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피아노 독주회
피아니스트 김성재, 감각적인 낭만주의 음악을 펼쳐내다
국내외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비롯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성재가 유학 시절 오랫동안 연구하고 위안을 받았던 곡으로 관객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낭만주의 음악은 화려하고 낭만적인, 혹은 고난이도의 기술적인 면을 먼저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화려함 속 애절한 감정이 가득한 음악이 바로 낭만주의 음악이다. 피아니스트 김성재는 이를 주제로 관객들과 함께 한층 성장한 감정을 나누고 응원을 전달한다.
피아니스트 김성재는 “화려하기만 한 음악이 아닌 내면의 아름다움과 진솔한 감정을 표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유학 시절 이 음악들을 통해 위로를 받았던 것처럼 관객들에게도 같은 감정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낭만주의 음악 속에서도 오스트리아, 독일, 폴란드, 러시아의 각각 다른 색채를 감상하면서 피아니스트 김성재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학구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PROFILE
Pianist 김성재
피아니스트 김성재는 광주에서 태어나 만 13세에 도독하여 Carl Dörken 장학재단, 독일 연방 음악 장학재단(Deutsche Stiftung Musikleben) 그리고 Anna Ruths 장학재단에서 장학금을 받으며 프랑크푸르트 국립 음악대학교 예비학교 입학 및 동대학에서 학사(Vordiplom), 석사(Diplom),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만장일치로 졸업했다. 뿐만 아니라 남다른 학구적인 열정으로 독일에서의 학업 중 동시에 세계적인 권위의 이탈리아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 에서 Artist Diploma 학위를 취득하였다.
피아니스트 김성재는 Catherine Vickers, Leonid Margarius 사사와 더불어 Arie Vardi, Bernd Goetzke, John Perry, Ferenc Rados, Jerome Rose, Joan Havill, Klaus Hellwig, Andrzej Jasinski 에게 마스터클래스를 받으며 음악적 소양을 넓혀왔으며, 이러한 음악적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 청소년 연방콩쿠르 1위, 독일 DAAD 장학 재단 콩쿠르 1위, 영국 국제 맨체스터 협주곡 콩쿠르 2위, 독일 스타인웨이 Förderpreis 수상, 스페인 마리아 카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Diploma,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 Diploma, 프랑스 Montrond les Bains 국제 피아노 콩쿠르 2위, 일본 센다이 국제 피아노 콩쿠르 (Semi Finalist), 독일 하노버 국제 쇼팽 콩쿠르 2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국제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외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윤이상 콩쿠르 등 참가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국내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광주 문화예술회관 금호 영재콘서트로 데뷔하였으며 독일 한독음악제 독주자로 선정되어 연주, 프랑크푸르트 알테오퍼 연주, 독일 Steinway Haus 연주, 독일 Bechstein Zentrum 연주, 프랑크푸르트 헤센 방송국 Sende Saal 연주, 쇼팽 타계 200주년 연주, 영국 맨체스터 Chethams Music Summer School 연주, 독일 하노버 쇼팽 콩쿠르 입상자 초청 연주회 등 수차례 독주회 및 연주회를 가졌다. 또한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독일 헤센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독일 Giessen 오케스트라, 영국 Manchester Camerata, 일본 센다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그리고 카메라타 전남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폭넓은 연주 경력을 쌓아 왔다. 이외에도 일본,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등 유럽 다수 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2021년 5월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서울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광주 유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광주 민주마루, 서울 쌀롱드무지끄, 서울 아트홀제이에서 실내악 연주 및 독주회를 하였다. 현재 세종대학교 및 동 대학원, 경북대학교, 계원예중, 계원예고, 경남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Program
F. Schubert Piano Sonata D.784
J. Brahms 4 Klavierstücke Op.119
A. Scriabin Fantasy Op.28
Intermission
F. Chopin Piano Sonata No.3 Op.58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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