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클래식 2023 Unity :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 아비 아비탈
[프로그램]
1부
G. F. 헨델 합주협주곡 1번 G장조 HWV 319
E. 바르벨라 만돌린과 콘티누오를 위한 협주곡 D장조
A.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Eb장조, “바다의 폭풍” RV 253
J. S. 바흐 리코더와 만돌린을 위한 협주곡 C단조 BWV 1060
Intermission
2부
G. 솔리마 피리, 현,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쏘So”
A. 비발디 리코더 협주곡 “오색방울새” D장조 RV 90
A. 비발디 4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B단조 RV 580
J. S. 바흐 만돌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BWV 1052
*공연 프로그램과 순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프로필]
아비 아비탈
Avi Avital, Mandolin
아비 아비탈은 만돌리니스트 최초로 그래미상 후보로 지명된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만돌린 연주자로, 2008년 에코 클래식 어워드를 수상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12년 독일 도이치 그라모폰과 전속 계약을 맺으며 바흐의 협주곡들을 만돌린과 오케스트라에 맞게 편곡한 데뷔 앨범 <바흐 Bach>를 발매하며 만돌린이라는 악기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비탈은 안나 클라인, 제니퍼 히그던, 아브너 도만 등 동시대 저명한 작곡가들로부터 곡을 헌정 받아 100여 곡이 넘는 만돌린 작품 초연을 성공적으로 거쳤고, 뉴욕 카네기홀, 베를린 필하모닉홀, 런던 위그모어홀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했다. 그의 여섯 번째 앨범 <만돌린 작품집 The Art of the Mandolin>은 타임즈, 인디펜던트, BBC 음악 잡지를 비롯한 국제 언론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현재 아비탈은 전 세계를 누비며 만돌린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조반니 안토니니
Giovanni Antonini, Recorder and Conductor
조반니 안토니니는 지휘자이자 리코더, 바로크 플루트 연주자이다. 그는 고전 및 바로크 레퍼토리에 있어 세련되고 창의적인 해석을 보여주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폴란드 브라티슬라비아 칸타타 페스티벌 예술감독이자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및 바젤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수석 객원지휘를 맡는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하이든 2032> 프로젝트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기도 하다. 그가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 및 바젤 챔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하이든 300주년을 맞아 그의 교향곡 전곡을 녹음하고 연주하겠다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Il Giardino Armonico
지휘자 조반니 안토니니가 1985년에 창단해 이끌고 있는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는 세계 무대에서 선도적인 시대악기 연주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유럽 각지의 음악 관련 기관에서 음악가들을 한데 끌어 모으고 있다. 주로 17-18세기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추어 세계 각지의 페스티벌, 콘서트홀에서 연주하며 격찬을 받았다.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는 체칠리아 바르톨리, 이자벨 파우스트, 줄리아노 카르미놀라, 솔가베타, 카티아 라베크와 마리엘 라베크 자매 등의 예술가와 협업해 왔으며, 텔덱, 데카/루아조리르, 나이브, 오닉스, 알파 클래식스, 아르모니아 문디 등의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녹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 11월에는 아비 아비탈과 함께한 바로크 협주곡 앨범 <콘체르토 Concertos>가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매된다. 또한 일 자르디노 아르모니코는 그래미 상, 오푸스/에코 클라시크 상, 쇼크(CHOC) 드 클라시카 상과 디아파종 상 등 유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하이든 2023> 프로젝트에서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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