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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édéric Chopin
Polonaise in c-sharp minor, Op. 26 No. 1
Fantaisie in f minor, Op. 49
Barcarolle in F-sharp Major Op. 60
Polonaise-Fantaisie in A-flat Major, Op.61
-Intermission-
Frédéric Chopin
Six Nocturnes
1. 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 2
2. Nocturne in F Major, Op. 15 No. 1
3. Nocturne in c-sharp minor, Op. 27 No. 1
4. Nocturne in f-sharp minor, Op. 48 No. 2
5. Nocturne in f minor, Op. 55 No. 1
6. Nocturne in E Major, Op. 62 No. 2
Polonaise in A-flat Major ‘Heroic’, Op. 53
**상기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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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손 끝에서 새로운 탄생을 맞이하는 쇼팽"
냉철하지만 자유로운 색채의 연주로 명실상부 최고의 피아니스트라 인정받는 플레트네프는 꾸준하고도 경이로운 예술성으로 무장하며 존재 자체로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귀감이 되는 연주자로 여전한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어느 한 사조나 작곡가에 대한 스페셜리스트로 국한되지 않고 자신만의 강한 색깔과 특색으로 매번 경이로운 연주를 보여주는 플레트네프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그가 가진 음악적 숙련도와 깊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음악계의 황제'라 불리는 거장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19년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과 리스트의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황홀의 경지를 선물한 플레트네프가 이번 리사이틀은 쇼팽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플레트네프가 쇼팽의 곡들로 구성한 음반은 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기까지만 발매되었고 피아니스트로서의 전성기에 있던 플레트네프의 연주를 담고 있어 현재가지도 명음반으로 남아 있으며, 이후에도 그가 직접 편곡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작품이 다닐 트리포노프의 음반으로 발매되는 등 쇼팽 음악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온 바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1부에서 폴로네이즈와 환상곡, 그리고 뱃노래 등을 통해 쇼팽 작품의 다양한 형식을 플레트네프 특유의 섬세한 타건과 다이내믹으로 전달한다. 이어 2부에서는 감미로운 녹턴과 절제된 열정으로 표현해내는 폴로네이즈 '영웅'을 통해 지루할 틈 없는 쇼팽 음악의 기승전결을 보여준다. 듣는 이로 하여금 숨도 쉴 수 없을 만큼의 몰입력을 선사하는 플레트네프가 오는 9월 관객들에게 들려줄 쇼팽 음악에 큰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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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일 플레트네프 Mikhail Pletnev
미하일 플레트네프는 우리 시대의 가장 존경받고 영향력 있는 예술가 중 한 명이다. 1978년 21세의 나이로 차이콥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그는 피아니스트, 지휘자, 작곡가로서의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이며 전세계적인 관심과 찬사를 받아왔다.
1990년에는 러시아 역사상 최초로 독립적인 민간 오케스트라인 “러시아 내셔널 오케스트라(RNO)”를 결성 이후 30년 동안의 헌신을 바탕으로, 플레트네프는 문화예술에 대한 그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기존의 RNO 단원들과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지닌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라흐마니노프 인터네셔널 오케스트라(RIO)”를 새롭게 창단하였다. 이는 음악 역사에 큰 영감을 준 피아니스트, 지휘자, 작곡가인 라흐마니노프의 이름과 작품을 다시 한 번 기리는 의미를 담아 설립되었으며, 최고 수준의 연주력과 예술적 표현을 통해 라흐마니노프의 음악을 세상에 알리는 동시에, 예술적 자유에 대한 플레트네프의 열정을 다시 한 번 선보이고자 하는 야심찬 포부를 가지고 있다.
플레트네프는 지휘자로서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로서 세계의 음악 중심지에서 정기적으로 콘서트를 갖고 있다. 그는 음반과 공연을 통해 광범위한 레퍼토리들을 탁월하게 해석해내는 연주자로 정평을 얻었다. 2001년에 가졌던 콘서트 실황에 대해 <런던 텔레그라프>는 “플레트네프의 손가락과 두뇌에서 나오는 아이디어들은 음악에 새로운 생기를 부여하고 신선함과 위트가 풍성하게 넘치게 한다. 그를 통해 음악은 기쁨의 차원으로 도약한다.”라고 평했고, <더 타임스>는 “경이로운 비르투오시티와 놀라운 상상력을 타고났다. 극한의 아름다움이다.”라고 극찬하기도 하였다.
피아니스트, 지휘자, 작곡가, 문화적 리더까지, 플레트네프의 삶에는 우리가 그에 대해 주목할 만한 다양한 면면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는 특유의 겸손함으로, 스스로를 그저 ‘음악가’라고 말할 뿐이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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