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ist 양지윤*

첼리스트 양지윤은 Prof. Peter Bruns의 제안을 받아 선화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 최고점 및 수석 입학하였으며 최초의 한국인 제자로서 우수한 성적으로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이후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실내악 석사과정을 수료,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만장일치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전국 음악협회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음악춘추 콩쿠르, 국민일보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고, 코리아 필하모닉, 인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밀레니엄 심포니 등과 협연 하며 일찍이 주목 받은 양지윤은 Schumann-Haus Leipzig, Mendelssohn-Haus Leipzig, Grieg-Begegnungsstaette Leipzig e.V.,Neugattersleben Schloss in Halle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하였고, Miklos Perenyi 에게 발탁되어 Kronberg Cello Festival에 참가했으며 이 외에도 차이코프스키 협회 초청으로 실내악 공연을 가지는 등 다수의 연주를 통해 클래식계를 이끌어 나갈 음악 재원임을 증명하였다. 이어 이태리, 미국 등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고, 같은 해 독일 Baden-Baden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지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하였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부평아트센터 등 다수의 리사이틀을 개최하였으며, 인천문화재단 예술인에 선정되어 ‘Song of the Cello’를 개최하였다. 또한 안동시청, 프로젝트 앙상블 모프 등에 첼리스트로 초청되어 연주하며 연주자로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Prof. Peter Bruns, Prof. Emil Rovner, Prof. Michael Flaskman, AurynQuartet, 이희덕, 장성은, 여미혜, 양성원을 사사한 양지윤은 고양시교향악단, 서울오라토리오, 서울 첼로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 수석 및 부수석을 역임하였고, 뉴서울 필하모닉 부수석을 역임하였다.

현재 전문연주자, 트리오 클랑아이넨 첼리스트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며 선화예술중

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등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Pianist 박희연*

깊이 있는 해석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피아니스트 박희연은 인천시 예술영재교육원, 인천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이후 도독하여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in Dresden)에서 피아노 석사과정(Master)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Mannheim)에서 기악코치 전문가과정을 만점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인천시 교육감배 콩쿨 입상과 더불어 이화여자대학교 ‘건반악기연주회’ 선발, Jenő Jandó 마스터클래스 참여, 성적 우수 장학생으로 두각을 나타낸 그 는 이탈리아 ‘Don Vincenzo Vitti’ 국제콩쿨 1위, 뉴욕 ‘Golden Classic music awards’ 국제콩쿨 1위 등 국내외 다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여 그 기량을 인정 받았으며, 독일 드레스덴 Coselpalais, 만하임 Epiphaniaskirche, 하이델베르크 Stadthalle Kammermusiksaal, Palais Prinz Carl Alte Aula, ‘40th 실내악 축제’, 루드빅스하펜 Wilhelm-Hack-Museum 등 유럽 각지에서도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 무대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귀국 후 ‘Chopin Series’ 듀오리사이틀을 시작으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제주 아라뮤즈홀, 끌로드아트홀 개관기념 초청 연주, 영산아트홀, 국제아트홀, 춘천문화예술회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인아트홀 등 국내외 주요 공연장에서 활발히 연주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였다.

국내에서는 정윤보, 봉정원, 이귀란을 국외에서는 Pia Kaiser, Scott Faigen을 사사한 피아니스트 박희연은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Hilfskraft를 역임 하였고 조선일보 주최 멘토링 캠프 음악 부문 강사, 이화뮤직멘토리움 강사, 충남예고 강사, 인천예고 전공심화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인천예술고등학교와 인천 중등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솔리스트로서의 활약은 물론 전문연주자로서의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다채로운 음악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PROGRAM-

Johannes Brahms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 2 in F Major, Op. 99

Dmitri Shostakovich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d minor, Op.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