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J. S. Bach
Viola da gamba Sonata for Violoncello and Harpsichord No. 2 in D Major, BWV 1028

M. Bruch
Kol Nidrei Op. 47 for Cello and Piano

C. Debussy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d minor, L.135

F. Mendelssohn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 2 in D Major, Op. 58


[프로필]

Cello / 탁윤지
첼리스트 탁윤지는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독일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다.
독일 뤼벡 국립음대(Musikhochschule Lübeck)에서 디플롬과정(Allgemeine Künstlerische Ausbildung)을 첼리스트 Troels Svane 교수를 사사하며 실기 최우수로 졸업하고, 독일 뮌헨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heater München)에서 최고연주자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탁윤지는 국내에서 일찍이 이화·경향콩쿨, 한국일보 콩쿨, 부산MBC콩쿨 입상을 비롯하여 성정난파음악콩쿨 1위, 음악저널 콩쿨 1위를 수상하며 국내 유수 콩쿨에서 다수 입상하였다. 또한 국제콩쿨 IBLA Grand Prize콩쿨에서도 Honorary Award를 수상함으로써 기량을 인정받았다.
Schleswig-Holstein Musik Festival, Sion, Kronberg Academy, Carl-Flesh Akademie, Mendelssohn Academy 외 여러 음악 워크샵 및 마스터클래스에서 Anner Bylsma, Arto Noras, Wolfgang Boettcher, Marcio Carneiro, Philippe Muller, Gustav Rivinius, Troels Svane, Peter Bruns 등 세계적인 첼리스트들에게 가르침을 받으며 음악에 대한 연구와 열정을 쏟았다.
실내악 연주활동으로는 Porzellanikon Selb, Augustinum Mölln 초청연주회, C. Bechstein Haus, Mitwitzer Schloss Weissen Saal 등 여러 무대에서 연주해왔으며, 2020년 빨강버튼 음원제작 지원사업에 발탁되어 피아노트리오 음원앨범을 발매하였다.
또한, 독일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단원 및 객원단원을 시작으로 프라임 필하모닉, 충북도립, 울산시립교향악단 등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을 역임하며 오케스트라 주자로서도 연주활동을 이어 왔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를 시작으로 세라믹팔레스홀 초청독주회,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Mitwitzer Schloss Weissen Saal, Essig Fabrik, Kinoteatr Gwiazda, Porzellanikon Selb 외 전국 각지와 해외 여러 무대에서 다양한 연주로 청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협성대, 가천대, 명지대 강사를 역임한 탁윤지는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인천예고, 서울독일학교(DSSI)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트리오 그나데, 트리오 아일린, 크로스 챔버 멤버, 엠클래식 아티스트,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단원으로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Piano / 윤서진
-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음악교육학, 예술사 및 실내악 석사 졸업
-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대학원 솔리스트 석사 졸업
- 독일 뒤셀도르프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최우수 졸업
- 음악저널 콩쿨 1위
- 신시내티 국제 AMSA 영아티스트 콩쿨 1위 및 카네기 웨일홀 수상자 연주
- 브람스 국제 실내악 콩쿨 1위 및 브람스 음악해석상 수상 (폴란드 그단스크)
- 함부르크 국제 실내악 콩쿨 브람스 음악해석상 수상
- 피네롤로 국제 실내악 콩쿨 1위
- 뮌헨 ARD 국제 콩쿨 피아노트리오부문 "Lucien Durosoir" 특별상 수상
- 현) 윤 트리오 & DUO YOON 피아니스트