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F. Chopin
  Impromptus 1. Op.29 As-Dur
              2. Op.36 Fis-Dur
              3. Op.51 Ges-Dur

  Barcarolle Op.60

     Intermission

 24 Preludes Op.28

<출연>

피아니스트 정윤희
피아니스트 정윤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졸업생 전체 수석으로 총장상을 받고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같은 해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Universita¨t der Ku¨nste Berlin)에 입학하여 최고점수인 sehr gut을 받고 졸업, Diplom을 획득했다.

이후 바이마르 프란츠 리스트 국립음악대학(Hochschule fu¨r Musik “F. Liszt” Weimar)에서 최고 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 Konzert Examen을 획득하였으며, 이곳에서 만난 세계적 대가 Lazar Berman교수에게 발탁되어 이탈리아 Accademia Europea di Musica Erba에서 마이스터 과정을 이수하였으며, 특히 Berman교수의 임종직전 마지막 수업을 받은 학생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유학중 Artur Schnabel콩쿨 입상 및 연주, 폴란드 “Paderewski”국제콩쿨에서 디플롬을 취득하여 주목을 받았으며, 핀란드 Richimaekii에서 실내악 연주 및 독주, Erasmus-Workshop-Clavichord 프로그램에서 UdK 대표로 참가하여 바로크시대 형식의 즉흥곡을 연주하기도 하였으며, 베를린 Steinway & Sons House에서 독주회 등의 다양한 연주를 하였다.

특히 이탈리아 Erba에서 베토벤 소나타로만 구성된 독주회로 La Province지에서 “숙련된 손, 완성된 테크닉, 터치의 정확성에 민첩함이 있고  시원하고 자연스러운 소리표현에 아름다움이 있다. 거장적 표현에 음악적 섬세함으로 음악의 뉘앙스를 잘 나타내었고, 베토벤 음악의 깊이 있는 표현과 음악적 음향으로 18세기를 보여주며 감명을 주었다”고 극찬을 받았다.

또한 현대음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Pierre Laurent Aimard교수를 특별 사사하였으며, 바이마르 국립음대 현대음악연구소(HfM)에서   연주하였으며 HfM 주최로 대학교환 연주를 하였다.

2004년 귀국하여 귀국 독주회와 2006년 3월 독주회, 2009년 2월 금호아트홀 독주회와 중국 쓰촨성 면양시 과기대 초청 음대 마스터 클래스와   조인트 리싸이틀, 2010년 4월 한양대 음대 개교 50주년 기념 연주회에서 투피아노 연주를 가졌으며, 그 외 다수의 실내악 연주,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피아노 동인회에서의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 음대, 장신대, 성결대에 출강하고 있으며 사사 교수로 이윤혜, 김민숙, 박정윤, Elena Lapitskaja, Peter Waas, Lazar Berman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