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G.Ph.Telemann(1681-1767)-Concerto in B flat major for 3 Oboes,3 Violins and continuo

게오르크 필리프 텔레만- 3대의 오보에 ,3대의 바이올린 그리고 콘티누오를 위한 협주곡 내림 가 장조 

I. Allegro 

II. Largo

III. Allegro  

M. Arnold(1921-2006) - Concerto for 2 Violins and string orchestra, op.77 (Violin 전재성 강보라) 

말콤 아놀드 - 2대의 바이올린과 현악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op.77 (Violin 전재성, 강보라)

I. Allegro risoluto 

II. Andantino 

III. Vivace 

W.A. Mozart (1756-1791) Horn Concerto in E-flat major, K. 417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 호른 협주곡 제2번 내림 마 장조, K. 417 (Horn.김형주) 

I. Allegro maestoso 

II. Andante 

III. Rondo: Allegro

N. Rota (1911-1979) - Concerto per archi 

니노 로타 – 현을 위한 협주곡

I. Preludio: Allegro ben moderato e cantabile

II. Scherzo: Allegretto comodo

III. Aria: Andante quasi adagio

IV. Finale: Allegrissimo

[프로필]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구 서울바로크합주단)

Korean Chamber Orchestra, Since 1965

음악감독: 김 민 

1965년에 서울바로크합주단 명칭으로 창단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는 올해로서 창단 58주년을 맞이한 명실공히 국내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챔버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이어 나가고 있다. 1980년 현재 음악감독 김 민의 취임과 함께 지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 확장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오케스트라로서 전세계 주요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연주기록 742회(해외 초청연주 141회)의 기록을 세웠다.

KCO는 바로크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현재까지 총 17장의 CD를 발매하며 레코딩의 수준 향상을 끌어올렸다.

또한 KCO는 1999년 파리 유네스코 회관, 2000년 뉴욕 UN본부에서의 열린 공연을 통해 ‘UN 공식 평화의 실내악단’으로 지정받았고, 2003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단법인 예술단체, 2020년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 단체, 2020년 롯데콘서트홀 상주연주단체, 2022년 기획재정부 공익지정법인단체로 지정받았다. 2021년 음악단체로는 최초로 제5회 백남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챔버 오케스트라로 세계 주요 페스티벌에서 141회라는 국내 최다 해외투어 기록을 보유한 KCO는 라인가우 페스티벌(2007), 에네스쿠 페스티벌(2011), 핀란드 난탈리 페스티벌(2009, 2010, 2019), 폴란드 바르샤바 베토벤 이스터 페스티벌(2006, 2015), 이태리 아스콜리피체노 페스티벌과 칼 오르프 페스티벌(2011), 마카오 국제 페스티벌(2014), 중국 베이징 NCPA May 페스티벌(2015), 에스토니아 국제 모차르트 페스티벌 (2006), 룩셈부르크 에히터나흐 페스티벌 (2007), 오스트리아 쇼팽 페스티벌 (2016),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실내악 페스티벌(2016), 독일 Eckelshausener Musiktage(2019), 독일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2019), 스위스 시옹 페스티벌(2022) 외 다수의 주요 국제 페스티벌 초청을 받아 연주하였다. 또 2015년에는 창단 50주년 기념하여 월드투어 프로젝트(런던 퀸엘리자베스홀, 베를린 콘체르트 하우스,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콘서트홀, 비엔나 뮤직페라인)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글로벌 챔버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쌓아가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연기된 국내 최초 <모차르트 46 교향곡 전곡 연주 프로젝트>를 재개하여 지난 2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Violin 전재성 Jaesung Jeon

오케스트라와 실내악 주자, 솔리스트, 그리고 지휘자로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전재성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김영욱, 백주영을 사사하였고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미리암 프리드를 사사하며 석사과정과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부천필하모닉, KBS교향악단, 뉴서울필,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고, 베를린필하모닉홀, 뉴욕 카네기홀, UN본부, 보스턴심포니홀, 케네디센터, 프라하 루돌피눔 등지에서 연주하였다. 그는 귀국 후 롯데콘서트홀, 예술의전당 등지에서 꾸준히 리사이틀을 개최하고 있으며 경희대학교에서 강석희를 사사, 지휘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바이올린 제1수석, 리브라 콰르텟, 덕영트리오 멤버로 활동하며 경희대, 이화여대, 예원, 서울예고, 선화예고, 경기예고, 계원예중에 출강중이다. 

Violin 강보라 Bo Ra Kang

바이올리니스트 강보라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졸업 후 도미하여 맨하탄 음대에서 석사, 뉴저지 Rutgers 주립대학교에서 전액장학생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세계일보 입상 및 음악저널 1위 ,국외로는 Alberta Music String Competition 전체 대상, Golden Strings of America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Mason Gross Chamber Music Competition 등 모두 1위에 입상하였으며 부상으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다. 또한 핀커스 주커만의 NAC Young Artists Program에서 Tomorrow’s Classical Superstar로 선정되어 캐나다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강남심포니 등과 협연하였고 귀국 후 제 25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수원대 객원교수, 이화여대, 강원대, 가톨릭대 강사를 역임, 현재 KCO 단원, 주디스 콰르텟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경대학교 특임교수, 성신여대에 출강하고 있다.

김형주 Hyung Ju Kim

호르니스트 김형주는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수석 입학하여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영재 조기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 Berlin)에서 한국인 최초로 Marie Luise Neunecker에게 사사받으며 석사과정 최우수 졸업하였다.

 해외파견콩쿨 1위, 부산음악콩쿨, 동아음악콩쿨 최연소 1위, 제주 국제관악콩쿨 3위(13, 17년), 독일 ARD콩쿨 본선 진출하는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쿨에서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다.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KNUA Wind Orchestra, KNUA Symphony Orchestra 등과 협연하였다.

김형주는 현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수석,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구 바로크 합주단) 수석 단원, Ensemble TIMF 단원, EOS 앙상블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명대학교, 한세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