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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몬테카를로 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 기간 2023-10-13(금) ~ 2023-10-15(일)
- 시간금 19:30 | 토 15:00, 19:30 | 일 15:00
- 장소 오페라극장
- 입장연령초등학생 이상
- 관람시간(분)130
- 가격R석 280,000원 / S석 210,000원 / A석 150,000원 / B석 80,000원
- 주최한경미디어그룹, 라보라 예술기획
- 후원예술의전당
- 문의02-360-4524
#발레 #발레공연 #모나코 #모나코몬테카를로발레단 #몬테카를로발레단 #장크리스포트마이요 #로미오와줄리엣
> 공연/전시 > 진행·예정 프로그램
- ※ 관람 연령 안내
관람 연령 증빙이 어려울 경우 티켓 소지 여부 및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 2017년 이전 출생자 (2017년생 포함) 및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
- 중학생 이상 관람가 : 2011년 이전 출생자 (2011년생 포함) 및 중학생 이상 입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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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발송 및 기발권 된 티켓 및 분실 티켓은 재발권이 불가하오니 티켓 분실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안무가, 현대 발레의 거장
- 후원 · 골드회원 10% (4매)
- 블루 · 예술의전당 우리V카드 회원 5% (4매), 그린회원 5% (2매)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1급~3급/중증) 본인 및 동반 1인 50%
- 장애인 복지카드 소지자 (4급~6급/경증) 본인 50%
- 국가유공자증, 의상자(1~2급)증 / 소지자 본인 및 동반 1인 50%
- 유족증 (국가유공자,의사자), 의상자(3급이하)증 / 소지자 본인 50%
- 100인이상 단체 30% 100매 (100인 이상 구매 시 / 전화예매 및 현장구매 가능)
- 30인이상 단체 20% 30매 (30인 이상 구매 시 / 전화예매(02-360-4524) 및 현장구매 가능)
- 재관람 할인 30% 2매 (한국경제신문 주최 공연(모나코-몬테카를로 발레단 N차 관람ㅣ브레멘필하모닉(서울)ㅣ도이치방송오케스트라(서울)ㅣ2022 빈필하모닉) / 티켓 수령 시 기관람 티켓 제시 및 예매내역 현장 제시)
관람석 총 2,283석
- 일반 판매석
1,993석 (일반석 1,925석 | 장애인석 20석 | OP석 48석)
- 판매 유보석
290석 (자막시야제한석 48석 | 시야제한석 242석)
오페라극장 2200여 개의 객석을 갖춘 오페라하우스의 대표 극장
1993년 처음 관객을 맞은 오페라극장은 프로시니엄 아치형 무대와 고전적 말굽형 구조에 현대적 감각의 객석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장으로 국내 최초의 오페라, 발레 전용극장이다. 2008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340석 규모로 재개관하였다. 주무대, 후무대, 좌·우 무대와 오케스트라 피트, 총 5개의 하부무대가 첨단 장비와 시스템에 유기적으로 연계 작동하는데, 상부 88개의 배튼을 비롯해 모든 각종 무대장치를 신속하고 화려하게 변모시켜준다.
공연장 좌석배치도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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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951석
- 일반석850석
- 장애인석15석
- OP석48석
- 시야제한석3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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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487석
- 일반석363석
- 자막시야제한석48석
- 시야제한석7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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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451석
- 일반석378석
- 장애인석5석
- 시야제한석6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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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394석
- 일반석334석
- 시야제한석6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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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e***
2023.10.31(화)
- 현대무용은 처음인데 발레랑은 비슷한 것 같으면서 다르네요 재밌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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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sna***
2023.10.16(월)
- 발레 공연 보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 오늘 공연에서 다채롭고 역동적인 동작들을 많이 보게 되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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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ri8***
