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A 피아니스트 이윤수의 슈만 전곡 시리즈 VIII
이탈리아어 Nevelletta에서 유래되어 문학의 한 장르, "작은 이야기들"을 뜻하는 Noveletten은 슈만이 8개의 작은 이야기들을 엮어 만든 하나의 <<음악 소설>> 이다.
1부에서는 짧고 다채로운 소품들의 모아 놓은 Bunte Baetter,
Op.99를 통해 소소한 동화의 세계로 관객을 이끌며
후반부에서는 Noveletten, Op.21을
통해 슈만이 음악으로 완성한 장대한 DRAMA를 만나게 될 것이다.
8회를 맞이한 피아니스트 이윤수의 슈만전곡시리즈,
이번에는 어떤 드라마로 관객을 웃고 울릴것인가, 그녀만의 이야기를
기대해본다.
프로그램
Robert Schumann
Bunte Blätter, Op.99
Noveletten, Op.21
출연자
피아니스트 이윤수
연호예술상을 수상하며 예원학교를 실기수석으로 졸업하고 만15세에 한국을 떠난
이후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해 온 피아니스트 이윤수는 2003년 오스트리아 국립 방송의 초청 독주회로
비엔나에서 데뷔한 이래 서울 시립 교향악단, 뉘른베르크 심포니,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그로세토 시립
교향악단, 아르메니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카리코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이태리 FVG 오케스트라, 칠리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바르두비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를로브 바리 오케스트라, 코리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 시립 청소년향악단 브라티슬라바 카펠레 이스트로폴리타나 등과 협연하였다.
매년 꾸준한 독주와 실내악 등 다양한 연주로 오스트리아의 저명한 뮤직페라인홀, 프라하의
스메타나홀, 더블린의 National Concert Hall,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등 굵직한 무대에 오르며 프로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차세대 연주자로 성장했다.
7살부터 피아노를 시작해 또래에 비해 입문이 늦었지만 일찍이 김영호 교수를
만나 9년간 사사하였고 이혜전, 조숙현, 문용희, 정진우 교수에게도 가르침을 받으며 한국 음악콩쿠르 대상을
비롯해 틴에이저 콩쿠르 골드상, 음악춘추(현 음연), 조선일보 콩쿠르, 이화·경향 콩쿠르, 삼익콩쿠르 등에서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며 음악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러나 스스로 경쟁과 욕심에 가득찬 자신의 음악에 한계를 느꼈던 이윤수는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조한나 하지스 국제콩쿠르 수상 후 비엔나로 도오, 오로지 피아노를 마주하며 자신을 비워내는
10년을 보냈다. 비엔나 국립음대에서 Heinz Medjimorec 교수를 사사하며 학·석사 과정과 전문 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로 최우수 졸업한 후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던 중 Hellwig 교수를 만난 그녀는 베를린 국립음대에 진학, 그의 도움으로 비엔나에서 차곡차곡 쌓아온 그만의 음악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 결과 유학을 떠난 이래 그만두었던 콩쿠르에 28살이란 늦은 나이에 다시
도전하여 4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브람스 국제 음악 콩쿠르, 이태리
엔니오 포리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 그리스 로도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뵈젠도르프 콩쿠르 우승과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제네바 국제 콩쿠르, 프랑스 에피날 국제 콩쿠르, 스페인 호세 로카 국제콩쿠르 등 세계
유수 콩쿠르에서의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내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Siemens ‘Wiener Klassik Preis’와 베를린 스타인웨이 하우스가 선정하는 ‘Foederpreis’의
수상자로 지목되기도 하였다.
2011년 예술의 전당 신진아티스트로 선정된 이후 매년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과 IBK챔버홀에서의 독주회, 11시콘서트, 보블리스 앙상블, 아르티제 앙상블과의 공연 등 국내 활동 범위를
넓히기 시작한 이윤수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꾸준한 연주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독일 Moselfest 초청 독주회, 비엔나
‘Lange Nacht der Musik’ 시리즈 초청 독주회, 그리스
Dimitria Art Festival 초청 독주회, 스페인
Gijon Festival 초청 독주회, 영국 Chetham Musik Festival 초청 독주회, 미국 Shandelee Piano Festival 초청 독주회, 프랑스 ‘LHeure Musicale au Marais’ 시리즈 초청 독주회, 체코
Krumlov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초청 듀오 음악회 등 정기적으로 세계
각지의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다양한 연주를 선보여 왔으며 그 외에도 독일의 인문학 박사
Angela Thamm과 ‘베토벤의 편지와 그의 음악’이라는 문학과 음악의 조합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2017년부터 슈만 전곡시리즈를 시작하였고 최근 앙상블 NUNC를 창단하며 쉼 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이윤수는 현재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피아니스트 이윤수의 슈만 전곡 시리즈 VIII에 대한 관람평을 적어주세요.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광고성 게시물 등은 통보 없이 삭제할 수 있음을 양지하여 주십시오.
※ 등록된 관람평의 수정과 삭제는 마이페이지 > 참여와활동 > 관람평 에서 가능합니다.
예술의전당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 연령 증빙이 어려울 경우 티켓 소지 여부 및 보호자의 동반 여부와 관계 없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단, 어린이 대상 공연은 제외)
승용차 이용 시 주차장이 혼잡하여 공연장 정시 입장이 어려울 수 있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공연장 입장 지연 시 피해보상(티켓교환 및 환불)불가)
온라인(PC,모바일) 예매의 경우 1회 10매까지 구매 가능합니다.
반복하여 예매하기 불편하거나 단체 티켓예매를 원하시면 서비스플라자 (1668-1352)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티켓은 유가증권이므로 분실하였을 경우 재발행 되지 않으며 환불 및 변경이 불가하오니 보관에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정예매처를 통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양도 양수한 티켓에 대해 예술의전당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공연, 전시에 따라 예매, 환불 및 환불수수료 정책이 상이할 경우 상세페이지에 별도 공지하며 해당 공지는 위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반드시 상세페이지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구분 | 환불수수료 | 비고 | |
---|---|---|---|
관람일 10일 전 | 전액 환불 | ||
관람일 9일~1일 전 | 티켓금액의 10% | 관람일 3일 전 예매건에 한해 예매당일 환불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 없이 환불 가능 (전화 : 20:00까지 / 방문 : 화~일 20:00까지, 월 18:00까지 / 인터넷 23:59까지) |
|
관람 당일 | 전당기획공연 | 티켓금액의 90% | 공연시작 2시간 전까지 (현장매표소 환불 불가) |
대관공연 | 환불 불가 | 관람일 1일 전까지 가능 |
관람당일까지 사용 가능
관람일 4일까지 사용 가능
카드사 승인취소
예매자명의 계좌로 환급
-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예매내역 조회 후 취소
-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예매 취소 요청
[ 마이페이지 > 티켓예매내역 ] 에서 직접 취소하거나
서비스플라자(1668-1352)를 통해 취소 요청
해당공연 관람일 1일전까지 비타민스테이션 서비스플라자로 직접 방문하여 티켓을 반납 하여야만 환불 가능
방문 가능시간 (월- 09:00~18:00 / 화~일- 09:00~20:00)
(자세한 문의는 고객센터로 문의 요망 : 1668-1352, 09:0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