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전문 연주자 이루이사의 야심찬 바흐 건반음악 전곡 연주 시리즈 Ⅰ
                                        Cembalo & Piano
 
 
 

이미 바흐 토카타 전곡 연주 음반으로 바흐 해석에 남다른 깊이와 열정적인 연주 스타일로 깊은 인상을 준 연주자. 바흐 골든베르그 변주곡을 선두로 바다 같은 바흐 건반 음악의 세계로 첫 항해를 떠납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공연 전후반 쳄발로와 피아노로 각각 연주되어 바흐 음악의 다채로운 색채를 선사합니다. 지금까지 시도되지 않았던 바흐의 바다에 매료 시킬 이루이사의 멋진 도전에 함께 승선할 당신을 초대합니다. 

 
 
 
 [PROGRAM]

J. S. Bach (1685-1750)

Goldberg Variations in G major, BWV 988  / ( Cembalo )

-INTERMISSION-

Italian Concerto in F Major, BWV 971  /  ( Piano )

I. Allegro 

II. Andante 

III. Presto 

Prelude, Fugue and Allegro in E-flat major, BWV 998  /  (Piano)

I. Prelude 

II. Fugue

III. Allegro

 
 
 
 
[PROFILE]

 
Cembalo / Piano. 이루이사

피아노, 쳄발로, 오르간 연주자인 이루이사는 계명대학교 외래교수로 20여년 예술대학원 피아노과, 교회음악과에서 교육 및 연주자로 활동하였다.

네덜란드 브라반츠 국립음악원(Brabants Conservatory)에서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

(Uitvoerend Musicus, 솔리스트 디플로마)과 (쳄발로 최고연주자과정, Uitvoerend Musicus)을 졸업하였다. 

로테르담 국립음악원(Rotterdams Conservatory)에서는 전액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Jan Gruithuijzen 교수의 어시스턴트로서 관현악과·지휘과의 반주자로 활동하였으며 실내악과정(Aantekening Kamermuzik)을 졸업하였다. 네덜란드 ‘Goirle 오페라합창단’과 ‘Caecilia 여성합창단’의 피아니스트를 역임하였고 Eindhoven Philips Zaal 현대음악제 연주, Delft시 루마니아 대사관주최 음악회와 Rotterdam, Zevenbergen, Doesburg, Breda Culture Center 등지에서 초청 피아노 독주회를 가졌으며, 독일의 ‘Oberstdorfer musik festival’과 스페인의 ‘Torroella de Montgri’ 국제 음악제 초청 실내악 연주회를 비롯하여 네덜란드, 스페인, 벨기에 등지에서 다수의 실내악과 초청 연주회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국내에서는 라벨,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독주회, 바흐 토카타 전곡 쳄발로 독주회, 대전·대구 국제 현대음악제 연주를 비롯하여 프랑스 바로크 음악, 바흐 가족의 음악가 연주, 리코더 연주가 Kristian Seher 교수(독일 아헨음대)·Reine-Marie Verhagen 교수(헤이그 왕립음악원)와 쳄발로 연주, 플루티스트 Vaclav Kunt 교수(체코 프라하 음악원)·Florence Bellon 교수(프랑스 리옹 음악원)와 연주 KBS-FM, PBC 평화방송, 대전·춘천 MBC 방송 출연, 서울·춘천·대구 고음악 페스티발 연주, 타펠콘소트의 정기연주와 순회연주, 대구시립합창단, 여수시립합창단, 강릉시립합창단, 대구스트링스, 서울솔리스트 챔버오케스트라, 폴란드 Czestochowa Jasna Gora 챔버오케스트라, 이화 챔버오케스트라,  One Asia 심포니오케스트라, 디토오케스트라, 뉴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네덜란드 Utrecht의 Miro Sound에서 출반된 쳄발로 솔로 음반 ‘Baroque Esprit’은 유연한 음악적 프레이즈와 어법으로 쳄발로의 화려한 음색을 구사한다는 평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진 예술가’로 선정되어 바흐의 토카타 전곡 쳄발로 음반 ‘7Toccatas’ 를 한국인 최초로 출판하였다. 2012년에는 라흐마니노프 ‘Moment Musical’ 전곡 독주 음반을 출판 하였으며, 베토벤 전곡 피아노 소나타를 녹음하였고 그중 소나타 12번은 세계적인 건축가 ‘르 코르 뷔지에‘의 전시기념 음반에 수록되었다. 2023년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를 쳄발로로 연주하는 베토벤 바로크를 입다(Beethoven wears Baroque)"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으며, 2024년 3월 대구 비원뮤직홀 초청 쳄발로 독주회, 4월 아스콜티 코리안 솔로이츠와 비발디 협주곡 연주, 6월 광주시립합창단과 모차르트 레퀴엠 전곡 연주 등의 활 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타펠콘소트(구:타펠무지크)의 대표이자 쳄발리스트로 바로 크에서 현대를 아우르는 연주와 작곡, 합창곡 편곡 등 다방면에 활동 중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