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ist 카라 남
바이올리니스트 남카라는 3세때 피아노로 음악에 입문하여 7세때 모차르트 소나타와 쇼팽 즉흥 환상곡 등을 연주하며 첫 리사이틀을 열었다. 8세때 바이올린을 시작하여 10세에 수원시향, 11세에 서울시향과 협연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 함께 연주하였으며, 13세에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하여 도로시 딜레이(Dorothy Delay)와 임원빈(Won-bin Yim)을 사사하였고, 줄리어드 음악원(The Juilliard School)에서 학사와 석사, 그리고 신시내티 음대(University of Cincinnati)에서 박사과정까지 모두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졸업하였다. 줄리어드 음대 시절 조엘 스미어노프(Joel Smirnoff)와 데이비드 챈(David Chan)에게, 신시내티 박사과정 중에는 임원빈을 사사하였으며, 현해은, 김영준, Masao Kawasaki, Juilliard String Quartet, Fred Sherry, Joel Sachs, Itzhak Perlman, Peter Oundjian, Ilan Gronich, Cho-Liang Lin, Roman Totenberg, Abram Shtern 등에게 독주와 실내악 지도를 받았다.
음대 재학시절, Concerto Competition과 오디션에서 수차례 1위를 하여 랄로, 멘델스존, 브람스, 차이콥스키 등의 협주곡을 협연하였고, Young Artists Chamber Competition 1위, The Grand Summer Academy Festival Competition 대상, 국민일보 콩쿨 1위 등 다수의 경연대회에서 우승하였고, 금호 영재 리사이틀 및 링컨 센터(Lincoln Center), 카네기홀(Carnegie Hall), 엘리스툴리홀(Alice Tully Hall), 에버리피셔홀(Avery Fischer Hall), 스타인웨이홀(Steinway Hall), 92nd Y Hall 등 국내와 미국의 주요 연주회장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가졌으며, Aspen Music Festival에서 Advanced String Quartet 프로그램을 포함, 수년간 매회 전액 장학생으로 참여하였고, Kneisel Hall Fellowship 및 Juilliard Alumni Fellowship을 수여받았으며, 어린 시절부터 Simon Rattle, James Conlon과 같은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솔리스트로 협연하였다.
서울시향, 수원시향, 광주시향, 부산시향, 코리안 심포니, 코리아쿱 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 Aspen Music Festival Conducting Academy Orchestra, Florence Symphony, Janacek Philharmonic, Czech National Symphony, Budapest Symphony, Saigon Philharmonic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으며, 재학시절, 현대음악 앙상블인 New Juilliard Ensemble과 Cafe Momus 등의 리더 및 오케스트라 악장을 맡았고, 미국 최초의 공식 현악 8중주단인 The Young Eight의 리더로서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여러 차례의 순회 공연을 가지며 극찬 받았다. 또한, 그녀의 정확하고 강렬한 연주 스타일에 매료된 다수의 현대 작곡가들이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곡들을 헌정하여 초연을 하였다.
2013년, '왼손을 위한 바이올린 연습곡'(Violin Techniques for the Left Hand)을 출판하였고, 박사과정 중 왼손가락의 독립성에 대한 해부학적 분석과 효율적인 연습방법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그녀의 어린 시절 스승이었던 도로시 딜레이가 그녀의 날카로운 분석력과 타고난 직관력을 높이 평가하여 ‘훗날 존경받는 지도자가 될 것’이라고 예견한 바와 같이, 교육자로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주어, 줄리어드 예비학교 시절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특유의 교수법을 확립해왔으며, Seattle University, University of North Carolina, North Eastern University 등 여러 대학 및 협회에서 초청 마스터 클래스를 가졌다. 올해 비엔나 Konzerthaus에서 녹음한 음반이 소니 레이블로 발매 예정이며, 브람스 콩쿨, 하차투리안 콩쿨 등의 국제콩쿨 심사위원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촉되어 활동 중이다.
남카라는 지난 2022년 음악교육을 위한 사명감과 다년간 누적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음악 전공생들에게 최적화된 커리큘럼 및 시설을 갖춘 한국 최초의 초•중•고 음악학교인 한국국제예술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 of Arts)를 설립하여 교장으로 재직하며 한국 음악계에 혁신적인 바람을 일으키고 있으며, 성신여대 및 예원, 서울예고 등 대다수의 예중•고에서도 학생들을 지도하며 후학 양성에 끊임없는 열정을 기울이고 있다.
Piano 조정현
· 서울대 음대 지휘과, 미국 신시내티 음악대학원 지휘과 석사 및 오페라 전문연주자과정 졸업
· 제6회 블루 다뉴브-벨라 바르톡 국제 지휘 콩쿨 우승
· 광주시향, 부산시향, 부천시향, 강남심포니, 프라임 필하모닉,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로체스터 필하모닉,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대구오페라단, 신시내티 오페라, 루세 오페라, 팀프 앙상블 등 지휘 외 50여 편의 오페라 지휘
· 미국 신시내티 음대 겸임교수 역임
· 현재: 한국국제예술학교 이사장 및 음악감독, 여수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프로그램
A. Vivaldi / Sonata in b minor, Op. 2, No. 5 RV 36
A. Vivaldi / the Four Seasons, Violin Concerto No.4 in f minor, RV 297 "L'inverno"
A. Piazzolla / Primavera Porteña(spring) from the Four Seasons of Buenos Aires
P.de Sarasate / Caprice Basque, Op. 24
A. Piazzolla / Histoire du Tango
A. Piazzolla / Le Grand Tango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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