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섬세하고 우아한 연주로 클래식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의 데뷔 앨범 [Reminiscence].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슈베르트의 음악을 통해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저마다의 낭만을 되새기게 하는 시간!
 박진수만의 솔직하고 담백한 감성을 담아내어
 그의 음악 여정의 새로운 페이지를 펼쳐보려고 한다.
 
 [PROGRAM]
 Franz Schubert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A major D.574 “Grand duo”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듀오 소나타 D,574

 
Rondo for violin and piano in B minor D.895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론도 브릴란테 D.895

 
Fantasy for violin and piano in C major D.934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위한 환상곡 D.934

[PROFILE]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
 감각적인 테크닉과 섬세한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진수는 미국 맨해튼 음악대학 예비학교(Manhattan School of Music, Pre-college Division)를 졸업하였고, 벨기에와 스웨덴에서의 음악 공부를 거쳐 독일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학사,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어린 나이에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이탈리아 에우테르페 국제 음악콩쿠르 1위, 벨기에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Triomphe de l'Art 1위, 독일 쾰른 실내악 콩쿠르 콰르텟부분 1위,그리고 독일 베를린 STREICHWERK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 뉴욕 국제음악 콩쿠르, 스웨덴 스톡홀롬 국제음악콩쿠르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연이어 수상하였다.

2019년 한국에서의 첫 독주회를 시작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그는 더 하우스 콘서트 ‘클로즈업 시리즈’, 오르페오 오드 포트 라이브, 아티스트 라운지 및 충남교향악단, 경상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거트 카페 서울과 협연등 다양한 무대에서 깊이 있는 연주를 보여줌으로써 실내악 연주와 솔리스트를 넘나드는 연주자로 호평받고 있다. Patinka Kopec, Mihaela Martin, Tatiana Samouil, Henyrk Kolwaski, 이경선을 사사한 그는 이번에 소니 클래식과 함께 발매한 슈베르트 전곡 앨범을 통해 슈베르트라는 한 작곡가에 보다 깊이 몰두하여 깊이있고 진지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나가고자한다. 그의 스승인 저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은 그를 “정갈하고 섬세한 사운드와 흐트러지지 않는 테크닉의 소유자“ 라고 평하였다 .

 피아니스트 연정흠
 피아니스트 연정흠은 서울에서 태어나 미국 월넛힐 예고를 졸업하고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학사, 영국 길드홀 예술학교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그는 독주자와 협연자로 미국과 남미,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리투아니아, 스페인, 스웨덴, 영국에서 연주하였고 쁘하드, 크슈타드, 메줴브, 에스메랄다스 등 다수의 실내악 음악 페스티발에 초청되어 다니엘 아우스티리히, 캐서린 불락, 린 챙, 미셸 레티엑, 아스트리드 슈윈, 그리고 이착 펄만 등 과 연주하였다

한국에서 뮤직스페이스 카메라타의 상주 음악가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과 바흐의 파르티타 전곡을 연주하였고 오드포트 라이브,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에 출연하였다.

로랜드 슈넬러, 아르카디 아로노프, 캐롤라인 팔머를 사사하였고 그후 마드리드에서 랄프 고도니와 파리에서 트리오 반더러 에게 사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