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Clarinetist 김민아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아는 탄탄한 기교와 음악성을 바탕으로 고전에서 근,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레퍼토리를 망라하는 특별한 구상과 공연 무대를 선보이며 매 연주마다 신선한 연주 기획과 학구적 정통성을 동시에 선보이는 이 시대 선구적인 연주자이다.
선화예술학교 졸업 후 선화예술고등학교 관악 부문에 수석 입학하여 1학년 재학 중 도오, 만 16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 국립음대에 최연소 입학 학사과정 조기 졸업 및 석사 과정을 만장일치 최우수 졸업한 김민아는 이후 동 대학에서 최고학위인 Magister Artium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 국립음대와 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Graz 국립음대에서 Postgraduate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다.
선화예술학교 재학 당시 실기우수자 연주회를 시작으로 실내악 콩쿠르 수상, 오케스트라 협연, 장학생 선발, 교육청 선정 우수 장학생 초청연주,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과정 입학, 이바하 국제 체임버 뮤직캠프 우수자 연주를 비롯해 정명훈 지휘자가 이끄는 주니어 오케스트라의 창단멤버로 활동하며 일찍이 실력을 입증받은 그녀는 이화경향, 월간음악 콩쿠르 등 각종 콩쿠르에서도 입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PMF Youth Orchestra 아시아 유치를 위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클라리넷 주자 페터 슈미들의 공개 마스터 클래스에 선발되기도 하였다.
유학 시절 Poland Clarinet Association Audition, Austria Scholarship Audition(2회)에 발탁되어 연주 및 장학혜택과 한국폴란드 수교기념 쇼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에서 A. Tansman의 클라리넷 협주곡으로 국내 초연 무대를 가졌으며 Salzburger Kammerphilharmonie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그 외에도 Salzburg Wiener Saal, Schloss Mirabell, Leopold Mozart Saal, Grosser Saal, Wien Musikverein Grosser Saal (Goldene Saal), Wien Konzerthaus, Graz Florentiner Saal, Poland Clarinet Association in Krakow, Mozarteum Sommerakademie, International Mozart Week 등에서 독주회와 앙상블, 오케스트라 수석 단원으로 크고 작은 무대에 올라 연주한 바 있다.
현대음악에도 남다른 관심이 있는 그녀는 현대음악 세미나에 초청되어 세계의 거장 Kagel, Donatoni, Glass 등과 함께 작업은 물론 전 세계에 생중계로 방송된 Michael Edwards Internet-Konzert (Simultan in Bad Goisern)에서도 연주하고 국내외 여러 작곡가들과 교류하며 헌정 받은 작품을 독주회에서 수차례 초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현대음악 Ensemble Horizon의 멤버로 카자흐스탄 국립음대 초청 공연을 가졌으며 체코 프라하 체임버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단원과 Salzburger Kammerphilharmonie 오케스트라 객원 수석 단원으로도 활동하며 이탈리아 Bolzano, Rovereto 지방 순회공연, 프랑스 Marseille시 초청 연주를 비롯한 유럽순회공연, 독주 및 실내악 공연(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프랑스, 영국 등) 등 다양하고 왕성한 연주경험을 쌓아왔다.
이후 귀국한 그녀는 2006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이듬해 초 ‘음악저널’ 제정 제17회 신인음악상을 수상하며 그해 최고의 연주자임을 입증하였고, 파독 50주년 기념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협연을 비롯한 폴란드 쇼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10회 이상 독주자로서 협연 무대에 서고 있으며 더 나아가 서울 국제 창작 음악제, 한국 작곡가 협회, 대한민국 작곡제전, 통영국제 음악제, 한국 작곡가의 밤 등에서 국내 창작 작품 발표를 하고 있다.
한편 KAIST 대학, 성공회대학교 대성당, 로댕 갤러리, 광화문 국제 아트 페스티벌, 고도원의 아침편지, KBS 낭독의 발견, 캐나다, 독일, 벨기에를 비롯한 각국의 대사관, 삼성서울병원,
명지춘혜병원 등 종합병원 환우음악회와 군부대, 교육청, 초. 중 고등학교 등 문화예술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음악회와 야외무대를 비롯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하여 클래식 저변화를 위한 노력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아는 연세대학교 및 동 대학원, 중앙대학교 및 동 대학원, 성신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상명대학교, 백석대학교 서울평생교육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무직클랑포룸, 금현앙상블, 앙상블 아플라우스, 솔로이스츠 체임버 그룹 멤버, 앙상블 같음 수석단원, 서울 페스티발 윈드 오케스트라 악장, 광진 윈드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 중인 동시에 서울 시립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 박영성
피아니스트 박영성은 꾸준한 끈기로 피아니스트로서의 경력을 쌓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는 동아음악콩쿠르 2위, 제37회 중앙음악콩쿠르 2위, 제22회 KBS.KEPCO(구 신인음악콩쿠 르)(2012) 1위, 제21회 성정음악콩쿠르(2013) 대상 및 16th 아시아 쇼팽 콘체르토 어워드 1위, Mozart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Aachen 1위 및 청중상 등 국내외 콩쿠르에서 수상하였다. 솔리스트로서 수원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NUA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중남미한국문화원 초청 Salon de Honor, Centro Cultural Kirchner(Argentina) 에서의 독주회, 금호영아티스트시리즈,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시리즈 독주회, 오사카 한국문화원 초청 실내악연주회, 독일 한국 음악제 초청 실내악연주회 등의 실내악 프로그램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그는 라이프치히 아카데미 장학생 등으로 참가하여 독주회와 실내악으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음악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국민은행장학금, 문화체육관광부장학금 등의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박영성은 포항예고를 졸업하였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임종필, 손은정, 강우성, Oxana Yablonskaya 교수 등을 사사하였다.
PROGRAM
Leonard Bernstein /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Joseph Horovitz / Sonatina for Clarinet and Piano
Carl Baermann / Souvenirs de Bellini, Fantasie Brillante in E-Flat Major, Op. 52 (국내 초연)
Johannes Brahms /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in f minor, Op. 120 No. 1
Béla Bartók / Romanian Folk Dances for Clarinet and Piano Sz. 56 (Arr. Z. Szekely / K. Berkes)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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