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품은 듀오,
 첼로와 피아노의 균형과 조화 속에 펼쳐지는 낭만가도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첼리스트 이원해와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위너 피아니스트 최형록의 듀오 리사이틀
 
 이원해 & 최형록 듀오 리사이틀

Romantic R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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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 행보 한국 실내악의 역사를 써 내려가는 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의 첼리스트 이원해와
 제7회 일본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독보적인 음색과 통찰력 있는 음악성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최형록이
 듀오로 첫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세 작곡가 슈만, 쇼팽, 라흐마니노프의 작품으로 구성한 첼로 소나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작곡가의 문학적 재능과 음악적 기법이 짙게 표현된 슈만의 환상소곡집(Op. 73)부터
 쇼팽과 라흐마니노프의 유일한 첼로 소나타 작품을 연주하며 두 악기의 대등한 비중이 빛나는 플레잉이 돋보인다.
 
 이성과 감성의 균형이 빛나는 첼리스트 이원해는 노부스 콰르텟의 멤버로 활동하며 수차례의 전곡 연주 사이클을 통해 뛰어난 실내악 감각을 발휘해왔고,
 솔리스트로서도 협연독〮주 무대를 서며 국내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형록은 치유의 피아니스트라고 불리는 만큼 섬세하고 유연한 음악적 색채를 가지고 낭만음악 해석에 탁월함을 보여왔다.
 이처럼 두 연주자가 그들이 가진 강점으로 낭만음악 작곡가들의 첼로 소나타 레퍼토리를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첼리스트 이원해와 피아니스트 최형록의 균형 잡힌 플레잉으로 낭만주의 작곡가들의 첼로 소나타 레퍼토리를 펼쳐낼 낭만가도Romantic Road를
 오는 9월 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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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P  R  O  G  R  A  M
 
 R. Schumann _ Fantasiestücke, Op. 73

슈만 _ 환상소곡집, Op. 73
 I. Zart und mit Ausdruck

II. Lebhaft, leicht

III. Rasch und mit Feuer

F. Chopin _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65 

쇼팽 _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단조, Op. 65
 I. Allegro moderato

II. Scherzo. Allegro con brio

III. Largo

IV. Finale. Allegro
 

S. Rachmaninoff _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g minor, Op. 19

라흐마니노프 _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단조, Op. 19
 I. Lento - Allegro moderato

II. Allegro scherzando

III. Andante

IV. Allegro mos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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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A  R  T  I  S  T     P  R  O  F  I  L  E
 
 첼리스트 이원해 Wonhae Lee, Cellist 
 

 -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5년 수료, 선화예고 졸업
 -      프랑스 Boulogne-Billancourt 음악원(BBCRR),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 졸업
 -      유럽교환학생으로 베를린예술대학(UDK)에서 1년 수료, 네덜란드 헤이그 왕립 음악원(KC) 최고연주자 과정 수석 졸업
 -      2015-2020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와르 국립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 역임
 -      오사카 국제콩쿠르 현악부문 1위, 네덜란드 ‘Peter the Great Festival’ Labberté-Hoedemaker Awards 수상 및 Final gala concert
 -      독일 바덴-바덴 필하모닉 협연,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 및 단원
 -      프랑스 지베르니 체임버 뮤직 페스티벌, 스페인 토로엘라 드 몽히리 페스티벌,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참여
 -      삼성문화재단과 Stradivari Society의 후원으로 베니스 Venice 1715년산 마테오 고프릴러 Matteo Goffriller 첼로 사용
 -      바로크콩쿠르 1위, 성정콩쿠르 1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2위

 
 -      현, 노부스 콰르텟 첼리스트,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출강
 
 피아니스트 최형록 Hyounglok Choi, Pianist

 
 -      서울예고서울대학교(주희성 사사) 우등 졸업,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파벨 길릴로프 사사) 최우수 졸업

 -      2019 일본 제7회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 우승
 -      2021 폴란드 바르샤바 제18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쿼터파이널리스트,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 콩쿠르 3위, 이탈리아 페루치오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파이널리스트
 -      중앙음악콩쿠르 1위, 전국수리음악콩쿠르 1위, 한국일보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외 다수 콩쿠르 입상
 -      재팬필하모닉, 센다이필하모닉, 큐슈심포니, 아르메니아 주립 심포니, 경기필하모닉, 부천필하모닉, 프라임필하모닉, 강남심포니, 쑤저우심포니, KT심포니, 목포시향, 경북도립교향악단, 코리아쿱, 마제스틱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      도쿄예술극장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도쿄 하마리큐 아사히 홀, 센다이 히타치 시스템즈 홀, 독일 보훔 Thuermer-saal, Schloss Melschede 등 세계 여러 저명한 홀에서 연주

 
 -      현, 독일 베스트팔렌빌헬름 뮌스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재학(아르눌프 폰 아르님 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