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anist 양명진

섬세한 음색과 설득력 있는 해석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 양명진은 상명대학교 피아노과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미국 템플대(Temple University)에서 피아노 연주 석사학위(Piano Performance M.M.)와 피아노 페다고지 석사학위(Piano Pedagogy M.M.)를 취득하였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Gertrude Cunningham Campbell and John Ray, Jr. Scholarship을 수혜 받으며 피아노 연주와 페다고지 박사과정(Piano Performance & Pedagogy DMA), 음악교육학(부전공) 과정을 이수하였다.

그녀는 한국문화예술진흥회 콩쿠르 최우수상, 제10회 한국피아노듀오협회 콩쿠르 3위,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Concerto Competition, 위스콘신 주립대 Irving Shain Beethoven Competition Prize Winner 등 국내외 명망 있는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이원문화센터 유망 신인음악회 연주자 발탁 등으로 그 기량을 충분히 인정받았다. Bulgaria National Radio Symphony, Temple Wind Symphony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Rock Hall(Philadelphia), Rutgers University Gorden Theater(New Jersey), Morphy Hall과 Mills Hall(Madison) 등지에서 다수의 솔로 리사이틀과 챔버 리사이틀을 열었으며, 위스콘신 Latin Festival에서 연주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귀국 후에도 희연회 정기연주회, 상명 동문연주회, 파소 앙상블 정기연주회, 유니온 앙상블 연주회, 한국교수협의회 정기연주회, 한국피아노학회 그랜드피아노콘서트, 문화가 있는 날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육자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은 그녀는 위스콘신 주립대 Outreach 피아노 교육프로그램인 Piano Pioneers와 Piano Pedagogy Lab에서 리드 강사로 5년간 수많은 학생을 가르쳤으며, Wisconsin Conservatory of Music에 Piano faculty로 출강하였고, 미국 Badger Keyboard Competition을 비롯한 여러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받아 활동하는 등 Piano pedagogue로서 큰 영향력을 펼쳤다. The Dorothy Taubman Seminar Intensive Course를 수료함으로 미국의 대표적인 피아노 테크닉 교육법을 연구하였으며, 이후 계속적으로 바람직한 신체 움직임을 이용한 피아노 테크닉 연구에 관심을 가지고 2013년 MTNA(미국음악교사협회) 심포지엄에 참가하여 관련 학술발표를 하였고, 2014년 ISME(International Society of Music Education), 2019년 APSMER(Asia-Pacific Symposium for Music Education Research)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되어 연구 발표를 하였다.

피아니스트 양명진은 현재 상명대학교 및 일반대학원에 출강중이며, 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 수원대학교 객원교수로서 연주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피아노 페다고지 연구와 전공자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ist  김예지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및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석사 졸업

미국 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 석사 졸업 (M.M.)

미국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 피아노연주 및 페다고지 박사 졸업 (D.M.A.)

육영콩쿨 대상, 한국음악학회 콩쿨, 피아노학회 콩쿨 입상, 매헌콩쿨대상 및 교육부장관상수상, 04년 21세기를 이끌 우수인재로 선정 대통령상 수상

YOUnIon(유니온) Ensemble 예술감독,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단원, 숙명여대 강사 역임

현) 제 21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국민의힘)

program

Jean-Philippe Rameau (1683-1764)

Le Rappel des oiseaux (새들의 지저귐)

Les tendres plaintes (상냥한 호소)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Pathetique” Op. 13

Grave- Allegro di molto e con brio

Adagio cantabile

Rondo: Allegro

Intermission

Franz Liszt (1811-1886)

Étude d'exécution transcendante No. 9 "Ricordanza"

Ernesto Lecuona (1895-1963)

Suite Andalucía

Córdova

Andalucía

Alhambra

Gitanerías

Guadalquivir

Malagueñ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