니 어워드, 비오티 국제콩쿠르, 잘츠부르크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2016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 도르트문트, 올덴부르크, 브레멘 등의 극장에서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도르트문트 극장의 솔리스트로 있다.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리골레토”, “마술피리”,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연대의 아가씨” 등 리릭 콜로라투라의 다양한 주역을 소화하며 작품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금호 영아티스트로서 첫 독창회를 가졌고, 세계적인 가곡반주자 Helmut Deutsch 와 함께 인도에서 연주하였으며,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 독일 드레스덴 성모교회에서 초청을 받아 독창회를 가졌다. 그 외에도 두바이 오페라하우스, 스위스 Cully 페스티발, 독일 SWR 페스티발, Rheingau 뮤직페스티발 등 여러 음악행사에 참여하였으며 독일 베를린필하모니, 테아터 브레멘, 비엔나 뮤직페라인, 모차르트하우스, 셴부른 테아터 등 유럽에서 많은 연주활동을 가졌다. 또한 아시안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중국,홍콩,일본 등 에서 아시안 투어연주를 함께하였고 터키,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핀란드에서 대사관 친선 연주를 가진 바 있다.
 
 
 Flutist Yeojin HAN 플루티스트 한여진

플루티스트 한여진은 ‘클래식 부문에서 10년을 빛낼 100인 선정’(동아일보)되는등 일찍이 국제 무대에서 주목 받는 활약을 펼치며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자리매김 했다.

만 11세의 나이로 이미 국제 콩쿠르 무대에 진출하며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 일반부 한국인 최초 ,최연소 1위와 청중상을 수상하였으며  칼 닐센 국제 음악 콩쿠르에 최연소로 본선 진출하여 특별상을 ,막상스 라리외 국제 플루트콩쿠르 에서 최연소 입상과 청중상,영아티스트상,작곡자상을 수상 ,베를린 국제콩쿠르 1위에 오르는등 매해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적을 겨두었다.

또한 엠마누엘 파후드,안드레아 리버크네이트,매튜 뒤포어 등 세계적인 플루티스트를 배출하며 플루트 스타 등용문으로 일컬어지는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순위 입상자이자 최연소 참가자로 3위와 청중상을 수상하였다.

2020년 올해의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협연무대로 시작하여,하우스콘서트 '소심음감 '봄 특집 공개방송에 출연 하였다.

그리고 하프와 함께 듀오 '피다'를 결성하여 금호아트홀“아름다운 목요일”에서 듀오무대를 가졌으며,예술의전당 주최로 "한여름 밤의 숲속음악회"와 KBS 클래식 FM 수요초대석에서 라이브무대를 가지는등 연주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금호 영재콘서트 독주회를 통해 탁월한 음악성과 기교는 물론 악기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을 증명 해내며  주목 받았고 ,또한번의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독주회를 가졌다.

수원 국제 음악제,일신홀 프리즘 콘서트 시리즈,아트엠 라이징스타 시리즈,더 하우스 콘서트 등에 초청되어 독주회를 올렸다.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인천시향, 부천시향, 강남심포니, KNUA 심포니 등 국내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와 저명한 지휘자 정치용교수, 김대진교수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는 등 연주 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또한 곤지암 플루트페스티벌 일환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이자 스승인 이예린교수와 함께 듀오무대를 비롯하여 스위스 로잔 음악원교수 조제 다니엘 카스텔롱과의 듀오 연주를 선보였고 ,금호영재콘서트 20주년 기념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조성현과 함께 듀오 연주를 올리는등 세계 정상급 플루티스트와 의 듀오 활동 역시 활발히 펼치고 있다.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 산하 레이블 ‘머큐리 클래식’의 유일한 10대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 하였고 ,클래식 윕예능 ‘머큐리 스타 파워쇼’에 출연 하기도 하였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플루트 컨벤션의 초청으로  해외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후 일본 플루트 컨벤션과 플루트 현회로 부터 여러차례 초청되어 일본 여러 도시를 순회 하며 다수의 독주회와 협연을 하고 있다.

