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감성과 판타지, 아이디어가 넘쳐 시종일관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
- 피아니스트 Murray Perahia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은 2000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3차 예선까지 진출하였으나 결선 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하지만 콩쿠르 기간 동안 폴란드의 유력 일간지에 한국의 첫 입상자로 예상된다는 보도 내용과 함께 강력한 우승자 후보 중 한 명으로 손꼽혔으며 폴란드의 저명한 음악평론가 Jan Popis, 피아니스트 Paul Badura-Skoda와 Adam Harasiewicz에게 최고의 참가자라는 극찬을 받았다. 또한 콩쿠르 이후 열린 폴란드 음악협회의 우승자 초청 콘서트에 이례적으로 우승자 대신 초청되어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고 이 연주로 유럽 음악계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2001년 서울 LG아트센터에서 전문 연주가로서는 첫 국내 데뷔 리사이틀을 가졌는데 당시 국내 연주자로서는 매우 드물게 전석 조기 매진이 되며 팬클럽이 형성되는 등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대중을 리드하는 클래식 음악가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김정원은 만 15세의 나이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 최연소 수석입학을 하고 만장일치 최우수 졸업을 하였으며 프랑스 파리 고등 국립 음악원 최고연주자 과정을 마치면서 유럽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동아음악콩쿠르 최연소 우승 이후 엘레나 롬브로 스테파노프 피아노 콩쿠르 1위, 뵈젠도르퍼 피아노 콩쿠르 1위, 마리아 카날스 콩쿠르 금메달을 수상하였으며, Vladimir Fedoseyev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Michael Francis가 지휘하는 런던 심포니, Maxim Shostakovich가 지휘하는 체코 필하모닉, Andrés Orozco-Estrada가 지휘하는 스페인 국립 심포니 외에도 러시아 국립 카펠라, 독일 NDR 방송 심포니, 독일 뉘른베르크 심포니, 부다페스트 국립 필하모닉, 프라하 방송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 바르샤바 방송 심포니, 휴스턴 심포니, 덴마크 방송 심포니 외 다수의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고, 국내에서는 정명훈, 곽승, 박은성, 정치용 등 거장들의 지휘로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외 여러 주요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바르샤바 쇼팽 페스티발, 바르샤바 이스트 베토벤 페스티발, 체코 체스키 크룸로프 페스티발,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발, 테플리체 베토벤 페스티발, 이탈리아 피아노 에코스 페스티발 등 유럽의 유서 깊은 음악제의 솔리스트로 참여했으며, 체코의 Vaclav Klaus 대통령에게 직접 특별 감사패를 수여 받았고, 전 미국 대통령 George W. Bush 앞에서 연주를 하여 가장 감동적인 연주였다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문재인 대통령 방러 당시 모스크바의 볼쇼이홀에서 한러 양국 정상 앞에서 초청연주를 하기도 했다.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대적 하이브리드의 미학"
2021년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젊은 예술인들을 주축으로 설립된 오케스트라 디 오 리지널은 2022년 서울시로부터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되었고 최근 주요 언론으로부터 한국의 특색있는 오케스트라로 소개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클래식 문화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대적 하이브리드의 미학'이라는 모토 아래, 독자적인 레퍼토리 확장 및 발굴에 주력하며 악보 복원을 통한 발레 <코레아의 신부> 세계 초연,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로 손꼽히는 막스 리히터의 대표작 , 한국 초연등 의미있는 작업들을 이어가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수상자 내한공연, 광복 77주년 세종예술의전당 기획공연, KBS 오페라 갈 라랜드 녹화공연, 광주시 문화재단 출범 1주년 기념 공연,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초청공연등 다양한 문화기관과 협업하며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지휘자 아드리엘 김이 악단의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문화 예술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오케스트라로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약업신문과 MOU 를 맺고 '세브란스 더 클래식'을 론칭하여 환자와 의료진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최근 세종 문화회관 주최 지휘 아카데미와 협업하며 예술교육 분야에도 일조한 바 있다.
관람석 총 600석
2011년 문을 열었으며 2층으로 600석 규모를 갖춘 실내악 전용 공연장이다. 중규모의 클래식 음악 공연장이 신설됨으로써 우리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요람이 마련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무대 위 연주자들의 호연과 호흡이 객석까지 오롯이 전해지며 마치 무대 바로 옆에서 듣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 평가가 있을 만큼 생생한 감동을 만끽하게 해주는 공간이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454석
2층 14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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