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OGRAM ]
 
 Paul Hindemith

Viola Sonata Op. 25, No. 4

György Kurtág

Signs, Games and Messages

Franz Schubert

Arpeggione Sonata, D 821

Astor Piazzolla

비올리스트 장서윤은 선화예술중학교 및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실기 수석으로 입학하고 3년 실기우수자로 수석 졸업하였다.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재학 중 독일로 건너가 드레스덴 국립음대 (Hochschule für Musik Dresden Carl Maria von Weber)를 졸업하고,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서 석사 과정 (솔리스트 과정)을 최고점으로 졸업하였다.

성신여대 콩쿠르 및 CBS 전국청소년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및 서울 필하모닉 콩쿠르 현악부문 대상, 월간 The Music 콩쿠르, 음악저널 콩쿠르, 경희대 콩쿠르 1위 등을 수상하며 일찍부터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은 그녀는 2016년 드레스덴 국립음대 실내악 콩쿠르 3위와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콩쿠르 특별상 수상으로 크게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무대활동을 통해 탄탄한 음악적 입지를 쌓아가고 있는 장서윤은 모스틀리 필하모닉, 프라임 필하모닉, 국립교향경찰악단, 서울 필하모닉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졌으며, 영산양재홀 초청 영아티스트 콘서트, Deutschlandradio Kultur im Rahmen der Sendung Live 독일문화라디오 실내악 라이브 연주, 서울 솔로이스츠 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예술의전당 IBK챔버홀) 등의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특히, 그녀는 2018년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신년콘서트에서의 협연과 베를린 라이징 스타 수상자 콘서트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 29회 글라드백 실내악 콘서트 등에서의 연주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연주활동과 동시에 학구적인 열의 또한 남달랐던 장서윤은 2016 Summer Academy in Leutkirch, 2017 Chursächsischen Masterclass in Bad elster (장학금 수상), 2018 Festival Pablo Casals 등을 비롯하여 Nobuko Imai, Barbara Westphal, Roland Glassel, Tatjana Maserung, Amihai Grosz, Ébène Quartet 등 세계적인 교수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하여 음악적 깊이를 더하는 데 매진하기도 하였다.

국내에서 조명희, 강윤지 교수를, 해외에서 Pauline Sachse, Wilfried Strehle, Matthias Buchholz 교수를 사사한 장서윤은 라이프치히 방송교향악단 (MDR) 인턴, 드레스덴 필하모니 객원단원, 하노버 국립오페라단 계약단원, 서울챔버 객원, 카메라타 솔 객원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심포니송과 오케스트라 앙상블 서울의 단원으로 활발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쾰른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졸업을 앞두고 있다.

Piano/ 문지영

-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졸업

-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Diplom,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KBS 신인음악콩쿠르 2위, 9회 파데레브스키 국제콩쿠르 우승 및 실내악 특별상을 비롯해 제네바콩쿠르, 센다이콩쿠르, 칸투 피아노협주곡 콩쿠르, 베를린 스타인웨이 등 유수의 국제콩쿠르 입상

- 비올라 거장 타베아 침머만 Tabea Zimmermann 클래스 음악코치로 발탁 (2012~2017)

-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강서대, 덕원예고 강사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