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피아니스트 이예지는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교 피아노 및 예술중점교육학 전공 학사과정을 졸업하고 귀국하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피아노교수학전공 음악학 석사 졸업 후 동대학 영재교육 전공으로 교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만하임 국립음악대학교 졸업 시 논문 (Untersuchungen zu

verschiedenen methodischen Ansätzen im Klavierunterricht mit Kindern im Vor- und Grundschulalter unter Berücksichtigung Entwicklungs- und Lernpsychologischer Aspekte) ‘발달, 교육심리학 관점에서의 유아, 초등학생 시기의 피아노 교수법에 대한 다양한 방법론적 접근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독일 만하임시립음악학교(Städtische Musikschule Mannheim)과 알레그로음악학교(Musikschule Allegro Baden Baden)에서 피아노 인턴 강사를 역임한 그는 학생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과 교육법을 더 공부하고자 이화여대에 진학하여 그의 배움의 폭을 넓혔다.

독일 유학 시 만하임 Kammermusiksaal - Musikhochschule Mannheim, 플라우엔 Konservatorium "Clara Wieck" Plauen, Klaviermatinee,

Fachgruppe Klavier, Hugo Wolf Liedklassen 연주 등 16회가 넘는 연주회를 통해 전문적인 연주력을 키워 나갔으며 피아노 렉처 연주 (이화여대 리사이틀홀), 피아노 듀오 연주, 실내악 연주 (이화여대 김영의홀) 등 활발히 연주활동을 하며 솔로뿐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그의 레퍼토리를 넓히며 청중들과 소통 하였다.

또한, Prof. Michael Hauber, Prof. Gilead Mishory, Prof. Detlef Kaiser, Prof. Andreas Pistorius, Verdi Quartett 등 세계적인 교수진들의 솔로 및 실내악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여 음악에 대한 연구와 열정을 쏟으며 역량을 다져왔다.

이번 독주회는 ‘Komponisten, die mich erwachsen werden ließen’이라는 부제로 연주가 이예지로 성장시켜준 작곡가들의 곡을 선보이려 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영재교육(예술전공)전공 박사과정 수료 후 영재교육 기반의 영유아전문 창의예술융합교육센터 프라임음악영재를 설립하여 국내 최초 독일의 EMP음악교육(Elenmentare Musikpädagogik)과 영재교육을 통합하여 개발한 창의융합 예술교육 커리큘럼으로 교육활동을 이어 나가며 교육자이자, 연주자로서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신인연주가이다.

국내에서는 안지숙, 양지 교수를, 독일에서 Prof. Andreas Pistorius 사사한 피아니스트 이예지는 현재 프라임음악영재 대표,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한국영유아음악교육학회, 한국영재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연주자와 교육자로서 끊임없는 학계연구와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그램:

Johann Sebastian Bach – Toccata in E minor BWV 914

Ludwig van Beethoven – Sonata No.12 in A-flat Major Op.26

- Andante con Variazioni

- Scherzo, Allegro Molto

- Marcia funebre sulla morte d'un Eroe

- Allegro

-pause-

Franz Schubert – Sonata in A Major D.664 Op.120

- Allegro moderato

- Andante

- Allegro

Franz Liszt – Funerail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