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LE
Baritone. 김보람
호소력 짙은 음색과 풍부한 감성으로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바리톤 김보람은 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도러하여 모스크바 국립 차이콥스키 음악원, 동 대학원을 졸업, 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프랑스 베르사유 국립 음악원에서 합창지휘과 수료와 성악과 최고연주자 과정을 수석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외에서 모스크바 Piano & Voice 국제 콩쿠르 1위, 사비토프 국제 콩쿠르 1위 및 특별상, 불가리아 오페라 콩쿠르 2위 및 청중 특별상, Vox Artis 국제 콩쿠르 3위, 차이코프스키 영 아티스트상 수상, 글린카 국제 콩쿠르 바리톤 특별상, 푸쉬킨 국제 페스티벌 성악 부문 우승, 마흐망드 국제 콩쿠르 입상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모스크바에서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전곡 독창회, ‘푸쉬킨의 시’ 러시아 가곡 독창회, 파리에서 브람스 & 쇼스타코비치 독창회, 바흐 & 쇼스타코비치 독창회를 개최하였고, 탁월한 연기력으로 모스크바 국립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라보엠>, <예브게니 오네긴>, <라 트라비아타>, 볼쇼이 홀 송년음악회 등에 출연하였다. 암스테르담 국립 오페라극장(DNO) 러시아 오페라 갈라 콘서트 출연, 로테르담 콘서트게보 ‘드 도엘렌’ 등에서 심포니아 로테르담의 모차르트 레퀴엠 네덜란드 순회공연의 솔리스트로 초청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TFA 에이전시 소속 아티스트로 유럽의 주요 무대에서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청교도>, <라보엠>, <파우스트>,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예브게니 오네긴>, <토스카>, <라 트라비아타>, <돈 죠반니>, <카르멘> 등의 주역을 맡아 공연하였다.
러시아 국민 예술가 블라디미르 우르바노비치와 알렉세이 마르티노프, 그리고 옐레나 바실리예바를 사사한 그는 불가리아 국제 오페라 콩쿠르 심사위원, 러시아가곡연구회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한러교류협회 문화예술위원장,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 프랑스가곡연구회 회원, 몰토뉴성악앙상블 단원으로 활동중이며 이화여자대학교, 상명대학교, 서울사이버대학교,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저서 성악가를 위한 러시아어 딕션과 예술가곡이 출판되어 음악을 공부하는 학생과 연주자들에게 러시아어 성악곡을 더 가까이 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별히 이번 독창회에서는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을 맞아 그 책에 수록된 라흐마니노프 가곡이 모두 연주된다.
Piano. 고승희
- 성신여대 기악과 졸업
- 성신여대 대학원 피아노 석사 및 반주석사 졸업
- 다수의 독창회 및 협회연주반주등 성악 전문 반주자로 활동
- 현재) 성신여대 대학원 반주과 겸임교수, 수원대 객원교수,
서울대학교 수업반주, 계원예고 출강,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PROGRAM
1부 – 로망스와 발라드
R. Schumann (1810-1856)
Romanzen und Balladen, Vol.I, Op.45 로망스와 발라드 1권
1. Der Schatzgräber 보물을 캐는 사람
2. Frühlingsfahrt 봄의 여행
3. Abends am Strand 해변의 저녁
E. Chabrier (1841-1894)
1. Ballade des gros dindons 뚱뚱한 칠면조들의 발라드
2. Les Cigales 매미들
3. Villanelle des petits canards 작은 오리들의 목가
4. L'île Heureuse 행복한 섬
이건우 (1919-1998)
1. 가는 길
2. 엄마야 누나야
3. 산
2부 - 라흐마니노프 탄생 150주년 기념
Sergei Rachmaninov (1873-1943)
향수 Nostalgia
1. Сон 꿈
2. Островок 작은 섬
3. Сирень 라일락
4. Весенние воды 봄의 물결
애수 Elegie
1. Не пой, красавица, при мне 노래하지 마오, 아름다운 여인이여
2. В молчаньи ночи тайной 은밀한 밤의 고요 속에
3. Ночь печальна 슬픔의 밤
4. Отрывок из А. Мюссе 뮈세의 단편에서
신앙 Faith
1. Всё отнял у меня 모든 것을 가져갔네
2. Они отвечали 그들은 대답했네
3. Я жду тебя 그대를 기다리네
4. Я не пророк 난 선지자가 아니오
관람석 총 354석
1988년 문을 연 소규모 클래식 음악 공연장으로 잔향보다 명료함이 요구되는 연주회에 최적화되어 있는 공간이다. 2005년 리노베이션을 거쳐 2층 354석 규모로 새단장 하였다.리사이틀홀은 데뷔 무대, 귀국 발표회, 실내악 앙상블 뿐 아니라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무대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각 좌석도에서 좌석 버튼을 클릭하시면 해당 좌석에서 촬영한 무대시각선을 보실 수 있습니다.
촬영 시야(VIEW)이기 때문에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층 262석
2층 92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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