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J. S. Bach - Partita No.5 in G major, BWV 829

 
Preambulum

Allemande

Corrente

Sarabande

Tempo di Minuetto

Passepied

Gigue

F. Schubert - Fantasie in C Major, Op.15, D.760  “Wanderer Fantasy”

Allegro con fuoco ma non troppo

Adagio

Presto

Allegro

Intermission

R. Schumann - Piano Sonata No.1 in F sharp minor, Op.11

Introduzione: Un poco Adagio - Allegro vivace

Aria

Scherzo: Allegrissimo - intermezzo: Lento

Finale: Allegro, un poco maestoso
 
 
 
 [프로필]
 섬세한 테크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피아니스트 서강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 조기입학 및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미국 줄리어드 학교(The Juilliard School)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매네스 음대에서 연주자과정 수료 후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 음악대학(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에서 현대작곡가 진은숙의 피아노 에튀드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아 3년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모든 학위를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만 10세의 나이에 서울시립 교향악단과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연주력을 인정받은 서강은은 일찍이 삼익, 음연, CBS, 수리, 음악춘추, 틴에이저 콩쿠르 우승 등 국내 유수 콩쿠르를 석권하며 국내에서 피아니스트로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또한 금호 영재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한중 교류 음악회, 젊은이의 음악제, 삼익 피아노 아티스트 리사이틀, 국민일보 신인음악회와 같은 콘서트로 연주자로 입지를 다지고, 인천시립 교향악단,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의 협연 및 한경 ARTE TV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다가갔다. 

Stephen Möller Competition 우승을 시작으로 Marian Garcia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Russia White Night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등에 입상하며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기 시작한 그녀는 국외에서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NYCA(New York Concert Artists Associates) Symphony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으며 뉴욕 카네기홀, 링컨센터, Kaufman Music Center 등의 유서 깊은 홀에서 다수의 연주를 가졌다. 이외에도 미국 Texas, Pennsylvania, Denver, 러시아 Saint Petersburg, 독일 Frankfurt, 프랑스 Courchevel, 이탈리아 Sanremo, Gubbio, 중국 Shenzhen, Guangzhou 등 다양한 도시에서 연주하며 깊이 있는 음악세계를 널리 알리는 무대를 가졌다.

한영란, 김대진, 오윤주, John Perry, Matti Raekallio, Pavlina Dokovska를 사사한 서강은은 귀국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꿈의숲아트센터 콘서트홀 등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자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교육자로서 미국 럿거스 뉴저지주립대학 음악대학에서 Piano Instructor를 역임 후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덕원예술고등학교, 충북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