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ARKO한국창작음악제(국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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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기억할 오늘의 우리 음악,
제14회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우리 창작음악의 발전을 위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와
한국창작음악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건용)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르코한국창작음악제가 제14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국내ㆍ외에서 활동하는 국악과 양악부문의 작곡가들의
관현악곡 작품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출연]
연주ㅣ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지휘ㅣ원일
작곡ㅣ강솔잎, 김영상, 성찬경, 이성현, 정혁
협연ㅣ생황 김효영, 소아쟁 이화연, 리코더 남형주, 산조아쟁 남성훈
[프로그램]
강솔잎 / 샤먼 (생황 김효영, 소아쟁 이화연)
Soulleaf Kang / Shaman
김영상 / 국악관현악을 위한 '담쟁이’
Yeongsang Kim / For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ivy’
성찬경 / 리코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삘릴리'(리코더 남형주)
Chankyeong Seong / ‘PPILLILI’ for Recorder and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이성현 / 국악관현악을 위한 ‘희열도 II’
Seonghyun Lee / ‘Isle of Ecstasy II’ for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정혁 / 산조아쟁을 위한 협주곡 '검은 집'(산조아쟁 남성훈)
Hyuk Jung / ‘The Black Home’ for Sanjo-Ajaeng & Korean Traditional Orchestra
[연주자 프로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1996년, '경기도의 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경기도립국악단>이 창단하였습니다. 이후 창작음악 위촉과 초연, 음반 및 악보집 발간 등으로 한국음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2020년 3월 창조적 '시나위' 정신을 표방하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로 악단 명칭을 변경하였습니다. 전통 음악의 고유한 창작음악 개념인 '시나위'를 동시대의 다양한 예술과의 만남에 창의적으로 적용하며, 현대가 요구하는 형태의 창의적 음악 행위를 펼쳐나가고자 합니다. 가장 한국적인 음향 정체성을 지닌 오케스트라로서 세계를 향해 성장해나가는 오케스트라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휘자 원일
한국음악계 혁신의 아이콘으로 알려진 지휘자 원일은 예술감독, 작곡가, 연주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중학교 밴드부에서는 클라리넷을 연주하였고 이후 국악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피리와 사물놀이를 배우며 본격적으로 전통음악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추계예술대학교를 거쳐 중앙대학교 대학원에 서 작곡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뒤 1996-1997년까지 UCLA비교음악학 객원 연구원(Visiting Scholar) 으로 머물며 지휘와 민족음악(Ethnomusicology)을 공부하였다.
이후 다양한 한국전통음악의 명인들과 프리재즈(free Jazz)의 전설적인 연주자들에게 음악을 사사 하였다.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을 향해 도전해가는 다양한 경력의 멀티 아티스트로 전례 없는 새로운 음악적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한국음악계의 중요한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영화감독의 길을 고민하던 영화광답게 이미지와 소리와 움직임 등을 감각적으로 융합해내는 다원적 상상력을 지닌 예술감독이자 아티스트로 손꼽힌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및 국립국악관혁악단 예술감독,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음악감독, 2019년 100주년 전국체전 총감독을 역임하였고, 2019년 11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으로 취임하여 활동하고 있다.
관람석 총 2,505석
1988년 문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최초의 클래식음악 전용 공연장으로 현재까지 가장 큰 객석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현재의 2,505석을 갖추게 되었다. 3층으로 이루어진 객석은 아레나형의 독특한 공간 설계로 섬세함에서 웅장함까지 모든 음의 영역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전달한다. 무대 뒤편의 객석은 합창단원석으로도 활용되는데 콘서트홀의 또 다른 볼거리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1,508석
2층 568석
3층 4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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