한여진은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수석 및 부수석으로 활동했고 (2021-23시즌), 현재 독일 NDR 엘브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으로 활동중이며 더불어 미국 파웰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ianist Hyogeon SHIN 피아니스트 신효건

피아니스트 신효건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 우수상을 수상하며 졸업하였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였다. 프랑스 파리 에꼴노르말 음악원에서 연주자 고등 학위 (Diplôme Supérieur d’Exécution)를 최우수 만장일치로 최고점을 받으며 졸업하였고, 최고연주자 과정 (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파리 국립음악원에서 최고연주자 과정 (Diplôme de Concertiste)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귀국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원 박사과정을 Teaching Assistant 장학금 수여하며 수료하였다.

국내의 이화·경향 콩쿠르 1위, 음악춘추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한국 심포니 콩쿠르, 국민일보·한세대 콩쿠르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었고, 16세에 미국 Oberlin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후 프랑스 FLAME 국제 콩쿠르 2위, 프랑스 Claude Kahn 국제 콩쿠르 3위, 프랑스 Epinal 국제 콩쿠르 Medalist에 오르며 그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금호 영재 독주회에서 첫 데뷔 독주회를 가진 그는 금호 영아티스트 독주회를 하였고, 프랑스 파리에 저명한 Salle Gaveau에서 연주를 하였으며, 에꼴노르말 음악원에서 초청받아 l’Espace Bernanos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프랑스 은행 Crédit du Nord의 후원으로 Salle Munch에서 Private 초청 독주회를 하였으며, Salle Cortot에서 초청되어 독주회 및 연주회를 수차례 하였다. 프랑스 현대 작곡가들의 작품 연주회 Cantus Formus에서 작곡가 Jean-Louis Mansart(1954-)의 요청으로 피아노 솔로 작품을 연주한 바 있으며, 프랑스 Toulouse에서 Airbus & 아시아나의 초청으로 연주를 하였다. 국내의 스톰프뮤직 기획사에서 주최하는 ‘호로비츠를 위하여’ 공연으로 전국 투어를 하였고, 메이지 프로덕션 기획사와 함께 쇼팽의 삶과 음악에 관한 이야기들과 연주들로 구성된 YouTube 채널 ‘Salon de Chopin 살롱 드 쇼팽’의 진행 및 연주를 하며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소통을 위한 창을 만들었고, 라움아트센터에서 ‘살롱 드 쇼팽’ 공연을 해설과 연주로 마티네 콘서트를 열었다. Lyum Hall에서 Chopin Ballade 전곡, Ravel Miroirs 전곡 독주회를 하였다. 루마니안 오케스트라, 서울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다. 그 외 Pruis Hall, Centro Cultural de Los Cristianos, Kiosque de la Pépinière,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영산아트홀, 모차르트홀, 장천아트홀, 서귀포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성남아트센터 등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서 독주회, 협연 및 실내악을 연주하며 그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KBS 예썰의 전당 프로그램에 연주 출연하였으며, EBS FM 정경의 11시 클래식에 출연한 바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초청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열었으며, 남해 뮤직 아카데미 & 페스티벌 교수진으로 참여하였다.

더불어 Wiener Musickseminar International Master Class, Academia ‘Y’ Festival International de Musica Arona, Niagara International Chamber Music Festival, Spain Tenerif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ARIA International Summer Academy, Euro Music Festival & Academy, Festival de Piano de Chateauneuf, Music’Alp Courchevel, Academie Internatioanle d’Ete de Nice, Académies internationales d'été du Grand Nancy 등 다수의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 및 연주를 하며 그만의 영역을 개척해 나갔다.

신수정, 박종화, 안영신, 최승혜, 송혜원, Henri Barda, Jacques Rouvier, Olivier Gardon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신효건은 현재 메이지 프로덕션 기획사 전속 피아니스트, SYAP 서울대학교 박사 샵 운영진, Ebony & Ivory 에보니앤아이보리 협회 교육위원장, 한국피아노학회 회원으로 활발한 연주 및 음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덕원예고, 경기예고 음악영재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많은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