2023.10.14(토)
- 해외 발레단의 공연을 처음 보는 날이었습니다.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의 공연을 5년 간 매년 두편정도를 보았기 때문에 해외 발레단에 대한 기대에 겁이 없었습니다. 오늘이 해외 경험[이하, 해경]의 날이었습니다. 유학을 못해봐서 유학생들이 같은 교실에서 해외 이야기를 할 때면 영어 잘하는거 한가지라고 서운해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유학은 정말 해경이 큰 감각의 차이를 가져다 주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유학이라는 모든 설명을 붙여도 국내파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오늘 경험했다고 할까요? 우선 무용수가 모두 백인인 발레 무대를 보면서 해외 발레단 관계자가 들어와 있다는 생각이 아찔한 쾌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곧 저는 고뇌에 빠지는데요. 발레 생활, 마임, 추상 발레의 기술까지 세개의 코어가 돌아가기 시작하자 현대무용과 입시를 오가야 했고,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이야기 발레까지 읽어야 했을 때는 쿼드 코어의 한계가 왔습니다. 게다가 백인 무용수의 발레는 지금껏 K-발레로 경험한 땀이 조금 날 정도의 힘이 실리는 것과 차원이 다르게 정말 역도 경기를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는 감히 생각 못했습니다. 그리고 모나코가 어떤 언어를 쓰는지 몰랐던 것이 핵심이 되어 줄리엣이 등장했는데 예쁜 소년 같은 모습에 줄리엣인지 알기 어려웠고 어느 순간 언어를 하나도 읽을 수 없었습니다. 저에게는 무척 충격적인 경험이었어요. 유학을 간 첫 날의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었습니다. 결국 인터미션에서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런 생각은 남았습니다. 언어를 몸으로 대화 나눌 수도 있구나! 그러자 발레를 정말 열심히 해서 내 몸이 저런 언어를 알아들었으면 좋겠다 그런 마음이었어요. 무용영어라는 수업이 무용학과에 있다고 아는데 무용외국어 수업을 만난 기분이었습니다. 오는길에 그렇지만 공연으로부터 계속된 해경에 대해 기쁜 감정을 놓기 어려웠습니다. 가진 것이 학력뿐이라 해경에서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나둘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도 되었습니다. 오페라와 국립발레단의 공연도 취소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발레를 보는데 2세 정도의 나이로 느낄 수 있는 초보운전 감각이 무척 감사합니다. 나에게 첫 해경을 선물한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에 무척 감사드립니다. 추가1. 몰락이라는 것이 있어요. -로마의 몰락에서부터 읽어온 것이군요! -네. 그리고 12원 영수증을 스포츠센터에서 본 것이 도움이 되었어요. -그래요. -그 공작님이 아마도 자신 주변으로 저랑 남자애 같은 몇몇만 빼고 세줄정도를 비우신 것 같아요. -그런 사람을 또 봤어요? -가끔 진심으로 보고 싶은 영화 티켓을 영화관에서 혼자 보시는 분도 계시더라고요. -그걸 왜 전석을 구매해가지고. -그런데 그 분이 세줄을 비웠을 때 대충 40석씩 3줄 하면 120석이거든요? 그걸 4층이었으니까 80,000원으로 계산해보니 9원이었어요. 추가2. 부인의 추리 소설. 그 분은 구두를 슬리퍼처럼 접어 신고 상처난 발로 해변에 와 있는 자세였어요. -공작 부인 오네긴으로부터의 영감. -아마도 점을 봤던 내용이 맞았는지 기쁨에 분수에서 맨발로 물장구를 치신 것 같아요. -그런 경우가 또 있었어? -들은 이야기인데요. 옛날에 어떤 마을에 한 처녀가 살았는데요. 언니랑 같이 신도 등록한 절에 갔다가 태고종 기도스님 종놈과 수다를 떠는데 두 남자가 오더니 기쁨에 찬 이야기를 하기로 점집에서 들은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꼭 이루고 싶다며 50만원을 주고 왔다는거예요. -그정도 부자라면 어떤 규모인지 그 처녀의 영감이 있나요? -헬기를 태워줄 수 있는 정도. -그런데 공작님은 무슨 점이 맞았던 걸까요? -행운의 흰사슴? 추가3. 계속되는 추리. -그 옷은 턱시도 가게에서 빌렸겠죠? -그랬겠지? 그런데 분수에 유리가 깨져있었나? -그 점이 새로 시작된 추리로 누가 그 전에 유리잔 같은 걸 분수에 던진 모양입니다. -뭐야. 어떻게 된거야. 추가4. 오늘 나의 목격은 선우예권과 이름 모를 싸가지 없어 보이는 얼굴의 남자, 그리고 서울국제음악제 기간. -행운의 흰사슴은 금발 여자를 말하는데 오늘 빵빠레를 먹고 있었고 그걸 옆에서 공작이 부인과 본 모양이야. 추가5. 오페라극장 살인사건? 계속되는 추리. -누가 죽었나? 추가6. 선우예권이 먼저 정문을 통과하고 행운의 흰사슴이 10m 정도 뒤에 입장했죠. -누가 죽었고 누가 분수로 유리잔과 함께 있는 그를 밀었나? -설마 셀럽은 아니겠죠? -잠깐만. 좀 헷갈리는데? -아! 핸드폰이 깨졌다! -핸드폰이 어떻게 조각이 나게 깨져. -그렇네요. 유리잔이 맞아요. 누가 셀럽 사진처럼 분수에 앉아서 유리잔 사진을 찍으려던 모양인데. 유리잔으로 판매하는 식당은 파리크라상 접시였을까요 아니면 테라로사 실내용 아이스 컵이었을까요? 추가7. 결론 빵빠레 아이스크림 먹는 행운의 흰사슴과 공작을 유리잔에 투과해 분수의 힘을 빌려 사진을 찍으려던 파파라치가 각도 잡다가 물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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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52ju***
2023.10.14(토)
- WoW. 옆자리분은 코콜고 주무시고.., 공연끝나고 나오는데 어떤 노부부가 엘베에서 하시는 말씀이 아이고 욕봤다하시는데 다들 웃참. 발레보단 그냥 현대무용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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