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서울오라토리오 제83회 정기연주회
서울오라토리오는 대한민국 유일의 오라토리움 전문 연주/연구기관으로서 최고의 악곡으로 손꼽히는 작품들을 연구하여 발표해 오고 있다. 서울오라토리오는 그동안 국내외 수많은 관객에게 선보였던 작품 가운데 가장 감동 있는 악곡들을 선별하여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시리즈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시리즈는 ‘위대한 유산’ 시리즈와 함께 진행해 온 서울오라토리오의 브랜드 음악회이다.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시리즈를 통해 하이든[천지창조], [넬슨미사], 베르디[레퀴엠], 헨델[메시아], 안토닌 드보르작[스타바트 마테르], [테 데움], [레퀴엠], 구노[장엄미사], 베를리오즈[레퀴엠], 베토벤 [장엄미사], 멘델스존 [엘리야] 등의 오라토리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 작품들은 철학적 심오함과 작곡가의 음악적 역량이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국내는 물론 유럽에서도 좀처럼 들어보기 힘든 작품들이기에 좋은 반응과 함께 많은 이들이 한국문화예술의 발전과 국민 문화향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를리오즈 ‘레퀴엠’, 하이든 ‘넬슨미사’, ‘천지창조’, 베토벤 ‘장엄미사’, 멘델스존 ‘엘리야’, 베르디 ‘레퀴엠’ 등 오라토리움 대작들을 중심으로 관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곡들을 선별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마에스트로 최영철 감독의 지휘로 서울오라토리오의 정상급 솔리스트들과 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오라토리움 전문예술단체가 이루어내는 아름다운 화음은 함께하는 이들의 영혼에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1991년에 창단된 서울오라토리오(감독 최영철)는 서울시지정 전문예술단체로서 고귀한 음악문화의 계승과 보급을 위해 학술적인 연구, 연주활동 및 체계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울오라토리오는 음악역사의 맥을 이어온 대규모 오라토리움 걸작품들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정확한 분석과 해석을 통하여 위대한 대작곡가들의 작품세계를 올바르게 널리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
1부
F.J. Haydn - Kyrie [넬슨미사, Nelson Mass] 중
H. Berlioz – Snactus [레퀴엠, Requiem] 중
L.v. Beethoven – Benedictus [장엄미사, Missa Solemnis] 중
F. Mendelssohn - Höre, israel, [엘리야, Elias] 중
- Heilig ist Gott der Herr [엘리야, Elias] 중
F.J. Haydn – In holder Anmut stehn [천지창조, Die Schöpfung] 중
2부
G. Verdi – Dies Irae [레퀴엠, Requiem] 중 Sequentia.
Dies irae / Tuba mirum / Mors stupebit / Liber scriptus / Quid sum miser /
Rex tremendae / Recordare / Ingemisco / Confutatis / Lacrymosa.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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