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Pianist 염희선
깊은 음악성, 탁월한 음악적 해석력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염희선은 동덕여자대학교 예술대학 및 동 대학원 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전액 장학생으로 웨스턴 일리노이(Western Illinois University) 음악대학에서 피아노 교수법(Piano Pedagogy)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캔자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Kansas) 음악대학 에서 ‘20th and 21st Century Etudes by Female Composers: Origins, Style and Performance of Etudes by Grażyna Bacewicz, Karen Tanaka, Augusta Read Thomas and Unsuk Chin’라는 논문 주제로 피아노 연주학(Piano Performance)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무궁무진한 매력과 가능성을 가진 연주자로 평가받는 그녀는 뛰어난 곡 해석력과 연주력으로 Western Illinois University Concerto Competition, Kansas Music Teachers Association의 Graduate Piano Competition 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WIU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무대를 통해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보여 주었다. 또한 2020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에클레시아 앙상블 음악회, 제1회 미국 캔자스 음악대학 동문음악회, 프랑스음악연구회 제26회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하여 섬세한 음악세계를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국내에서는 나효선, 박미정, 이순정 교수를, 국외에서는 Jeffrey Brown, Michael Kirkendoll을 사사한 피아 니스트 염희선은 WIU에서 Graduate Assistant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에클레시아 앙상블 멤버, 프랑스음악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Pianist 이태리
현란한 테크닉과 유려한 기교로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이태리는 예술의전당 음악 영재 아카데미 수료, 계원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한 후 도미하여 캔자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Kansas) 음악대학에서 피아노 연주학(Piano Performance) 석사와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성정음악콩쿨, 난파음악콩쿨, 학생음협콩쿨, 한독브람스협회콩쿨, 서울음악협회콩쿨, 한국장학협회 콩쿨, 음악교육신문콩쿨 등 국내 저명한 콩쿨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스위스 ISCART 국제 콩쿨 1등, 미국 Charleston 국제콩쿨 2등, 미국 The University of Kansas Piano Concerto 콩쿨 우승, 미국 Krystian Tkaczewsky 국제콩쿨 Honorable Mention, 이탈리아 Pietro Argento 국제콩쿨 Finalist, 독일 Neue Sterne 국제콩쿨 Finalist, 이탈리아 Valsesia Musica 국제콩쿨 Semi-Finalist 등 국외 유수의 콩쿨에 서도 화려한 수상을 이어가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Alexander Korsantia, Robert McDonald, Alexander Braginsky, Boris Berman, James Giles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학구적인 면모를 이어나갔다.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 루마니아 야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코리아오페라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하여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그는 미국 Chicago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and Festival, 이탈리아 Amalfi Coast Music & Arts Festival 등 다양한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고 “탄탄한 테크닉과 내실 있는 연주력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하는 피아니스트”라는 현지의 평을 받으며 음악가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져나갔다. 이후 국내에서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캔자스 음악대학 동문음악회 등 다수의 연주 및 독주를 하며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 이연화, 최경혜, 국외에서 Steven Spooner, Eric Zuber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이태리는 현재 계원예중, 계원예고, 중앙대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Tenor 박강노
호소력 짙은 음색과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테너 박강노는 장로회신대학교 교회 음악학과를 졸업한 후 도미하여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Westminster Choir College) 성악 교수법 (Voice Pedagogy)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캔자스 대학교(The University of Kansas) 음악대학 성악 연주학(Voice Performance)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Così fan tutte>, <Die Zauberflöte>, <L'elisir d'amore> 등 다수의 오페라에서 진정성 있는 연주와 매력적인 음색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또한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단원과 심포닉 콰이어 단원 으로서 뉴욕필하모닉,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과 함께 연주하였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찰스턴에 위치한 스폴레토 음악제에 2년간 Artist in residence로 초청받아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 최훈차콰이어, 프리모깐딴 떼, 양주시립합창단 단원 및 전문 연주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프로그램]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_Piano 염희선10 Variations on "Unser dummer Pöbel meint", K. 455
Frédéric Chopin (1810-1849)_Piano 이태리
Nocturne in B major, Op. 62 No. 1
<3개의 나운영 가곡>_Tenor 박강노 Piano 이태리
나운영 (1922-1993)
가려나 김안서 시
별과 새에게 윤곤강 시
산 김소월 시
INTERMISSION
Felix Mendelssohn (1809-1847)_Piano 염희선
Lieder ohne Worte, Op. 19 No. 1 in E major
Lieder ohne Worte, Op. 30 No. 6 in F# minor
Franz Liszt (1811-1886)
Consolations, S. 172 中 No. 3 Lento placido
Frédéric Chopin (1810-1849)_Piano 이태리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3개의 시편>_Tenor 박강노 Piano 이태리
Antonín Dvořák (1841-1904)
시편 137편, Op. 99 No. 7
Ned Rorem (1923-2022)
시편 134편, Cycle of Holy Songs
나운영 (1922-1993)
시편 23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