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함수연
한국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함수연은 제47회 동아음악콩쿠

르 2위 입상을 시작으로 세르비아 쥬네스 뮤지칼 콩쿠르 2위, 멕시코 파르나소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및 라벨

특별상, 상하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6위,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쇼팽 특

별상을 비롯한 다수의 대회에서 입상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존 페리의 “경이로운 연주“, 사라 데이비스 뷰크너의 ”놀라운 예술적 재능" 등의 찬사는 북

미 데뷔를 위한 추천으로 이어져 아스펜 베네딕트 뮤직텐트와 플로리다 키웨스트 피아노 페스티벌 에서 4번의 리

사이틀과 실내악 콘서트 시리즈를 펼쳤고 상하이 오리엔탈 아트센터, 란저우, 장쑤, 탕샨, 지아싱등의 대극장과 베

이징 중앙음악원 초청 리사이틀을 포함해 중국 30여 도시에서의 투어는 중국 청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는 계기

가 되었다. 특히 CCTV에 방영된 피아니스트 윤지에 첸과 함께 연주한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황하 협주곡은 음악

을 통한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일찍이 금호 영 아티스트 콘서트,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야마하 아티스트 서비스 서울 초청 리사이틀 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 달서아트센터와 송도 트라이볼 피아노 위크, 일신홀을 비롯한 국내에서도 다양한 무대

를 통해 청중을 만나고 있는 그녀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트 페테르부르크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상하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장쑤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테레이 심포니 오케스트라, 베오그라드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

라, 더블린 RTE 필하모닉과 협연했으며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장형준, 신민자 교수 사사로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모두 실기 수석 졸업의 영예

를 안았고 이후 고전파와 초기 낭만파 음악 해석의 거장 존 오코너 교수에게 발탁되어 아일랜드 왕립음악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수료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중국의 Yangtze River 아티스

트로 선정된 그녀는 역사적인 피아노 브랜드와 교류를 통해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진행 중이며 현재 중국 허

베이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프로그램
 
 L.V.Beethoven Piano Sonata No.29 in B flat Major, Op.106 “Hammerklavier” 

I. Allegro

II. Scherzo: Assai vivace

III. Adagio sostenuto, Appassionato e con molto sentimento

IV. Largo, Allegro risoluto, Fuga a tre voci

Intermission 

F.Chopin 12 Etudes, Op.25 

 
 No.1 Etude in Ab Major 

 No.2 Etude in F Minor 

 No.3 Etude in F Major

 No.4 Etude in A Minor 

 No.5 Etude in E Minor 

 No.6 Etude in G♯ Minor 

 No. 7 Etude in C♯ Minor 

 No.8 Etude in D♭ Major 

 No.9 Etude in G♭ Major 

 No.10 Etude in B Minor 

 No.11 Etude in A Minor 

 No.12 Etude in C Mi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