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R. Schumann (1810-1856)
< Liederkreis, Op.39 >
1. In der Fremde
2. Intermezzo
3. Waldesgespräch
4. Die Stille
5. Mondnacht
6. Schöne Fremde
7. Auf einer Burg
8. In der Fremde
9. Wehmut
10. Zwielicht
11. Im Walde
12. Frühlingsnacht
Intermission
V. Ullmann (1898-1944)
< 5 Liebeslieder, Op.26a >
1. Wo hast du all die Schönheit hergenommen
2. Am Klavier
3. Sturmlied
4. Wenn je ein Schönes mir zu bilden glückte
5. O schöne Hand, Kelch, dessen Duft Musik
A. Schoenberg (1874-1951)
< Brettl-Lieder > 중
Galathea
Gigerlette
G. Mahler (1860-1911)
< Lieder eines fahrenden Gesellen >
1. Wenn mein Schatz Hochzeit macht
2. Ging heut' Morgen über's Feld
3. Ich hab' ein glühend Messer
4. Die zwei blauen Augen von meinem Schatz
[프로필]
소프라노 조혜진
소프라노 조혜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뒤,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우데카 국립 예술대학교(UdK Berlin)에서 디플롬 과정을 졸업했고, 이후 프란츠 리스트 바이마르 국립 음악대학교(HfM Franz Liszt Weimar)에서 최고연주자과정에 수석 입학해 학업을 이어 가다 쾰른 국립 음악대학교(HfM Köln)에서 최종 학위(Konzertexamen)을 수여받았다.
국내 대학에서는 유태열, 서혜연 교수를, 국외 대학에서는 Elisabeth Werres, Věnceslava Hruba-Freiberger, Mario Hoff 교수를 사사했으며, 그 외 Karl-Peter Kammerlander, Edith Wiens, Dietrich Henschel, René Kollo, Edda Moser 교수와의 마스터 클래스를 수료했다.
독일 바이마르 국립극장(Deutsches Nationaltheater DNT Weimar)의 객원 솔리스트로 독일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며 본격적인 무대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Berlin, Weimar, Jena, Solingen, Remscheid, Münster 등 독일 여러 무대에서 Mozart의 오페라 < La finta giardiniera >, < Le nozze di Figaro >, < Zauberflöte >, < Cosi fan tutte >, Offenbach의 오페레타 < La vie Parisienne >, 오페라 < Les contes d'Hoffmann >, Bizet의 오페라 < Carmen >, Henze의 오페라 < Das Wundertheater >, < Die englische Katze >, Humperdinck의 오페라 < Hänsel und Gretel >, Britten의 오페라 < A Midsummer Nght's Dream >, < Peter Grimes >, Verdi의 오페라 < Don Carlos >, < Nabucco >, Wagner의 오페라 < Siegfried >, < Parsifal >, Johann Strauss 2세의 오페레타 < Die Fledermaus > 등 다양한 작품의 주연 혹은 조연으로 공연했고, 독일 베르니게로데 캄머 오케스트라, 괴팅엔 심포니 오케스트라, 예나 필하모니, 바이마르 슈타츠카펠레, 뮌스터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다. 그밖에 독일에서 수차례의 독창회와 리더아벤트, 오라토리오 공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한 뒤 2012년 말 귀국 후 오페라 < L'elisir d'amore >의 소극장 장기 공연 중 16회 공연의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2014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의 귀국 리사이틀 무대를 시작으로, 2016년 두 번째 독창회 그리고 2017년에는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가곡들로 구성된 < Heimkehr > 음반 발매와 더불어 독창회를 발표하였다. 2019년 12월에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3중주와 함께 < Winterreise > 전곡을 공연하였으며 2021년에는 오페라 아리아들로 전체가 구성된 독창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원미동인회, 아디엘레성악연구회, 서울예술가곡연구회, 한국독일가곡연구회 회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레퍼토리를 연구하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숙명여대 재직 기간 중 우수강사로 선정되어 총장으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와 목원대학교, 선화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피아노 양기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졸업.
-Manhattan School of Music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 University of Maryland 박사.
-Yo Yo Ma, Renata Scotto, Licia Albanese, Martin Katz, Sherill Milnes, Helen York, Ned Rorem, Richard Hundley의 Master Class 연주.
-Aspen Opera Theater, Maryland Opera Studio, 국립오페라단에서 Julius Rudel, Robert McCoy. Louis Solemn, Grant Gerschon 과 다수의 오페라공연 및 서울 국제 음악 콩쿨 공식 반주자 역임
-Carnegie Weil Recital Hall, Merkin Concert Hall, Kennedy Center 및 독일, 벨기에, 네델란드 연주
-국내외 독창회 및 실내악, 창작가곡 녹음 및, 예술가곡연주회, 수백회 연주
-중앙대 겸임교수, 안양대교수 역임 및 명지대, 성신여대, 세종대, 연세대, 총신대, 한예종 출강 역임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학장 역임 및 현, 피아노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